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통신
  • [포토] 브라질 여성 커플, 경기장서 공개 프로포즈

    [포토] 브라질 여성 커플, 경기장서 공개 프로포즈

    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럭비 메달 수여식이 있은 후 브라질의 럭비 선수인 이사도라 세룰로와 그녀의 파트너인 마조리 엔야가 공개 프로포즈 후 키스를 나누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벨기에 유도 동메달리스트, 도둑 쫓다 폭행당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리스트가 도둑에게 맞아 병원에 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0일 dpa통신에 따르면 전날 유도 73㎏급 동메달을 따낸 벨기에의 디르크 반 티헬트는 메달 축하 파티를 벌이기 위해 코파카바나로 향했다. 그는 그곳에서 휴대전화를 도난당했고, 도둑을 쫓다가 얼굴을 맞았다. 다행히 인근에 있던 경찰이 개입해 큰 부상은 없었다. 벨기에 올림픽조직위원회는 “티헬트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별다른 치료를 받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티헬트는 10일 기자회견에 왼쪽 눈에 멍이 든 채로 나타났다. 브라질 현지 언론은 도둑이 ‘콜걸’이었다고 보도했다. 리우올림픽에서는 선수들과 외국 장관이 강도를 당하고 미디어센터에 총탄이 날아드는 등 치안이 불안정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 女하키 선수, 선수촌서 휴대전화 도난

    한국 여자 하키 선수가 리우데자네이루 선수촌에서 휴대전화를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리우올림픽조직위는 군경 8만 8000명을 투입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지만 호주, 덴마크, 중국 선수단에 이어 한국 선수도 물건을 도난당한 것이다. 한진수(51) 여자 하키 대표팀 감독은 8일(현지시간) “백이슬 선수가 지난 2~3일쯤에 리우 선수촌에서 휴대전화를 도난당했다. 아르헨티나 전지훈련을 마치고 리우에 입성해 첫 훈련을 하고 숙소에 돌아와 보니 휴대전화가 사라져 있었다”며 “대한체육회를 통해 신고를 했지만 아직 되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문단속을 잘 하고 나갔었는데도 이런 일이 발생하니 선수도 기분이 나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키 대표팀의 또 다른 관계자는 “당시 오전에 한 시간쯤 촌내에서 러닝을 하기 위해 자리를 비웠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다. 신고를 하니 선수촌 청소담당은 그날 객실 청소를 안 했다는 식의 답변을 했다. 하지만 분명 청소가 다 되어 있었다”며 청소부를 비롯한 누군가가 방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는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선수는 매우 속상해하고 있다. 대신 대한체육회에서 지급해 준 현지 휴
  • 태릉 목사님은 지금 8번째 올림픽 ‘직관’중

    태릉 목사님은 지금 8번째 올림픽 ‘직관’중

    1988년 이후 직접 경기장 방문 학생 때 선수생활… 부상에 포기 “김재범, 장미란, 이원희, 함상명, 김잔디, 정보경….” 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한 할머니가 스포츠 스타들의 이름을 줄줄줄 뀄다. 심지어 올림픽을 ‘직관’(직접관람)하는 것도 이번이 8번째라고 한다. 외모와 달리 범상치 않은 할머니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1990년부터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내에서 예배당을 운영해 온 윤덕신(66·여의도순복음교회 체육교구) 목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날 만난 윤 목사는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까지 오느라 여독이 덜 풀렸을 텐데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 보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내에서 열린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바르셀로나(1992년)·애틀랜타(1996년)·시드니(2000년)·아테네(2004년)·베이징(2008년)·런던(2012년)올림픽 그리고 이번 리우대회까지 모두 직접 경기장을 찾아다녔다”며 “목이 터져라 응원한 것이 통해서 선수들에게 좋은 일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렇게 내 돈을 들여가며 열심히 쫓아다니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목사는 타고난 운동신경이
  • 금메달, 얼마나 부담 됐을까… 심리적 압박에 무너지다

    금메달, 얼마나 부담 됐을까… 심리적 압박에 무너지다

    올림픽 3회 연속 ‘10-10’(금메달 10개 이상-종합 순위 10위 이내)을 달성한다는 한국 선수단의 목표에 먹구름이 끼었다. 아직 대회 초반이지만 금메달 승전보를 울릴 것으로 기대됐던 스타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시고 있다. 김지연(28·익산시청)은 8일(현지시간)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16강에서 로레타 굴로타(이탈리아)에게 13-15로 졌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은 세계랭킹 7위로 굴로타(26위)보다 19계단이나 높지만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서지연(23·안산시청)과 황선아(27·익산시청)도 32강에서 탈락하면서 사브르에 출전한 3명 모두 조기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여자 펜싱은 지난 6일에도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3명이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펜싱 변방인 한국은 런던올림픽에서 6개의 메달(금 2, 은 1, 동 3)을 따 신흥강국으로 떠올랐다. 빠른 발놀림으로 공격을 피한 뒤 반격하는 이른바 ‘발펜싱’으로 유럽의 강호를 잇달아 격침시켰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은 전략이 노출되면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최명진 여자 플뢰레 코치가 대
  • [리우 이모저모] 北 역도 엄윤철 2연패 실패

    [리우 이모저모] 北 역도 엄윤철 2연패 실패

    북한 역도 영웅 엄윤철(25)이 올림픽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엄윤철은 7일(현지시간) 열린 남자 역도 56㎏급 결승에서 인상 134㎏, 용상 169㎏, 합계 30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룽칭취안(중국)이 합계 307㎏(인상 137㎏, 용상 170㎏)으로 세계 신기록(종전 305㎏)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
  • [리우 이모저모] 토바 체조 부상 투혼… 獨결선행

    독일 체조 선수 안드레아스 토바(24)가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에도 7일(현지시간) 안마 경기에 출전해 독일이 단체전 결선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마루운동 경기 도중 착지를 잘못해 큰 부상을 입은 그는 안마 경기에서 14.23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독일은 스위스를 1.256 차이로 물리치고 8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 [리우 이모저모] “쑨양은 약쟁이” 호턴에 中 발끈

    지난 6일(현지시간)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맥 호턴(20·호주)이 쑨양(25·중국)을 비판한 것을 두고 중국 팬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호턴은 경기를 마친 뒤 바로 옆에 있는 쑨양에게는 제대로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결승이 끝난 뒤에도 “쑨양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던 선수 아닌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쑨양은 2014년 혈관확장제 성분인 트라이메타지딘 양성 반응이 나와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 ‘조직적 도핑’ 러시아 패럴림픽 전원 퇴출

    러시아 장애인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7~18일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하계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서 전원 퇴출된다. 국가 차원의 조직적 도핑(금지약물 복용) 행위에 대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초강경 자세로 나오면서다. 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 정부가 조직적으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을 복용시켰다”며 러시아 패럴림픽위원회의 자격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출전허용 여부를 종목별 경기단체의 판단에 맡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내린 결정보다 훨씬 강도가 높은 것이다. 앞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독립위원회는 러시아 선수들이 2014년 소치동계패럴림픽 등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정부 비호 아래 조직적으로 불법 약물을 투여했다는 보고서를 지난달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체육부는 2011∼2015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소변 샘플을 조작했다. 하계 5종목을 포함한 장애인 스포츠 8종목과 관련된 27개 샘플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러시아는 즉각 반발하며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비탈리 뭇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은 현지 언론에 “믿
  • [봉지아, 리우] 가까이 가기엔 너무 먼 리우… 그래도 태극기 휘날리며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경기장마다 다양한 피부색의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 저마다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와 불안한 치안 때문에 썰렁한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걱정했던 대회가 맞나 싶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는 뜨겁다. ●30시간 비행… 메달만큼 힘든 ‘직관’ 그런데 엄청난 인파 속에서도 한국 사람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비인기 종목은 물론이고 우리 선수의 금메달이 유력한 경기에서도 태극기를 든 관중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어찌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일단 한국과 브라질은 지리적 거리가 너무 멀다. 전세기를 타고 간 한국 대표팀 본진도 무려 25시간이나 걸려서야 리우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전세기가 아닌 일반 비행기를 탈 경우엔 30시간을 훌쩍 넘는 비행 및 환승시간을 감수해야 한다. 웬만해선 ‘직관’(직접관람)을 결심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교민의 숫자도 적다. 현재 리우에 거주 중인 한국인은 수십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교민은 총 5만명 정도인데 대부분 리우에서 비행기로 40~50분 거리인 상파울루에 살고 있다. 이들이 그나마 삼삼오오
  • [봉지아, 리우] 유니폼마다 ‘361도’… ‘중화’ 물들이는 中

    올림픽은 세계 내로라하는 스포츠 브랜드들에 둘도 없는 광고 기회다. 일본의 미즈노와 아식스가 1964년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했고, 아디다스는 1972년 뮌헨올림픽이 급성장의 터전이 됐다. 나이키 역시 1984년 LA올림픽을 스포츠 브랜드 세계 1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 ●자원봉사자 등에 10만 5000벌 후원 중국의 기업들도 올림픽에 공을 들였지만 이전까지는 미미했다. 그런데 리우에서 중국의 거대 스포츠 기업이 공식 후원사가 됐다. 바로 ‘361도’다. 지난 6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회식에서 알파벳 순서에 관계없이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입장한 그리스 선수단의 오른쪽 가슴에는 361이라는 흰색 로고가 선명했다. 선수단 가운데 가장 눈길이 쏠린 만큼 광고 효과는 엄청났을 것이다. 브라질이 속해 있는 남미지역은 중동, 아프리카와 함께 중국이 자원 확보를 위해 공을 들여온 지역 가운데 하나다. 이를 위해 긴밀하게 유지해 온 두 나라 외교관계가 361도의 리우올림픽 공식 후원사 성사에 상당 부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361도가 지난해 공개한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와의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이 업체는 자원봉사자와 경기운영
  • 보험 직원·삼바 강사… 평범한 우리, 리우 수놓다

    보험 직원·삼바 강사… 평범한 우리, 리우 수놓다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사람들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여유가 넘쳤다. 지난 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만난 올림픽 개막식 공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삼바의 나라’ 브라질의 열정이 한껏 느껴졌다. 이들은 공연을 불과 4시간여 남기고서도 대기실에 삼삼오오 모여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심지어 인터뷰 대상을 찾고자 쭈뼛쭈뼛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기자에게도 먼저 다가와 한바탕 수다를 떤 뒤 사진까지 함께 찍자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개막식 참가자들은 개막식 공연에 참가하게 된 것이 ‘인생의 행운’이라고 입을 모았다. 보험회사에서 일한다는 파블로 조세프(25·브라질)는 “남미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참석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평생 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에서 삼바 댄스 강사를 하고 있는 메구미 쿠도(31·여·일본)는 “2004년부터 삼바를 배우기 위해 매년 3~4개월가량 브라질에 머무르고 있다”며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리우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함께하게 됐다.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멋진 경험인 것 같다”고 말했다.
  • 폭발음·총알… 호주 코치 2명도 강도 당해

    리우올림픽 사이클 경기장 주변에서 폭발음이 들려 선수들이 가슴을 쓸어내려야 하는 일이 발생했다. 또 마상경기장에는 총탄이 날아들어 인근에 있던 사진작가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 가뜩이나 지카바이러스와 치안 불안으로 선수들이 가슴을 졸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사건은 선수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미국 농구팀 선수들이 선수촌에 입성하지 않고 크루즈선에서 특별 경호를 받는 것도 이해 못할 일은 아니라는 주장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남자 도로 사이클 결승선 인근에서 폭발음이 울려 테러 오인 소동이 벌어졌다. 결승선 지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수상한 배낭이 발견되자 현지 당국이 폭발물로 의심하고 주변을 통제한 채 예방 조치로 폭파를 시키면서다. 이어 승마경기장의 미디어센터에는 인근 군부대에서 쏜 총알이 날아들었다. 다행히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아 경기는 중단되지 않았지만 선수들과 각국 대표팀 관계자들은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개막식 때 마라카낭 주경기장 위로 허가받지 않은 무인기(드론) 세 대가 비행하면서 “치안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뒤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이다. 개막식 당일 밤에도 호주 조정 국가대표팀
  • [리우 이모저모] 리우 해변서 평창올림픽 홍보전

    [리우 이모저모] 리우 해변서 평창올림픽 홍보전

    김종덕(왼쪽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브라질 코파카바나 해변에 조성된 평창홍보관에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연합뉴스
  • [올림픽] 손연재, 보그의 스타일 좋은 선수 TOP 5 선정

    [올림픽] 손연재, 보그의 스타일 좋은 선수 TOP 5 선정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가 글로벌 패션 전문지 보그(VOGUE)가 선정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일리시한 선수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보그는 최근 인터넷판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전 세계 206개 나라 선수들 가운데 패션 스타일이 뛰어난 선수 5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손연재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5명에 이름을 올려 기량과 미모, 패션 감각을 두루 인정받았다. 이 매체는 손연재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리듬체조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고 평가하며 ‘경기장 밖에서도 화려한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또 ‘손연재는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도 잘 어울린다’며 손연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진 한 장을 함께 실었다. 손연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대비해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러시아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연재 외에 미국 육상 국가대표 앨리슨 펠릭스(31), 캐나다 테니스 선수 유지니 부샤드(22), 미국 펜싱 국가대표 이브티하즈 무하마드(30), 영국 육상 국가대표 재즈민 소이어스(22) 등 여자 선수 5명이 ‘스타일리시한 올림피언’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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