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
  • 한국공유재산학회 출범… 초대 회장에 남창우 경북대 교수

    한국공유재산학회 출범… 초대 회장에 남창우 경북대 교수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건물, 토지 등을 연구하는 사단법인이 새롭게 출범한다. 사단법인 한국공유재산학회는 오는 17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기구 출범을 기념하는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열고, 초대 회장으로 남창우 경북대 교수를 추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공유재산학회 관계자는 “한국공유재산학회는 우리나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건물, 토지 등의 모든 재산과 국가 소유의 공공 재산 모두를 연구 대상으로 교수, 연구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연구하고 논의하는 기구”라고 소개했다. 한국공유재산학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남 교수는 현재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북대 행정대학원장 및 한국도시행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남 교수는 “그동안 공유재산에 대한 여러 쟁점을 맘껏 논의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와 터전이 없어 아쉬웠다”며 “학회 출범을 계기로 전국 지방정부의 재산과 더불어 중앙정부 재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학문적 성숙과 함께 지역경제 및 지방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는 ‘공유재산의 가치 재정립과 관리·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공유재산 통합관
  • 하나금융, 새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선포… “신뢰 기반한 가치 창출할 것”

    하나금융, 새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선포… “신뢰 기반한 가치 창출할 것”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명동사옥에서 ‘NEXT 2030’을 위한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목표 ‘O.N.E. Value 2030’을 발표했다. 행사는 그룹의 국내외 계열사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유튜브를 통해 전국 영업점으로 생중계됐다.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은 하나만의 방식으로 시간과 공간·미래·가치를 연결해 모두가 함께 누리게 될 금융 그 이상의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신뢰·혁신·플랫폼이라는 3대 방향성을 담고 있다. 또한 ‘O.N.E. Value 2030’을 통해 가치 중심의 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하고 있다. 이날 함영주 회장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은 누구에게나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금융을 넘어 모두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세상과 풍요로운 미래를 연결해줄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만의 혁신적 플랫폼을 통해 모두가 마음껏 금융을 즐기고, 신뢰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그룹 모두의 역량을 집중해 함께 비전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NEXT 2030’ 위한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 피아니스트 김현정·진강우의 ‘어린왕자’ 클래식 콘서트… 오는 24일 롯데콘서트홀서

    피아니스트 김현정·진강우의 ‘어린왕자’ 클래식 콘서트… 오는 24일 롯데콘서트홀서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가 오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진강우와 함께 마티네 콘서트(낮에 열리는 공연) ‘어린왕자와 함께 그리는 명작 클래식 콘서트’를 한다. 이 콘서트는 김현정 글로리아가 선정한 명작동화 ‘어린왕자’와 명품 클래식 작품들을 한데 모았다. 롯데콘서트홀 관계자는 “어린왕자 영상과 해설, 연주가 어우러진 감성 자극 콘서트로 누구나 한번은 보고 들어야 할 명작과 클래식의 콜라보를 감상할 수 있다”며 “특히 순수성을 잃어 가는 시대에 사는 어른들에게도 순수성을 가져다주고, 고품격 클래식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주는 멜로디가 아름다운 선율을 중심으로 선곡했다. 바흐 질로티의 전주곡, 슈베르트 리스트의 리타나이, 쇼팽의 야상곡과 왈츠, 리스트의 위안, 슈만 리스트의 헌정, 그라나도스의 8개의 시적 왈츠 등이다. 슬픔, 화려함, 아름다움과 세련된 감성이 가미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연 관계자는 전했다.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음대와 동 대학원을 수석 입학하고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귀국 후 대구카톨릭대학 음악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 세이코, ‘아스트론 GPS 솔라’ 신모델 3종 출시… 네트워크 연결해 시간대 정밀 조절

    세이코, ‘아스트론 GPS 솔라’ 신모델 3종 출시… 네트워크 연결해 시간대 정밀 조절

    세이코의 손목시계 브랜드 ‘아스트론 GPS 솔라’가 새로운 디자인의 워치 3종을 선보였다. 아스트론 GPS 솔라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정확성과 유용성을 살린 제품이다. 아스트론만의 GPS 성능으로 모든 필요 에너지를 빛으로만 얻으며, 터치 한 번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돼 시간대가 정밀하게 조절된다. 새롭게 선보인 시계는 블루 그레이 및 블랙 다이얼이 있는 메인 아스트론 컬렉션 2종(SSH109J1, Cal .5X53)과 스트라이프 다이얼의 리미티드 에디션 1종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3종 모두 케이스와 브레이슬릿(팔찌)을 하드 코팅된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 긁힘 방지에 신경 썼다. 세이코 관계자는 “날렵하면서 슬림한 라인, 무엇보다 케이스에서 러그를 통해 브레이슬릿까지 연결되는 각진 디자인 덕분에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며 “무게가 가볍고 케이스 무게 중심이 낮아 손목에 편안하게 착용된다”고 말했다. 이들 시계는 ‘GPS 솔라 무브먼트 5X53 듀얼 타임’으로 구동된다. 시간대 조절이 필요할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각 핸즈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일광 절약 시간을 포함한 현재 시각을 정확하게 맞춰준다. 또한 하루 최대 두 번 GPS 네트워크에 연
  • [인사] 덕성여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산학연구처 WISE센터장 조효선 (약학과 교수)
  •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해외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해외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한전KDN은 함께일하는재단과 ‘사회적경제기업 해외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해외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해외 목표 시장에 대해 안전한 시장 접근 경험 및 해외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자체 브랜드(제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중소기업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면 어디나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 시 나주, 전남지역 소재 기업과 해외 진출 제품을 친환경 소재·공정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 기업을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면 다음달 10일(자정)까지 한전KDN 홈페이지(https://www.kdn.com) 또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http://hamkke.org)에서 소정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 기업에는 펀딩용 콘텐츠 제작비(번역 포함), 펀딩 오픈 홍보마케팅비, 펀딩 리워드 생산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2500만~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2022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 선정… 2028년까지 550여억원 지원

    ‘2022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 선정… 2028년까지 550여억원 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50 탄소중립’을 견인할 에너지기술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2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1차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기관과 신규과제 협약을 통해 융합대학원 6개, 혁신연구센터 4개, 지역에너지클러스터 2개, 중견기업 특화 1개, 정책기반구축 1개 등 총 14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과제에 2028년까지 7년간 약 550여억원이 투입된다. 융합대학원은 서울대(방폐관리), 강원대(수소안전) 등 6개, 혁신연구센터는 풍력(가천대·군산대), DC그리드(한양대·한양대 에리카) 2개 분야 4개 대학이 선정됐다. 특히 중견기업과 지역거점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최종적으로 해당 인재가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중견기업 특화 인력양성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신규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고준위방폐물 관리 융합대학원(서울대)의 첫 현판식이 지난 14일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열렸다. 오는 16일에는 강원대학교 수소안전 클러스터 융합대학원의 현판식이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신규과제 수행기관 현판식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 ‘승강기 국민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8월말까지... “참신 아이디어 발굴해 안전사업 활용”

    ‘승강기 국민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8월말까지... “참신 아이디어 발굴해 안전사업 활용”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최하는 ‘승강기 국민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공모전 주제는 ▲승강기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 ▲승강기 이용에 따른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중소기업 또는 국민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 아이디어 ▲제도·안전·기술·ESG 등 신규 안전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승강기 안전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3인 이내)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공모전 담당자 전자메일((kdt9834@koel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 서면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한 뒤 오는 11월 열리는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단의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승강기 안전과 관련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노스페이스, 친환경·냉감 소재 적용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출시

    노스페이스, 친환경·냉감 소재 적용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출시

    노스페이스가 냉감·항균 등의 기능성을 적용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본 티셔츠를 포함해 폴로티, 집티, 팬츠, 조거, 쇼츠, 레깅스, 원피스, 경량 재킷 등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는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과 함께 워터스포츠 및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활용 가능한 수륙양용 아이템 등도 선보였다.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한 친환경 아이템 먼저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냉감 아이템으로 반소매 라운드넥 디자인의 ‘데이 올라운드 원피스’가 있다. 신축성 좋은 우븐 냉감 소재로 만든 이 제품은 소매의 스트링 조절이 가능하고, 몸판에 포켓 포인트가 있다. 색상은 페일 핑크, 올리브, 라이트 베이지 3종이 있다. ‘마이너스 테크 원피스’는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해 만든 루즈핏 셔츠형 제품이다. 루즈핏 라운드넥 디자인의 ‘데이 올 라운드 반팔 라운드티’는 신축성을 살린 아이템이다. 티셔츠 밑단의 스트링 조절을 통해 세밀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데이 올 라운드 쇼츠’나 ‘데이 올 라운드 팬츠’와 입으면 친환경 세트업으로 연출할 수 있다. ●여름철 쾌적함 높여주는 아웃도어 ‘필드 폴로티’는 신축성 있고 항균 가공 처리된
  • SK텔레콤, 환경재단과 ‘착한 기프트’ 캠페인… 휴대전화 구입 시 환경기금 적립

    SK텔레콤, 환경재단과 ‘착한 기프트’ 캠페인… 휴대전화 구입 시 환경기금 적립

    SK텔레콤은 13일 환경재단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등 나무심기 사업 지원을 위한 ‘착한 기프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 기프트 캠페인은 SK텔레콤의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전화 구입자가 해당 기프트를 선택할 때마다 1만원이 환경재단 기금으로 적립되는 행사다. 모인 기금은 전액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등 나무심기 사업에 지원된다. SK텔레콤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우리에겐 숲이 필요해’라는 이름의 착한 기프트를 만들어 참여자들에게 감사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착한 기프트는 에코백, 리유저블 컵, 손수건, 다회용 유리 빨대 등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돕는 물품들을 담은 지관통(종이로 만든 통) 패키지로 구성됐다. 지관통은 추후 수납용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불탄 숲이 회복되기까지는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생태계 동식물이 돌아오기까지는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산불 피해지 복구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날도 좋은데 ‘소핑’할래?”… 한우와 함께 캠핑 ‘고고~’

    “날도 좋은데 ‘소핑’할래?”… 한우와 함께 캠핑 ‘고고~’

    캠핑하면서 다양한 요리를 즐기는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먹핑의 만족감을 높여줄 아이템으로 한우를 추천한다. 캠핑 먹거리를 소고기로 하는 이른바 ‘소핑’을 말한다. ●‘소핑’ 구이, 어떤 부위가 좋을까 소핑을 위한 한우 부위는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안심을 추천한다. 육즙이 풍부하나 지방이 적은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구이와 스테이크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한우고기의 대표 로스 부위인 등심은 바비큐 파티 분위기를 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등심은 한우 부위 중 육즙이 가장 진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육즙과 마블링이 많아 살짝 덜 익혀 고소한 향과 맛을 느끼는 것이 포인트다. 살치살과 부챗살, 채끝살도 캠핑에서 구워 먹기 좋은 부위다. 살치살은 마블링과 육즙으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느다란 힘줄이 특징인 부챗살은 씹을수록 쫀득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이 난다. 등심의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채끝살은 고깃결이 곱고 부드러운 편이다. 센 불로 양면을 적당히 익혀 먹으면 연하고 촉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핑’ 요리, 어떻게 만들까 구워
  •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에 시립대 신규 지정… “특화 교육·인프라 개선 등 투자”

    서울시립대학교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돼 수도권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미래 신산업 동력으로 활용될 공간정보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4년제 대학 8개교를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4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립대 공간정보공학과는 3년간 5억 4000만원을 지원받아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 연구 및 학습 환경 조성, 장학금 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권재현 공간정보공학과 교수는 “서울시립대는 2009년부터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원으로 지정돼 공간정보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배출해왔다”며 “신규 선정된 특성화 대학 사업을 함께 추진해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퍼시스, 업무 공백 최소화하는 ‘퍼시스 기업이사’ 론칭

    퍼시스, 업무 공백 최소화하는 ‘퍼시스 기업이사’ 론칭

    퍼시스가 기업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퍼시스 기업이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퍼시스 기업이사는 대규모 물류 인프라와 전문 인력·협력사 등을 바탕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레이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무 가구, 회의 장비, 문서, 공용 집기, 개인 사물, PC 등을 포함한 오피스 이사뿐만 아니라 공장설비 등의 전문적 사업장의 이사도 한다. 퍼시스는 서비스 출범과 동시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여의도 파크원 등 초고층 빌딩 입주사 이사를 진행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기업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며 “공간 클리닝, 기존 집기 폐기 등 이사에 수반되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퍼시스 홈페이지(https://bit.ly/39cI3Mn)에서 하면 된다.
  • 올링크, 중기부 주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선정

    올링크, 중기부 주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선정

    NFC 태그 기반 정보전달 솔루션 스타트업 ‘올링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 60개사를 발굴해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00억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링크는 NFC 태그를 기반으로 휴대전화에 보관된 정보를 다른 단말기에 전달하는 솔루션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기존 고가의 NFC 리더기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 대신, 저렴한 NFC 태그를 이용해 인프라 설치 비용을 크게 줄였다. 특히 아이폰의 NFC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플(Apple)사의 사전 협의와 동의가 필요하지만, 올링크 솔루션을 이용하면 협의나 동의 없이 표준규격 내에서 NFC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위해 별도의 단말기 수정이나 개발도 필요 없다. 이런 장점으로 이미 국내에서는 미래에셋페이를 상용화해 세븐일레븐, 이디야, CU 등 전국 3만여개 이상의 가맹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링크 관계자는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사용성을 바탕으로 올링크의 인프라를 사용코자 하는 국내외 기업의 러브콜
  • 인천국제공항공사, 승강기안전공단과 감사업무 협약

    인천국제공항공사, 승강기안전공단과 감사업무 협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일 승강기안전공단과 감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정한구 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감사 관련 제반 정보의 상호교환 및 요청자료 제공에 대한 협조 ▲효율적 감사업무 수행 및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 인력 교류 ▲감사기법 공유와 상호협력을 위한 합동 행사 및 네트워크 운영 ▲청렴 의식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정보 교류 등이다. 이날 정한구 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교차 감사와 우수 정책 벤치마킹 등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과 감사업무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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