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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에서도 ‘벨리곰’ 만난다… 롯데홈쇼핑, 인천공항공사와 캐릭터 IP 활용 업무협약

    공항에서도 ‘벨리곰’ 만난다… 롯데홈쇼핑, 인천공항공사와 캐릭터 IP 활용 업무협약

    롯데홈쇼핑은 인천공항공사와 자체 캐릭터 ‘벨리곰’의 지식재산권(IP) 활용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벨리곰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본부장과 이보현 미디어사업부문장,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벨리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인천국제공항 공공 전시, 키오스크 디스플레이 홍보 ▲무인 발권 서비스 홍보, 탑승권 제작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벨리곰의 공식 유튜브 해외 시청자 비율이 전체 40%를 차지, 콘텐츠 댓글도 절반 이상이 다국어로 표기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첫 하계 성수기에 맞춰 인천공항공사와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이 벨리곰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의 제1·2여객터미널의 출발 수속 지역, 총 210대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벨리곰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키오스크 랩핑은 물론 해당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벨리곰 이미지가 인쇄된 탑승권이 발권된다. 이때 인천공항공사와
  • 세종대, ‘제2회 SW코딩역량평가’ 실시... SW코딩 인증서 수여

    세종대, ‘제2회 SW코딩역량평가’ 실시... SW코딩 인증서 수여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오는 23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2회 SW코딩역량평가(TOSC·토스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SW코딩역량평가는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세종대는 지난 4월 열린 제1회 평가에서 등급별 SW코딩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제2회 시험에도 같은 인증서를 준다. 세종대 관계자는 “SW코딩역량평가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한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것이 컴퓨터 언어인 코딩능력으로, SW코딩역량평가의 인증서 취득은 국내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주요 소프트웨어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대는 전교생에게 코딩을 교육하고 있다. SW코딩역량평가는 1~2급과 3~5급을 선택할 수 있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됐다. SW코딩역량평가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용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채점은 세종대에서 개발한 온라인코딩평가시스템(OJ)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 에기평, 美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와 실증연구 협력 위한 세미나

    에기평, 美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와 실증연구 협력 위한 세미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미국 에너지기술 연구기관인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와 새만금 국가에너지종합실증단지 구축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의 벤 크로포스키(Ben Kroposki) 전력시스템공학센터장, 케리 청(Kerry Cheung) 미 에너지부(DOE) 한국 대표를 비롯해 에너지기술평가원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에너지기술평가원과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는 ‘에너지기술의 통합 실증’을 주제로 각 기관의 주요 실증사례와 전략을 소개했고, 청정에너지기술의 대규모 확산을 위한 통합실증연구 촉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에기평이 새만금에 구축 중인 국가에너지종합실증단지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의 에너지기술 실증단지 건설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추후 실증단지의 활용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 간 정보·인력교류,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웹툰 ‘뉴비가 너무 강함’ 독자 22만명 돌파… “무섭지만 귀여운 괴물 조연 인기”

    웹툰 ‘뉴비가 너무 강함’ 독자 22만명 돌파… “무섭지만 귀여운 괴물 조연 인기”

    웹툰 ‘뉴비가 너무 강함’(글 일등복권, 그림 잇뱀)이 독자 22만명을 돌파했다. 크릭엔리버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지난달 17일 공개한 ‘뉴비가 너무 강함’이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동명의 원작 웹소설도 순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뉴비가 너무 강함은 보육원에서 자란 주인공 ‘김재주’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여러 퀘스트를 통과해 탑을 등반하는 과정을 그린 소년 웹툰이다. 작중 인터넷 방송 채팅창 댓글이 독자들에게 게임 속 시청자가 된 듯한 느낌을 주며 작품 몰입도를 높여준다. 특히 메인 포스터에 등장하는 몬스터 ‘포포이’가 주인공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포포이는 평상시에는 하얀 솜뭉치 같은 귀여운 외형을 가졌지만, 화가 나면 무시무시한 이빨로 공격성을 드러내는 반전미를 가진 캐릭터로 주인공 김재주와 여정을 함께 한다. 독자들은 “442(포포이), 무섭지만 키우고 싶다” “포포이 너무 귀엽다” “조연 괴물에 빠져 작품 정주행” 등의 댓글을 달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뉴비가 너무 강함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매주 일요일 연재된다.
  • 서울예대, ‘2022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 “차세대 한류스타 도전하세요”

    서울예대, ‘2022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 “차세대 한류스타 도전하세요”

    전국 고등학생들의 예술적 열정을 뽐내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예술대학교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2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이 기간 부문별 경연을 실시한다. 1962년부터 시작된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60여년간 대한민국의 예비 예술가를 발굴하고 문화예술계의 주역들을 배출해왔다. 정동환, 김상중, 조성하 등의 연기자와 영화감독 장진 등이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 출신이다. 이번 경연은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문예, 광고, 영상, 사진 등 총 여덟 개 부문에 걸쳐 펼쳐진다.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의 개인상 입상자는 서울예대 입학 전형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예대 입학 시 한 학기 수업료가 면제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서울예술대학교 예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으로 신청서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예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예대 관계자는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예술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예술에 대한 심도 있는 깊이와 예술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
  • 서울과기대, 지역대학 연계 ‘반도체 공정 직무 아카데미’ 운영

    서울과기대, 지역대학 연계 ‘반도체 공정 직무 아카데미’ 운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하계방학 기간 지역대학 연계 ‘반도체 공정 직무 아카데미’를 다음달 18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공정 직무 아카데미는 서울과기대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 중에서 반도체 관련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서울과기대의 프로그램을 지역대학인 광운대, 삼육대 및 서울시립대와 공유하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반도체 공정 직무 아카데미는 ‘이론교육’과 ‘Fab Tour 교육’의 2개 과정이 각각 3개 차수로 구성돼 있다. 이론교육은 반도체 산업과 기업의 현황, 8대 공정 프로세스 이해, 반도체 기업의 직무별 업무뿐만 아니라 반도체 기업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와 준비사항을 아우르는 교육을 실시한다. Fab Tour 교육은 이론교육을 수료한 수강자 중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서울과기대 테크노파크 내 마이크로시스템패키징 연구소가 보유한 반도체 생산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현장에서 실무를 접하고 기술 역량을 심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변재원 서울과기대 취업진로본부장은 “지역대학 연계 반도체 공정 직무 아카데미의 확대 운영은 지역사회에서 각 대학과 협업해
  • 승강기안전公,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선비정신 본받아 올바른 공직 자세 확립”

    승강기안전公,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선비정신 본받아 올바른 공직 자세 확립”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실천적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공직 자세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조선 중기 실천 성리학의 대가 남명 조식(南冥 曺植)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학문하던 지리산 자락의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설립된 기관이다. 이곳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남명학 등 선현들의 실천 유학에 관한 내용을 현대적으로 맞춘 리더십 과정, 공직자 과정 등 연수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체험 및 인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전체 관리직 대상 ‘청렴워크숍’을 시작으로 직원 청렴 의식 함양과 공직자로서의 정신수양 등에 한국선비문화연구원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선비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을 본받아 공단이 청렴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설악산 공룡능선 ‘서북 5산 종주’ 산행… 마운틴TV ‘헬로트레킹’서 30일 방영

    설악산 공룡능선 ‘서북 5산 종주’ 산행… 마운틴TV ‘헬로트레킹’서 30일 방영

    산을 좋아하는 ‘등린이(등산+어린이)’라면 한 번쯤 꿈꾸는 코스가 있다. 바로 설악산 공룡능선이다. 20km가 넘는 거리에 난이도가 높아 프로 등산객들에게도 부담스러운 코스로 손꼽힌다. 마운틴TV는 30일 설악산 공룡능선을 향한 마지막 미션인 ‘서북 5산 종주’를 담은 ‘헬로트레킹’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운틴TV는 헬로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 등린이와 함께 설악산 공룡능선을 향한 맞춤형 사전 등산코스를 함께 오르는 ‘프로젝트 공룡’을 진행해왔다. 서북 5산 종주는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북한산 백운대를 거쳐 북악산, 인왕산, 안산, 백련산을 지나 녹번역으로 하산하는 길이 약 23km의 13시간 넘게 소요되는 상급 코스다. 공룡능선을 향한 마지막 등산코스로 손색이 없다고 마운틴TV 관계자는 전했다. 서북 5산 종주는 북한산이 코스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5개의 산 중 가장 먼저 오르게 되는 북한산과 이어진 북악산이 가장 힘든 코스로 꼽힌다. 북한산에서 맞는 서울의 일출을 시작으로 국립공원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전망까지 만나볼 수 있다. 쉽지 않은 코스인 만큼 서북 5산 종주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해당 방송분은 30일
  • 현대오일뱅크, 친환경 플라스틱·화학소재 사업 추진

    현대오일뱅크, 친환경 플라스틱·화학소재 사업 추진

    현대오일뱅크는 블루 수소,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를 비롯한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 생산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석유정제업자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공정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신청해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10월까지 900톤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공정에 투입, 친환경 납사를 생산할 수 있고 1년 이후 갱신 여부가 결정된다. 이렇게 생산된 친환경 ‘그린 납사’는 대산공장 인근 한화토탈이 구매해 해당 원료로 재순환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반복 사용이 가능한 순환경제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친환경 납사로 생산하는 공정에 대해 국내 정유사 처음으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취득하기도 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의 순환경제행동계획(Circular Eco
  • [2022 상반기 히트상품] 볼수록 쓸수록 끌리는 28개 상품… 감성·차별화 무장
  • 현대제철,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하이큐브’ 구축

    현대제철,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하이큐브’ 구축

    현대제철이 전기로를 사용해 자동차용 강판 등 고급 철강재 생산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독자적인 전기로 기반 탄소중립 철강 생산체제인 ‘하이큐브(Hy-Cube)’를 구축하고, 오는 2030년까지 수소 기반 철강 생산체제 전환을 통해 저탄소 고급판재를 생산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큐브는 현대제철 고유의 수소 기반 공정 융합형 철강 생산체제를 말한다. 스크랩(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기존의 전기로에서 발전해 철 원료를 녹이는 것부터 불순물을 제거하고 성분을 추가하는 기능까지 모두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전기로(Hy-Arc)’가 하이큐브 기술의 핵심이다. 현대제철은 신개념의 전기로에 스크랩(고철)과 용선(고로에서 생산된 쇳물), DRI(직접환원철) 등을 사용해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며 자동차강판 등의 고급판재류를 생산하게 된다. 현대제철은 연간 1000만톤 이상의 전기로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전기로 제강사로, 철근·형강 등의 봉형강 제품은 물론 열연강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기로에서 생산하고 있다.
  • 부영그룹, ‘리버티 워크 서울’ 걷기 행사 성료

    부영그룹, ‘리버티 워크 서울’ 걷기 행사 성료

    부영그룹은 최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재단및대한민국육군협회와 함께 주최한 ‘리버티 워크(LIBERTY WALK) 서울’ 행사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부영그룹은 6·25재단에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미국 각 주(州)의 초등학교에 참전용사 이름을 딴 도서관 건립 및 도서 기증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걷기 행사에는 6·25재단, 대한민국육군협회, 주한미군 및 가족 등을 포함해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참관한 뒤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며 전쟁기념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약 4km의 걷기 행사를 했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리버티 워크’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6·25재단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6월 25일에 개최하고 있다. 6·25재단은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미국 군인들을 기념하고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 이마트, ‘파머스픽 까망애플 수박’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

    이마트, ‘파머스픽 까망애플 수박’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

    이마트가 내세운 과일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신선식품 경쟁력이 집약된 ‘파머스픽 까망애플 수박’(2개들이 한 박스 2만 900원)’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말부터 파머스픽 스테비아 토마토, 체리, 사과, 오렌지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테스트 판매했고, 수박을 시작으로 시즌 과일 등 대표품목을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되는 과일은 이마트가 과일, 채소의 구매 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 상품이다. 바이어가 직접 우수 농가를 선택해 재배, 상품 선별, 유통 과정까지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판매채널과 구매자층에 맞춰 상품 구성과 패키지도 새롭게 적용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파머스픽 까망애플 수박은 2~3㎏ 중량의 소형 수박으로 일반 수박 대비 3분의 1 크기다. 포장과 보관이 용이해 일반 수박 한 통을 사기 부담스러운 1~2인 가구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이마트 바이어와 협력사가 직접 부여, 논산, 고창 지역의 우수 농가와 계약해 엄격한 기준으로 재배된 상품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클로렐라 농법을
  • 삼성증권 “미국 주식 주간거래 하면 현금·주식 드립니다”

    삼성증권 “미국 주식 주간거래 하면 현금·주식 드립니다”

    삼성증권은 미국 주식 주간거래를 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두 가지 이벤트를 다음달 29일까지 한다. 첫째, 2015년 이후 이벤트 신청 전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가입자 중 선착순 1만명에게 현금 1만원을 준다. 둘째, 다음달 29일까지 미국 주간거래를 통해 100만원 이상을 매매하면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1주를 준다. 지급 대상이 되는 종목은 테슬라, 넷플릭스, 엔비디아, 애플, 월트디즈니, 스타벅스, 코카콜라, 트위터, 루시드그룹, 포드모터 등이다. 매매 채널은 HTS, 온라인 앱 ‘엠팝(mPOP)’과 간편투자 앱 ‘오투(O2)’에서 모두 참여 가능하다. 같은 응모자가 두 이벤트에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단, 2022년에 진행됐던 ‘미국주식 1주 랜덤지급 이벤트’ 당첨자는 두 번째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이벤트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엠팝, 오투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미국 주식 주간거래는 한국시간으로 낮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삼성증권 가입자라면 정규시장,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을 포함해 총 20시간 30분
  • 기후변화 완화할 미래 농업 패러다임 제시

    기후변화 완화할 미래 농업 패러다임 제시

    탄소 농업 (허북구 지음, 중앙생활사 펴냄, 336쪽, 1만 7000원) 지구온난화는 전 세계적으로 폭염 등의 기후변화를 일으켜 이제는 특정 단체나 사람들만의 문제를 넘어선 지 오래다. 지구온난화의 원인 물질인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농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껏 식량난 해소와 생산량만을 위해 발전해 온 농업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라는 갈림길에서 이산화탄소 감축이라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 이 책은 농업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여러 방안을 우리 주변의 사례는 물론 전 세계적인 흐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탄소 농업의 정의부터 높은 생산성과 유통, 판매에 이를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문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아울러 우리 농업이 저탄소 농업을 뛰어넘어 지속 가능한 환경 재생형 미래 농업 패러다임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고 깊은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출판사 관계자는 “책은 지금의 환경 문제와 변화하고 있는 농업의 탄소중립 관련 여러 정보와 흐름, 대응 방안은 물론 저탄소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우리의 농업이 더 나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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