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 케이 클라우드 파크·스마트팜… 춘천, 4차 산업혁명 도시로 뜬다

    케이 클라우드 파크·스마트팜… 춘천, 4차 산업혁명 도시로 뜬다

    강원도가 추진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9억t에 이르는 소양강댐 냉수를 기반으로 춘천시를 4차 산업혁명 모델 도시인 ‘스마트 데이터 시티’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다. 20일 도에 따르면 소양강댐 하류 2㎞ 인근에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랫폼 융합단지(케이 클라우드 파크)와 수열에너지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케이 스마트팜),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생태거주단지(케이 스마트 빌리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대 99만 4000㎡에 국비 558억원 등 모두 3066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이달 초 강원도, 춘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국내 첫 빅데이터산업 수도를 꿈꾸며 추진되는 춘천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의 테마별 청사진을 들여다보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데이터산업을 춘천의 새로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소양강댐이 간직한 냉수를 활용해 데이터산업은 물론 정보기술(IT) 기업 유치와 첨단농업단지 등을 조성해 미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댐 가운데 수심이 가장 깊은 소
  • 통일경제특구에 들뜬 접경지 “불이익 받던 고통 벗어났으면”

    통일경제특구에 들뜬 접경지 “불이익 받던 고통 벗어났으면”

    철원 평화산단 논의 급물살 금강산~설악산 관광특구 조성 DMZ 생태평화벨트 활기 전망 동서화합도로 추진도 기대감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경제특구 설치’ 발언에 강원와 경기 등 평화(접경) 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특구가 설치되고 남북 경제협력이 실현되면 낙후된 평화 지역이 통일의 교두보는 물론 산업과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특히 강원도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추진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화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남북 간 지리적 접근성, 비무장지대(DMZ) 및 백두대간, 동해를 공유하는 지정학적 여건을 활용해 통일 시범 지역으로 자리잡겠다는 복안이다. 남북 경제협력으로 추진하던 철원평화산업단지 논의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철원 지역에 산업단지를 만들고 북한 근로자들이 출퇴근하는 형식의 산업단지다.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은 문 대통령이 언급한 통일경제특구와 직접 연결되고 있어 정부에서 구체적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할 때부터 강원도는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금강산~설악산 관광특구, DMZ 생태평화 벨트 조성 등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 명파리 장석권 이장은 “
  • 낚싯줄에 걸린 가마우지… ‘인간의 덫’에 웁니다

    낚싯줄에 걸린 가마우지… ‘인간의 덫’에 웁니다

    지난 13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가마우지 한 마리가 낚시꾼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낚싯줄에 부리가 걸린 채 몸부림치고 있다. 강릉 연합뉴스
  • 최고 피서지가 된 화천 ‘작은 영화관’

    최고 피서지가 된 화천 ‘작은 영화관’

    한 달간 극장 3곳 1만 3000명 몰려 군민의 절반이 영화 관람한 셈 강원도 산골마을 화천의 ‘작은 영화관’들이 폭염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13일 화천군과 영화관을 운영하는 작은 영화관 사회적 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산골마을 작은 영화관 3곳을 찾은 관람객이 1만 3000여명을 기록했다. 화천지역에는 화천읍 산천어 시네마, 사내면 토마토 시네마, 상서면 DMZ 시네마 등 3곳이 운영되고 있다. 한 달 만에 화천군 전체 인구 2만 7000여명의 절반에 이르는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한 셈이다. 군부대가 밀집한 지역 특성상 장병들에게 작은 영화관들이 인기지만 폭염 휴식처로 주민들까지 찾으며 붐비고 있다. 27사단 장병들이 주로 찾는 토마토 시네마는 주말은 물론 평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상영 시간대에도 외출 장병과 면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15사단과 인접한 DMZ 시네마도 장병과 주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두 곳의 작은 영화관들은 화천은 물론 타 지역 장병들까지 원정 관람을 오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화천읍 중심지에 있는 산천어 시네마는 주말 야간 시간대 영화를 관람하려는 주민들에게 인기다. 사람들이 열대야를
  • 휴가철이 무서운 반려견… 10마리 중 3마리 버림받아

    강원 지역에서 버려지는 반려견 10마리 가운데 3마리는 여름 휴가철에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강원반려동물문화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강원도 내에서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반려견은 1만 1165마리다. 2015년 2973마리, 2016년 3939마리, 지난해 4253마리였다. 7~9월 3227마리로 28.9%에 이른다. 특히 해수욕장을 낀 동해안 지역에서 버려지는 반려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7~8월 강릉에서 유기된 동물은 70마리, 2016년과 2017년 같은 기간 각각 87마리와 162마리였다. 강릉 지역에서만 올 들어 지난 7월 한 달간 유기된 동물이 87마리에 이른다. 이 가운데 19마리만 반환 또는 분양됐을 뿐 14마리는 자연사하고 2마리는 안락사했다. 나머지 유기동물 50여 마리는 강릉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다. 이달 들어서도 현재까지 11마리가 버려졌고 이들 가운데 2마리만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강릉시 유기동물보호소는 40마리 수용 규모에 128마리가 있어 포화 상태다. 수용 규모의 세 배가 넘는 동물들을 돌보면서 마당에 임시 시설까지 만들었지만 이마저도 모자라 동물들의 운동 공간까지 수용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
  • 40년 전 규제 그대로… 들끓는 ‘민통선 북상’

    40년 전 규제 그대로… 들끓는 ‘민통선 북상’

    벼농사 생활 전선에 뛰어든 농민들 군 검문소 앞 출입검사 실랑이 여전 재산권 행사·개발사업 추진 등 발목 해빙무드에 제한보호구역 축소 건의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군검문소 초병과 영농인의 공포탄 발사 사건 이후 평화(접경)지역 주민들의 제한보호구역 축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 평화지역 주민들은 8일 수십년째 민통선과 제한보호구역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에 이어 총기로 인한 영농인 부상까지 이어지며 갈등이 위험수위를 넘나들면서 규제 개혁이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건은 지난 7일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제7검문소(6사단 관할)에서 5t 트럭에 농약살포기를 싣고 검문소를 통과하려던 박모(59·철원읍 화지리)씨가 초병들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초병이 쏜 공포탄에 배 부위를 맞아 부상을 입으며 벌어졌다. 박씨는 이날 검문소 출입 과정에서 초병들로부터 “규정상 5t 이상 차량 출입 여부는 상부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는 제지를 받자 “10여년 전부터 5t 트럭으로 이곳을 출입했고 최근에도 같은 차량으로 출입했는데 오늘은 왜 막느냐”며 실랑이를 벌이다 부상을 입었다.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하자 주민들은 “농민이 초병의 소총을 잡고 실랑이를 벌인 것은 잘
  • 강릉 주차타워 차량 화재…소방당국 “차종 조사 중”

    강릉 주차타워 차량 화재…소방당국 “차종 조사 중”

    6일 강원 강릉의 고층 주차타워 상층부에서 차량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나 3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최초 발화된 차량 종류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37분 강릉 임당동의 25층 높이 주차타워 상층부에서 시작됐다. 일반 건물로 치면 10층 높이 규모의 건물이지만 내부 진입이 어려워 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인근 건물 옥상과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외부에서 불을 껐다. 타워 내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은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나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현재까지 차량 30여 대가 탄 것으로 추정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차타워 24층에 있던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인터넷 상에는 확인되지 않은 목격자의 발언을 인용해 최초 불이 난 차종이 국산차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최근 주행 중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자발적 리콜 조치에 들어간 BMW 차량은 아니라는 추측도 나온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현재로선 불이난 차량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 “진행 중인 화재 원인 조사가
  • 강릉·속초에 물폭탄…KTX 강릉역 침수

    강릉·속초에 물폭탄…KTX 강릉역 침수

    6일 강원 강릉과 속초 등 영동 지역에 시간당 93㎜의 폭우가 쏟아져 건물과 차량, 도로가 물에 잠기고 KTX 강릉역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하루 전까지 기습폭우를 미처 예측하지 못했다. 기상청은 고온의 서풍과 습기를 머금은 동풍이 백두대간에서 충돌하면서 강한 비구름대를 형성한 것이 기록적인 폭우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속초에는 274.3㎜, 강릉 강문 253.0㎜, 강릉 155.5㎜ 등의 비가 내렸다. 특히 새벽 3~4시 강릉의 시간당 93㎜의 비가 쏟아졌다. 2002년 8월 31일 태풍 루사 때 시간당 강수량 100.5㎜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기상청은 지난 5일 오후까지 영동을 비롯한 도 전역에 5∼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시간당 93㎜와 최고 260㎜의 물 폭탄은 예측하지 못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KTX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침수되는 비 피해가 발생했다. 강릉역 KTX 직원들은 넉가래로 바닥에 고인 물을 빼내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강릉 도심의 일부 도로는 주차
  • 사이다 같은 축제… 배꼽 빠지는 축제가 시작됐다

    사이다 같은 축제… 배꼽 빠지는 축제가 시작됐다

    양구배꼽축제, DJ 페스타·맨손장어잡기 홍천선 먹거리 풍성한 찰옥수수축제 ‘한여름도 19도’ 태백선 야외영화제 화천 쪽배축제·토마토축제 등 다양 “재밌고, 맛있고, 시원한 여름축제가 열리는 강원도로 오세요.”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축제가 강원도 곳곳에서 열려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19일 강원도 지자체들에 따르면 국토 정중앙 양구군에서는 오는 27~29일 3일간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배꼽축제’를 연다. ‘청춘들아 놀아보자’를 주제로 열리는 올 배꼽축제는 상설 이벤트, 홍보·전시행사, 판매행사, 체험행사,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새로 마련된 전국 규모의 배꼽가요제도 열린다. 개막식과 무대행사에는 대북 공연·퍼포먼스와 불꽃 하이라이트, 축하공연, 우정의 무대, 배꼽 DJ 페스타, 전국 배꼽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상설 이벤트로는 배꼽 물난리 물총싸움과 맨손 장어잡기, 미니 워터파크, 수박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열리며 워터파크와 청춘고래 수족관, 야외수영장이 운영된다. 판매행사는 양구 농·특산물코너와 향토음식점, 반합라면·햄버거·음료 등 군부대 병영음식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 백자박물관 전시 및 체험과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전시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설악산 통과 노선 놓고 ‘진통’

    강원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철도가 설악산 국립공원 노선을 놓고 환경부와 강원도가 갈등을 빚으며 표류하고 있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2016년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돼 추진 중인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철도가 환경부 반대로 설악산 국립공원 통과노선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끝내지 못해 반년 가까이 사업 추진이 안 되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초 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1단계 사업이 추진됐어야 했다. 환경부는 이달 초 설악산국립공원을 지하터널(9.2㎞)로 건설하려던 강원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돌려보냈다. 국립공원에서 허용하는 행위 기준을 충족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군사시설보호구역 통과에 1개 대안만을 제시해 사업계획이 부적정하다는 게 이유다. 설악산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대안 노선 문제도 풀리지 않고 있다. 도와 국토교통부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원암리 등을 거치는 대안 노선을 마련했으나 국방부는 해당 노선에 군부대 8곳이 소재한 점을 들어 노선 확정을 반대하고 있다. 도는 다음달 환경부와 재협의하고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착수할 예정이지만 또 다른 대안 노선 마련이 불가피해지면서 예산 증가 등 현실적으로 어려
  • 시리도록 아름다운 ‘홍천의 밤’

    시리도록 아름다운 ‘홍천의 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도 불구하고 16일 강원 홍천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은하수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홍천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복원은 언제쯤…가리왕산 발가벗는 공방전

    복원은 언제쯤…가리왕산 발가벗는 공방전

    강원도가 가리왕산 생태복원을 놓고 환경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벌이는 동계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운영비 부담 다툼에 이은 2라운드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알파인 스키 경기장인 정선 가리왕산 생태복원 양묘사업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5일 도에 과태료 1000만원 행정 처분을 통지했다. 동계올림픽 경기장 조성을 위해 2014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면서 마련한 가리왕산 식생 복원 조항을 여겼다는 게 골자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7월에도 가리왕산 식생과 유사하게 복원하기 위해 양묘사업을 조속히 이행하라는 공문을 강원도에 보내 왔다. 원주환경청 관계자는 “강원도의 양묘사업이 내용과 시기 면에서 부족해 과태료 처분을 고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처분에 대해 강원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의신청을 준비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도는 동계올림픽 개최 전부터 복원 계획을 수립, 이행하고 종자채취와 양묘장 예산을 도비로 편성· 실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지난해 후반기 추경예산에서 자생종자 채종 예산 1억 7200만원을 확보했고, 올해 본예산에서도 양묘예산 7억 8900만원을 반영했다는 것이다. 이어 올해 전반기 추경 예산안에도
  • 강원 해수욕장 담배 연기 NO

    강원 해수욕장 담배 연기 NO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담배 연기 없는 청정 해수욕장’ 첫해 단속에 들어갔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동해안 93개 해수욕장들이 개장하면서 시·군 공무원들이 금연 단속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강원도의회와 동해안 시·군의원들이 공동으로 ‘강원도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며 가능해졌다. 위반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해수욕장 곳곳에 ‘흡연을 하면 단속과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시·군 공무원들이 24시간 현장을 다니며 단속하고 있다. 해수욕장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발견되면 단속 공무원들이 위법 사실을 고지하고 현장에서 즉석 스티커를 발급한 뒤 주소지로 고지서를 우편으로 보낸다. 동해안 해수욕장 흡연 단속과 함께 버스정류소, 택시승강장을 비롯해 강원 동해안 시·군 254개 하천변 보행로와 산책로도 금연구역에 포함시켰다. 흡연자 편의를 고려해 별도의 공간에 흡연시설을 설치했다. 이현주 강릉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을 알리는 안내표시, 금연표시, 현수막 등을 설치해 계도하고 현장에 단속 공무원들이 주·야간으로 다니며 단속 활동을 펼쳐 청정 해수욕장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강
  • 양양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긴꼬리딱새

    양양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긴꼬리딱새

    지난달 중순 강원 양양에서 멸종위기종인 긴꼬리딱새가 부화한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이 환경단체에 의해 발견됐다. 양양 연합뉴스
  • 태풍 뒤 말간 연꽃 미소

    태풍 뒤 말간 연꽃 미소

    태풍 ‘쁘라삐룬’이 물러난 4일 강원 강릉시 경포 가시연습지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하고 있다. 강릉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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