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이모저모] “쑨양은 약쟁이” 호턴에 中 발끈

[리우 이모저모] “쑨양은 약쟁이” 호턴에 中 발끈

입력 2016-08-08 22:32
수정 2016-08-09 00: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6일(현지시간) 남자 수영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맥 호턴(20·호주)이 쑨양(25·중국)을 비판한 것을 두고 중국 팬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호턴은 경기를 마친 뒤 바로 옆에 있는 쑨양에게는 제대로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결승이 끝난 뒤에도 “쑨양은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던 선수 아닌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쑨양은 2014년 혈관확장제 성분인 트라이메타지딘 양성 반응이 나와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6-08-09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