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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입지에 똘똘한 집한채가 대세…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주목

    좋은입지에 똘똘한 집한채가 대세…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주목

    최근 연이은 부동산대책 발표로 인해 각 건설사들이 신규분양시기 및 일정을 뒤로 미루는 등 가을 분양성수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분양시장이 빠르게 가라앉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와 같은 분위기를 의식한 듯 12일 발표한 무주택자 우선 청약제도가 실행되는 11월말이나 12월이후 분양을 재개할 것을 종용하는 입장이나 오히려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은 신규분양시장보다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규제지역의 기 분양단지들을 눈여겨 보는 실정이다.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서 특히 인천 영종지구의 경우 각종 개발호재와 더불어 교통인프라구축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개장, 영종대교 개통,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 공항신도시의 입주를 통해 점차 인구가 증가하면서 영종하늘도시 조성이후 급격히 발전했다. 특히 현재도 진행중인 파라다이스시티, 시저스코리아, 인스파이어 등 3개의 복합리조트가 운영 내지는 준비중에 있고 2017년 스태츠칩팩코리아 제2공장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통등으로 오는 2020년에는 약 18만명 수준으로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파트 공급도 활발하여 속속 판매가 완료
  • ‘성산일출봉 스위트엠 프레시빌’ 삼면 바다로 향한 트라이앵글설계, 테라스, 옥외중정 등으로 인기

    ‘성산일출봉 스위트엠 프레시빌’ 삼면 바다로 향한 트라이앵글설계, 테라스, 옥외중정 등으로 인기

    제주도 지가가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인구유입, 제주 제2공항을 비롯한 각종 개발호재들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제주도 부동산 상승에 따른 각종 기획부동산, 수익형부동산의 분양이 급증하며 일부 부동산의 허위·과장광고 등 소비자들의 피해가 이슈화된 바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수익형부동산뿐 만아니라 세컨드하우스를 분양받는데 있어서도 시행업체 부도 등의 우려가 없는 믿을 수 있는 시행업체인지를 꼼꼼히 따져라”고 조언한다. 이에 따라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부동산신탁사가 시행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안정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신탁사가 시행하는 사업은 토지소유자의 토지를 위탁받아 직접 자금조달하여 개발하기 때문에 사업준공에 대한 책임을 지며, 철저한 분양관리로 계약자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제주도에서는 성산일출봉 인근에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하여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성산일출봉 스위트엠 프레시빌’을 분양 중이다. 대한토지신탁은 총 자산만 약 5조원에 육박하는 탄탄한 신탁사로, 지난해 신규 수주액만 1,233억원을 넘기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에서 설립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신탁사
  • 7호선 연장선,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의정부 西→東으로 중심지 이동

    7호선 연장선,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의정부 西→東으로 중심지 이동

    최근 의정부 동부권을 중심으로 교통 호재가 연이여 발생하면서 의정부 중심지가 이동하는 추세다. 이미 의정부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잡은 동부권 주변으로 교통은 물론 생활 인프라 형성까지 박차를 가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 내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민락동과 낙양동을 중심으로 새롭게 주거지역이 형성되면서 동부권이 의정부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부터 7호선 연장선(예정)까지 연이은 교통 호재와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각종 개발 계획으로 동부권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라 의정부 중심지가 이동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 동부권은 민락2지구(민락동, 낙양동 일대)조성을 시작으로 민락1지구와 용현동 일대까지 살아나기 시작했다. 서울 접근성을 강화시킨 교통호재가 물꼬를 틀었다. 시작은 지난해 6월에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이다. 구리-포천고속도로는 세종-포천을 잇는 민간고속도로로 지난해 6월 말 개통됐다. 이로서 서울 강남(잠실)으로의 진입이 30분 이내로 단축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다. 특히 의정부시에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진입하려면 동의정부IC와 민락IC를 이용해야 한다. 2개의 나들목(IC
  •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분양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분양

    호반건설은 경기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조감도)를 11월 초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9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 5개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하남 현안2지구는 신장동 228번지 일대 56만여㎡ 부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으로 현재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있으며, 교통, 교육,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덕풍역이 개통 예정에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신장고등학교가 있고, 반경 500m 내에 신평초중, 신장초, 남한중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572-1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8월 예정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 ‘판교 더샵 포레스트’ 11월 분양

    판교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 ‘판교 더샵 포레스트’ 11월 분양

    판교 테크노밸리의 직주근접 주거지로 꼽히는 판교 대장지구에서 오는 11월 포스코건설이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판교 대장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더샵의 상품성이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집과 직장이 가까운 ‘직주근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 따르면 수도권 거주 직장인들은 평균 90분 정도의 출퇴근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이 늘어날수록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느는 만큼 ‘저녁 있는 삶, 야근 없는 삶’의 트렌드에 맞춰 자연스레 직장과 인접해 있는 지역에 집을 마련하는 수요도 늘었다. 하지만 직주근접 단지는 한정적인 주택공급과 많은 수요로 희소성이 높다. 인구 유입이 꾸준한만큼 주택 수요도 많아 매매나 전세에서 높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기업 밀집지역이나 산업단지 인근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뚜렷하다. 대표적으로 판교를 꼽을 수 있다. 국내 대표 대기업 밀집지역인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1300여개 기업, 7만 400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 조
  • 신흥 ‘준강남권’ 경기 광주 노른자 입지 확보된 ‘광주 금호 리첸시아’ 인기

    신흥 ‘준강남권’ 경기 광주 노른자 입지 확보된 ‘광주 금호 리첸시아’ 인기

    강남은 서울 지역 중에서도 집값이 매우 높게 책정된 지역이다. 연일 고공행진 중인 강남 아파트 가격에 자금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멀어진 상황이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목표로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시행 중이지만,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강남권 아파트의 몸값은 떨어질 기미가 없다. 이런 까닭에 강남으로 접근은 편리하지만,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된 ‘준강남권’ 소재 아파트들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경기권 도시들이 수도권 일대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준강남권 지역으로 경기 광주가 손꼽힌다. 경기 광주는 2016년 9월 지하철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개통되면서 판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탁월한 교통 편의를 자랑한다. 부동산 가치 역시 상승 중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부동산 114가 발표한 평균 매매가를 보면 2016년 9월 경기 광주시의 평균 매매가는 2억 5,522만원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난다. 2017년 9월 2억 7,609만원, 올해 9월 2억 8,338만원으로, 2년 사이에 약 3천만원의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경기 광주 지역 부동산의 가치 상승을
  • 김두관 의원, “10억 이상 양도차익 낸 로또부동산 서울이 절반 차지”

    김두관 의원, “10억 이상 양도차익 낸 로또부동산 서울이 절반 차지”

    부동산 양도차익이 10억원 넘는 로또부동산이 3년간 2만 678건 거래됐다. 이중 거래 절반이 서울에 있는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전국 10억원 이상 양도차익이 발생한 부동산 거래 현황에서 전체 거래가 2만 678건으로 양도차익은 38조 8913억원, 평균 양도차익은 18억 8080만원으로 나타났다. 10억원 넘는 양도차익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거래건수가 1만 127건으로 전국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양도차익은 19조 5433만원으로 50.2%에 이른다. 2016년 거래기준으로는 전국 51.2%를 차지한다. 그다음으로 경기도가 5517건으로 전국 대비 26.6%를 차지하고 있다. 양도금액은 10조 5373만원으로 27%에 이른다.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10억 이상 양도차익 거래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평균 양도차익 금액은 세종특별자치시가 거래 1건당 평균 19억 5161만원으로 가장 높다. 그다음 서울시가 19억 2982만원, 경기도
  •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테라스 특화설계로 수요자 이목 집중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테라스 특화설계로 수요자 이목 집중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Bay를 이용한 특화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등 공간설계를 앞세운 상품 경쟁이 뜨겁다. 개인의 삶의 질 상승에 대한 욕구와 더불어 주거 공간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면서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는 분양시 높은 청약경쟁률은 물론 입주 후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평가다. 특히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베란다, 테라스 등의 특화설계로 이루어진 단지의 경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같은 면적의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공간을 훨씬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두드러져 안목이 넓어진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단지들에 주목하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최중심에서 분양에 나서는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테라스형 발코니(일부세대) 혁신설계를 적용하며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총 10개 동, 전용 84~107㎡ 총 93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은 84㎡, 92㎡, 94㎡, 107㎡등
  • 아파트야? 공원이야?

    아파트야? 공원이야?

    아파트 단지가 공원으로 바뀌고 있다. 지상 주차장이 사라진 자리에 인공폭포가 있는 연못이나 생태공원 등이 들어선 것이다. 쾌적한 주거환경 욕구가 커지면서 아파트 단지 조성 추세가 변하고 있다. 28일 한창 입주 중인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파크 10차 아파트 단지에 가보니 신규 단지인가 싶을 정도로 공원이 조성됐다. 정원석과 작은 인공폭포, 분수가 산책 나온 주민들의 발길을 잡는다. 20~30년 된 키 큰 나무와 작은 나무를 골고루 섞어 심어 삭막하지 않고 막 조성된 공원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공원 길 주변에는 작은 조형물, 간이 운동시설도 설치돼 입주민 산책길이 지루하지 않다. 낮은 야산을 끼고 도는 산책길은 둘레길과 연결돼 조깅 코스로도 그만이다. 인공 물길이지만 작은 도랑을 만들어 동탄 호수공원으로 연결되게 했다. 어린이놀이터 2곳도 공원처럼 꾸몄다. 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단지 조경 특화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주민들의 건강·여가 활용 욕구가 커지고 있어서다. 과거 새 아파트 단지는 공원을 조성한다고 해도 비용 문제로 작은 나무만 듬성듬성 심어 ‘무늬만 공원’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입주민 요구 사항을 반영해 단지에 실내 체육
  • 한 달 만에 꺾인 강남 3구 아파트값

    한 달 만에 꺾인 강남 3구 아파트값

    아파트값이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01%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5%에서 0.03%로 줄어들었다. 특히 전국 집값 움직임을 주도하는 강남 3구 아파트값이 ‘9·13대책’ 발표 이후 거의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방 아파트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 갔다. 다만 대전, 대구, 광주 등 지방 광역도시 아파트값은 다소 올랐다. 부산, 울산, 세종시 아파트값은 떨어졌다. 전셋값은 서울, 경기에서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전반적으로는 안정세를 띠었다. 매매수요 일부가 전세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역세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올랐다.
  • 철도호재 속 수혜 기대,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잔여세대 분양 탄력

    철도호재 속 수혜 기대,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잔여세대 분양 탄력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대구국가산단 산업철도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서대구역 > 달성산단 > 대국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대구 도심과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대구 도심과 현풍신도시(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를 연결, 기존 도시과 신 성장 거점을 통근, 통학이 가능한 하나의 생활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 중이며 완공 후 대구국가산업단지의 개발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 보고 있다. 대량수송이 가능한 철도 확충으로 인한 인구 이동이 편리해질 경우 외부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로의 인구 유입이 대량 확장될 것으로 보여지며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다양한 지역 발전 계획을 통해 대구국가산단내 분양을 진행하는 주거단지들은 행복한 비명을 내지르고 있는데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기업입주가 진행되는 대구국가산업단지는 현재 1단계 기업의 절반 정도만 입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시기 대비 약 7천만원 정도의 시세 상승 폭을 보이고 있고, 1단계 완료뿐 아니라 2단계까지 개발완료시 더 높은 프리미엄 상승 가능성을 내
  • 부동산 시장 규제에서 자유로운 영종국제도시 ‘스카이시티자이’ 부상

    부동산 시장 규제에서 자유로운 영종국제도시 ‘스카이시티자이’ 부상

    9·13 대책 등 잇따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부동산시장에 냉기가 감돌고 있다. 특히, 투기과열지구와 조정지역에서는 대출 규제와 세금 확대로 새로 집을 구입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졌다. 정부가 고분양가 억제와 무주택자 우선 정책 등 주택공급규칙 개정에 나서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건설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협의 문제로 하반기에 예정됐던 신규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연기됐다. 이런 가운데, 서울 인근에 있으면서 정부의 규제정책 대상에서 벗어나 있는 영종국제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9·13 대책으로 규제지역에서 신규아파트를 구입할 때 주택담보대출이 제한되고 종부세와 양도세 규제가 강화됐으나, 영종국제도시는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이달 말 예정인 강화된 총부채원리금상환능력비율(DSR)에 대해서도 영종국제도시는 한결 자유롭다. 최근 영종하늘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스카이시티자이’는 최장 10년간 거치할 수 있어 자금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구입하기에 최적기로 평가받는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해 단기간 내 높은 입주율을 달성하면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따라 스카이시티자이의 알짜 물량
  • 강남 3구 아파트값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남 3구 아파트값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9·13대책 이후 거래 줄어 상승 여력 실종 강북·분당·과천·광명도 상승률 둔화 서울 강남 아파트값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한국감정원이 2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값이 일제히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2% 떨어졌다. 강남구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14주 만이다. 지난주 0.03% 상승했던 서초구 아파트값도 0.02% 떨어지면서 18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송파구 아파트값은 0.04%나 떨어졌는데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15주 만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떨어진 지역은 강남 3구에 그쳤다. 강동구는 0.05% 상승했지만, 상승률은 여전히 작아지는 추세다. 나머지 지역도 상승세를 띠었지만, 상승률은 0.05%에서 0.03%로 둔화했다. 강북 지역도 그간 상승폭 낮았던 중구·종로만 주상복합 아파트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마포·은평·서대문·도봉·노원구 등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감정원은 서울 아파트값 하락 원인은 ‘9·13대책’과 ‘9·21대책’ 발표 이후 호가 하락과 거래 감소가 이어졌고, 추가 상승 여력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 바다전망·문화·맞춤형 임대수익까지 풀서비스드 아파트먼트 호텔 ‘파인아트라벨’

    바다전망·문화·맞춤형 임대수익까지 풀서비스드 아파트먼트 호텔 ‘파인아트라벨’

    강릉 부동산시장이 ‘안목해변’ 덕에 들썩이고 있다. 이름난 해변 많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곳이 강릉이지만, 안목해변이 최근 커피 거리로 국내외 유명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어서다. 평창올림픽 이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변 숙소는 주말이나 성수기면 빈방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실제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기간(9월 22일∼25일) 나흘간 전체 14만4000여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강릉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강릉간 KTX 철도 이용객도 6만4000명에 달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비슷한 시기와 조건이었던 지난 2016년 추석연휴(9월 14일∼17일) 때와 비교하면 무려 20%가 증가한 수치다. 안목해변 인근 K부동산 대표는 “강릉이 커피 등 스토리가 있는 관광상품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명소로 떠올랐고, 여가를 중시하는 문화 덕에 앞으로 더 관광지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며 “방문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투자 목적의 부동산 상품을 매수하려는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규 수익형 부동산에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 라피아노 3번째 시리즈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견본주택 26일 오픈

    라피아노 3번째 시리즈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견본주택 26일 오픈

    브랜드 단독주택 ‘라피아노’의 세 번째 시리즈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정식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중견 디벨로퍼 알비디케이는 23일 경기 파주시 동패동과 목동동 일대에 4개 단지, 총 402가구로 이뤄진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라피아노’는 디벨로퍼 알비디케이의 단독주택 브랜드다. 지난해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한 ‘운양역 라피아노’의 경우 쾌적한 입지 조건과 김포도시철도 호재 등으로 최대 205대 1, 평균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검증 받았다. 두 번째 시리즈인 ‘운양역 라피아노 2차’ 역시 성공리에 분양이 완료됐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전 가구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서비스 면적까지 합하면 가구별 17~26㎡까지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고급 단독주택 설계의 선두주자 조성욱 건축가와 국내 주거설계부문 1위의 희림건축이 설계를 맡았고, 노르웨이 출신의 패턴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가 참여해 북유럽 감성을 더했다. 시공은 태영건설이 맡는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해외의 고급 주택 단지에서 보던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를 표방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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