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민주 종부세 대신 재산세 부담 줄이기로

    민주 종부세 대신 재산세 부담 줄이기로

    더불어민주당이 장기 거주 1주택자에 대해 공시지가 현실화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종합부동산세 감면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0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는 당 의견을 반영해 재산세 관련 부분은 추후 당정 협의를 통해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 보도된 종부세 감면 확대에 대해서는 “당정은 전혀 검토한 바 없고 계획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지금도 고령의 장기 보유 1주택자에 대해서는 종합부동산세 공제율이 80%에 이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부동산 세제가 강화되는 내년 6월을 앞두고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 1가구 장기 보유 실거주자 세제 혜택 등 대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대표도 전날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주거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 1가구 장기 보유 실거주자들에게 세금 등에서 안심을 드리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택에 적용되는 0.1~0.4%의 재산세율 인하와 과세표준 구간 조정 등 다양한 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적용 대상
  • 대규모 법조타운 신설되는 검단신도시…‘검단역 법조타운 리슈빌S’ 분양 중

    대규모 법조타운 신설되는 검단신도시…‘검단역 법조타운 리슈빌S’ 분양 중

    최근 검단신도시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규모의 법조타운 신설을 예고하는가 하면 광역교통 개선으로 서울과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검단신도시에는 대규모의 검단 법조타운(2025년 3월 준공 예정)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역 내 약 4만 6000㎡규모의 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여기에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사업으로 검단신도시 내에는 3개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그 중 검단역(가칭)을 통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는 약 29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서울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사업(2023년 예정)으로 서울로의 이동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이 검단을 포함하도록 하는 최적의 방안이 마련돼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 부천을 기점으로 인천국제공항(청라 경유) 방면과 경기 김포(검단 경유) 방면으로 각각 갈라지는 Y자 노선 형태로, 개통하게 되면 검단에서 서울남부(
  • 역세권 오피스텔이 대세…‘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눈길

    역세권 오피스텔이 대세…‘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눈길

    서울 주택시장에 대한 투자수요 원천 차단으로 청약자격은 물론 대출과 전매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 시장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역세권 오피스텔들이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두며 청량리역 일대 역시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량리역은 현재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에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울시는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고, 사업 2단계로 ‘BT·IT 융합센터’, ‘2021년 글로벌협력동’, 20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 1명이 454채 소유·3세 아이도 ‘임대’…경기도 임대사업자 총 36만명

    1명이 454채 소유·3세 아이도 ‘임대’…경기도 임대사업자 총 36만명

    경기도 시군에 등록된 개인 임대사업자 한 명이 주택 454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3세 아동도 임대사업자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경기도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도내 지자체에 등록된 개인 임대사업자는 총 36만명이다. 이 중 최다 주택 소유자는 용인시에 등록된 A(47)씨로 454채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이 B(48·안산시)씨 307채, C(49·부천시)씨 275채, D(50·용인시)씨 253채, E(49·안산시)씨 230채였다. 주택등록 상위 20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4008채로 집계됐다. 한 명이 200채씩 소유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13만명, 50대가 11만5000명 등이다. 등록된 임대주택 사업자 중 최소 연령은 안산시에 등록된 3세로 1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19세 미만 미성년자가 임대주택 사업자로 등록된 경우는 총 102명에 달했다. 지난 8월 경기도 내 시군에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된 사람은 4만2천여명으로 전월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부동산세법·법인세법·소득세법 등 이른바 ‘부동산 3법’을 비롯한 주택
  • 경기도 토지 지분거래 6년간 40만건…“상당수 부동산 투기 의심”

    경기도 토지 지분거래 6년간 40만건…“상당수 부동산 투기 의심”

    경기도내 토지 지분거래가 매년 증가해 2015년 이후 6년간 40만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기도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15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기도에서 40만5492건의 토지 지분거래가 이뤄졌다. 연도별로는 2015년 5만2062건에서 2016년 6만2742건, 2017년 7만3704건, 2018년 7만8569건, 2019년 8만370건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올해 들어선 9개월간 5만8045건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화성 6만1330건, 평택 5만5370건, 용인 3만6228건, 양평 2만5921건 등이다. 파주와 시흥, 광주, 남양주, 이천, 여주, 김포, 고양, 가평, 성남, 안산 등도 토지 지분거래 건수가 1만건을 넘었다. 토지 지분거래가 증가하면서 2015년 이후 200인 이상 보유 토지 중 기획부동산의 개입이 의심되는 거래 사례 11건이 발견됐다고 소 의원은 지적했다. 성남시 금토동 개발제한구역 내 138만4000㎡(42만평) 토지의 경우 2018년 7월 한 기획부동산이 약 154억원에 매입한 뒤 이를 지분으로 쪼개 4800여명에게 약 960억원에 팔았다.
  • ‘고덕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고덕STV’...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간접 효과 기대

    ‘고덕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고덕STV’...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직간접 효과 기대

    고덕국제신도시가 삼성전자의 투자 계획으로 또다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가 약 180조 원에 달하는 반도체 투자에 이어 133조 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신규 투자를 예정하는 등 총 313조 원 규모에 달하는 비용을 고덕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축구장 400개 규모의 세계 최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직접채용 4만 명을 포함해 약 70만 명의 간접 고용 유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 계획지구에 ‘고덕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고덕STV’가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10월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 ‘고덕STV’는 지하2층~ 지상10층, 연면적 88,741.09㎡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내 업무시설 및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광역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및 SRT 지제역이 인접하여 강남진입이 30분대에 가능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평택고덕IC를 통해 5분 내 차량 접근이 가능하다. 서정리역과 지제역 2개 노선 통근버스를 마련하여 입주사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고덕 테크
  • 국토부 “전세 불안은 저금리 탓”

    국토부 “전세 불안은 저금리 탓”

    국토교통부가 새로운 주택임대차보호법 때문에 전세 물량이 줄고 보증금이 급등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셋값이 급등한 이유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아닌 저금리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한다고 밝힌 마당에, 정부가 시장의 시각과는 괴리가 큰 논리로 책임을 전가하고 당정간에도 엇박자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부는 19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임대차법 시행과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 추세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현존 계약의 갱신 시에는 세입자 동의 없이 집주인의 의사만으로 월세로 전환할 수 없다”면서 “설령 전환이 이뤄지더라도 법정 전환율 2.5%가 적용되고 보증금 및 월세 증액도 5% 이내로 제한된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금리 인하로 전세 임대인의 실질수익률이 낮아진 만큼 월세 전환 유인이 있긴 하지만, 이는 임대차법과는 관련 없다는 해명인 것이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현 시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저금리로 인해 발생하는 일부 자산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 “서울 랜드마크 아파트 3년간 2배 올랐는데… 정부는 죽은 통계로 이야기”

    “서울 랜드마크 아파트 3년간 2배 올랐는데… 정부는 죽은 통계로 이야기”

    한국감정원이 발표하는 집값 통계 신뢰도를 둘러싼 공방이 19일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 감정원은 ‘랜드마크’ 아파트단지의 집값 통계들을 따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한국감정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에 대한 국감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아파트값이 14% 올랐다고 했지만, 자체적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단지의 실거래 가격을 비교해 봤더니 서울 25개구에서 3년 동안 두 배나 올랐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죽은 통계로 이야기한다”면서 “빌라·연립주택 중 가격이 정체된 것도 있지만, 국민이 예민하게 보는 것은 인기 지역 집값”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학규 감정원장은 “국토부와 협의해 랜드마크 아파트단지에 대한 통계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반면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감정원과 민간기관인 KB국민은행 지수격차가 2012년 12.7에서 지난해 8.5로 좁혀졌고, 올 8월에는 2.5로 더 좁혀졌다”면서 “정부가 무슨 의도를 갖고 통계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통계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김 원장은 “표본수
  • 중산층용 30평대 공공임대 나오나

    중산층용 30평대 공공임대 나오나

    정부가 공공임대 아파트에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산층 가구도 수용할 수 있도록 면적을 30평대까지 늘리고, 소득 기준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세난 해결에 도움을 주겠다는 복안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9일 “공공임대주택의 틀을 넓혀 중산층 가구도 수용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을 85㎡(32평형)까지 넓히고, 소득 요건도 올리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아파트 단지를 지어 공급하는 ‘건설 임대’의 경우 최대 면적이 60㎡(24평)다. 다만 LH가 기존 주택을 사들여 공급하는 ‘매입 임대’에서는 다자녀 가구를 위한 85㎡도 있다. 앞으로 건설 임대에 대한 기금 지원을 확대해 방이 3개인 30평대 주택을 공공임대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현재 도입을 추진 중인 ‘유형 통합’ 공공임대에 중산층을 위한 임대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유형 통합 임대는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자격 요건이나 임대료 수준이 제각기 다른 다양한 건설 임대를 하나로 합치고, 소득 수준에 비례해 임대료를 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면적은 60㎡,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30%(3인
  •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교통호재 몰리며 기대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교통호재 몰리며 기대

    계획도시로 조성돼 복지, 교육, 문화, 주민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운정신도시가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최고의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운정신도시는 현재 1·2지구가 거의 조성이 완료된 상태며(입주율 92%), 운정3지구는 조성 중으로 695만㎡ 부지에 공동주택 3만2000여 가구와 8만여 명의 인구 수용이 계획돼 있다. 최근에 GTX-A 노선(2023년 예정),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11월 예정) 등도 예정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GTX-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연신내, 서울역을 거쳐 삼성을 지나 동탄까지 이어지는 83km의 노선이다. 이런 가운데 교통 여건이 뛰어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단지는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 동 전용면적 59, 74, 84㎡ 1,92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0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에서는 GT
  • ‘편리함, 공간효율 극대화’… 역세권 섹션오피스 ‘동탄역 에이스 큐브’

    ‘편리함, 공간효율 극대화’… 역세권 섹션오피스 ‘동탄역 에이스 큐브’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편리한 교통환경과 함께 뛰어난 공간활용도가 돋보이는 역세권 섹션오피스가 주목 받고 있다. 섹션오피스란 대형 오피스 내부를 10평 미만에서 수백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로 쪼개 놓은 것을 말한다. 작게는 전용 20㎡, 크게는 300㎡ 이상에 이르기까지 면적이 다양하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듈형 설계를 기반으로 공간을 분할, 소비자 필요에 맞게 분양한다는 것이다. 소기업의 경우 큰 사무실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짙은 만큼, 불필요한 금전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섹션오피스만의 장점이다. 또 섹션오피스는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섹션오피스는 평균 전용률이 50% 이상으로, 화장실 혹은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공간이 있는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공간이 넓다. 내부 마감설비가 많지 않아 오피스텔보다 비교적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 세법 개정 이후 섹션오피스가 지닌 경쟁력이 더 강화됐다. 지난 7월 행정안전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 포함시키는 내용이 담긴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이 있는 자가 오피스텔을 매입하게 되면 최대 12%의 세금이 가중된다. 반면, 오피스는 이러한 규제에서 벗어나 있어
  •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상업용 부동산으로 수요자 발길 돌린다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에 상업용 부동산으로 수요자 발길 돌린다

    한국은행이 현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금융투자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10월 채권시장 지표’에 따르면 채권업계 종사자 2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여파로 이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금리에 단순 예금으로는 수익성이 너무 낮다는 판단과 주거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상업용 부동산으로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투자가 어려운 것도 이러한 상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악화로 무턱 된 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상업용 부동산에서도 상업시설 투자는 규제, 초기 투자비용, 대출 등의 면에서 투자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경기악화로 투자수익률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기본적인 입지, 교통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컨텐츠를 가진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가 안정적이다”고 전했다. 현재 상업시설 부
  • 상가 선호도 높아져… 인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주목

    상가 선호도 높아져… 인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주목

    부동산 시장을 옥죄는 규제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며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비주택 투자에 활기를 보인다. 주택 수 포함이나 전매 제한, 세제 부담 등의 규제를 비껴간 상가는 상대적으로 임대 기간이 길어 공실 관리가 수월한 만큼 안정적인 임대 사업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대단지 단지 내 상가가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타운은 지역 주택시장의 시세를 리딩하며 단지가 하나의 상권을 형성하는 경향이 짙으며 단지 주변에 주거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다면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인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대단지 수요와 관공서, 역세권 입지로 대표적인 알짜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이전에 대한 우려가 없고 풍부한 유동인구에 따른 수요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제2청사, 국세청) 바로 앞 입지로 안정적 상가 운영이 가능하며 공실률을 최소화 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신규 공급되는 상가는 향후 창출 가능한 권리금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입지 선정에 까다로운 잣대를 지닌 대형 프랜차이즈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입
  • ‘역세권 입지와 탄탄한 배후수요’ 인천도시공사 부평십정더샵몰

    ‘역세권 입지와 탄탄한 배후수요’ 인천도시공사 부평십정더샵몰

    역세권 입지를 갖춘 상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일반적으로 역세권 상가는 기존 배후수요와 더불어 광역적인 유동인구 수요층 확보가 가능해 상권 활성화에 용이하다. 인천에서 유동인구 풍부한 곳에 공급되는 상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부평십정더샵몰 스트리트형 상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상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4층, 총 9개동 219개 점포로 구성된다. 부평십정더샵몰 스트리트형 상가는 바로 상층부에 위치한 5,678세대를 고정수요로 품을 수 있고 국철 1호선 동암역(급행 정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풍부한 고정수요와 원활한 유동인구 유입효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동암역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초·중·고교 ∙ 빌라촌 ∙ 부평종합시장 ∙ 2001아울렛 ∙ 모다백화점 ∙ 뉴코아아울렛 인천광역시 의료원 ∙ 인천사랑병원 등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우수한 입지여건 외에도 백운공원 ∙ 십정녹지공원 ∙ 다람쥐어린이공원 
  • 숲세권 프리미엄 ‘군자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관람객 발길 이어져

    숲세권 프리미엄 ‘군자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관람객 발길 이어져

    지난 13일 서희건설이 숲세권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선보인 ‘군자 서희스타힐스’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 가운데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쾌적한 숲세권 주거환경과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23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월) 1순위(당해) 청약, 27일(화) 1순위(기타) 청약, 28일(수)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화)이며 계약은 11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지하3층~지상 8~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916세대 대규모로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293번지 일대에 지어진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53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군자 서희스타힐스’는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충분한 동간 거리에 남향 및 남서, 남동향 설계로 채광, 단열,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 4-BAY 3Room(일부 세대 제외) 설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단지내 편리한 등원을 위한 드롭존이 들어서며 편의시설로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맘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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