위중증 997명, 1000명 육박...중증병상 가동률 80% 넘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된 20일에도 1000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발생했다.
신규확진 5318명...누적 57만414명 수도권에서만 3741명(71.1%) 발생 위중증 환자 997명 ‘1000명 육박’ 사망자 54명...국내 누적 치명률 0.84% ‘오미크론 감염’ 추가 확진 없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318명 늘어 누적 57만41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6313명)보다 918명 적은 수치이며,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5817명)보다 499명 적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주중에는 7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수가 줄어들면서 주초에는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 5258명, 해외유입이 60명이다.
지역발생 신규확진자는 서울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 등 수도권에서만 3741명(71.1%)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64명, 충남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26명, 경북 115명, 대전 112명, 대구 110명, 전북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