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식음료 실시간배송 서비스, 영남권으로 확대”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식음료 실시간배송 서비스, 영남권으로 확대”

입력 2022-07-05 17:06
수정 2022-07-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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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울산점이 프리미엄 식음료 실시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현대식품관 ‘바로투홈’ 앱 실행 화면.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프리미엄 식음료 실시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현대식품관 ‘바로투홈’ 앱 실행 화면.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5일 울산점의 프리미엄 식음료(F&B) 실시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메쉬코리아의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이 전담 수행한다.

부릉은 지난해 8월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천호점·무역센터점, 여의도 더현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에서 현대식품관의 식음료 실시간배송 서비스인 ‘바로투홈’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이번 울산점을 시작으로 영남권역의 실시간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바로투홈 서비스는 국내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식음료 실시간배송 서비스다. 주문자가 백화점에 입점한 전문 식당, 음료 브랜드 매장, 델리 브랜드 매장 등에서 즉석 조리한 프리미엄 식음료를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하면 1시간 이내에 배송해준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라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입점한 매드포갈릭, 한와담, 더담채 등 외식브랜드의 식음료를 매장 기준 최대 4.5km 이내의 울산시 중구·남구 지역에 1시간 이내로 배송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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