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우리 아이 돌잔치 내실있고 의미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

    우리 아이 돌잔치 내실있고 의미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

    201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6인 이상 가구는 총 2226만 6036만 가구 중 0.5%에 불과한 반면 4인 이하 가구는 증세 추세로 이미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가구 수의 변화는 각종 행사에도 그대로 반영돼 대규모 행사에서 직계 가족 중심의 조촐한 행사 위주로 변하고 있다. 돌잔치 전문 업체인 ‘파티뷰’ 최영천 이사는 8일 “돌잔치 장소 또한 동선이 길고 독립공간이 잘 보장되지 않는 일반적인 뷔페보다는 30명 이상부터 초대인원과 예산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소규모 단독 홀을 갖춘 돌잔치 전문뷔페를 선호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돌잔치 전문뷔페는 드레스나 한복대여, 메이크업까지 원 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고 각 룸마다 수유공간도 마련돼 있어 아이와 엄마의 편의를 돕고 있다. 얼마 전 경기도 수원 영통에 오픈한 소규모 돌잔치전문 ‘파티뷰’에서 첫아이 돌잔치를 치른 주부 김영미(가명) 씨는 “꽃다발 깜짝 이벤트, 행사 후 셰프가 돌솥 삼계탕을 직접 가져다 주는 등 서비스가 매우 섬세했다”고 말한다. ‘파티뷰’는 이 밖에도 돌잔치 룸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포토존으로 꾸며 아기 성장일기나 가족사진이 필요한 예약고객에게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80여
  • 열에 잘 견디는 인간 성장호르몬 나왔다…“화장품 적용 기대”

    열에 잘 견디는 인간 성장호르몬 나왔다…“화장품 적용 기대”

    생명공학벤처 ㈜넥스젠바이오텍(NEXGEN)은 거미줄 단백질의 바이오 업그레이드 신소재인 인간 성장호르몬-인공 거미줄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 및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8일 넥스젠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의약품 생산기술과 유전공학 기술을 토대로 하였으며,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의 성과로 국제 화장품 원료집(INCI name)에 등재되었다. 대부분의 단백질들은 내열성이 낮기 때문에 단백질을 원료로 한 화장품은 냉장 보관을 하거나 오염을 막고자 방부제를 첨가해야 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넥스젠바이오텍은 인공 거미줄 단백질의 융합을 통해 내열성이 높은 인간 성장호르몬-인공 거미줄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 무방부제 멸균화장품 제조 기술을 접목하여 화장품의 유지 및 보관을 개선했다. 넥즈젠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개발 내용을 주름 개선, 탄력 유지용 화장품 신소재로 특허 출원했다”면서 “이 기술을 백신 단백질에 적용하면 내열성 백신단백질의 개발이 가능할 수 있다. 내열성 백신단백질 개발이 실현되면 백신에 방부제를 넣지 않고 고압멸균을 통해서 깨끗한 백신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백신 지원 시 냉장유통을 할 필요가 없어져 저개발 국가에 실효
  • 이성경 여름철 캐쥬얼룩은?... 화보 촬영

    이성경 여름철 캐쥬얼룩은?... 화보 촬영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이 LAP 올 여름 화보에서 캐쥬얼룩과 원피스룩을 선보였다. 이성경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오프숄더형 스트라이프 셔츠형 원피스를 입어 발랄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또 패치 롱 원피스는 물 오른 이성경의 여신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이성경은 최근 유행 아이템인 세일러 원피스도 완벽히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혀진 드라마 내 교복씬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블루 스트라이프 포인트의 핑크 단가라 티셔츠와 숏팬츠는 여름철 캐쥬얼 룩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시원한 코디로 많은 소비자들의 워너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애슬레져 스타일의 화이트 숏탑과 컬러 포인트의 트레이닝 팬츠로 군더더기 없는 라인을 완성했다. 한편 이성경은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대대로 의사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로서 열등감과 패배감을 배우는 ‘진서우’ 역으로 출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C민지 정준하와 랩퍼 산이 콜라보레이션, 차이나탄 ‘해요송’ 공개

    MC민지 정준하와 랩퍼 산이 콜라보레이션, 차이나탄 ‘해요송’ 공개

    정준하와 산이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 ’차이나탄 해요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요송은 중국어 회화 전문 차이나탄 모델이자 랩퍼 산이가 직접 작사, 작곡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힙합 노래다. 차이나탄 대국민 중국어 입열기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가사에는 ‘말을 못해 답답한 사람들을 위한 답을 제시한다’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해당업체 관계자는 “중국어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또한 ‘함께해요’라는 말을 통해, 중국어 회화를 보다 대중화하고자 하는 포부 역시 이에 담겨있다. 교육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힙합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고 전했다. 과거에 힙합은 소수의 사람들만 듣는 음악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다양한 힙합 프로그램으로 인해 대중에게 친숙한 존재가 됐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어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영역이지만 최근 중국이 급부상하면서 중국어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힙합 그리고 중국어, 비주류라는 공통점이 둘을 하나로 묶었다. 이에 차이나탄은 중국 현지에서 찍어 온 영상으로
  • 여중고생 10명중 9명 화장경험있다

    여중고생 10명중 9명 화장경험있다

    여학생 10명 중 9명은 화장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장해본 여학생 중 절반은 일주일에 4회 이상 화장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중고생 10명중 9명이 화장을 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여중고생 15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10일간 형지엘리트 SNS채널을 통해 ‘10대 트렌드 탐구생활 - 메이크업편’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중고생 중 88%는 화장을 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 79.1%는 학교, 학원에 갈 때 화장을 한다고 응답했다. 화장을 하는 이유로는 ‘예뻐 보이고 싶어서(44.5%)’, ‘내 얼굴의 단점을 커버하고 싶어서(35.5%)’, ‘친구들도 다 하니까 따라서(12.7%)’ 등 다양했다. 화장 빈도수에 대해 질문한 결과 여학생 2명 중 1명이 ‘주 4회 이상 화장한다(50.9%)’고 답했고, ‘주 1회 이하(17.3%)’로 화장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평소에 반드시 해야 하는 화장(중복 응답)으로는 대다수의 여학생이 ‘틴트/립스틱(89.1%)’를 꼽았으며, ‘비비크림/파운데이션(54.5%)’, ‘아이브로우(30%)’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 서초 꽃마을 일대 마제스타시티

    서초 꽃마을 일대 마제스타시티

    서울 서초구에 있던 정보사령부가 이전하고 서리풀터널(장재터널) 공사가 진행되는 등 서초구 꽃마을 일대가 강남 역세권의 새로운 오피스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테헤란로에 인접해 있어 강남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자연친화적이며 최첨단의 오피스 환경을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이 일대에 새롭게 조성되는 오피스타운에는 엠스퀘어피에프브이㈜가 시행사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마제스타시티’ 가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에 연면적 8만 2838㎡의 규모로 건설된다. 2호선 서초역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며, 도심(CBD)지역, 여의도(YBD)지역로의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맞닿아 있는 서초대로는 반포대포,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와 연결되어 있어, 반포대로를 이용하여 도심지역(CBD)까지 20분내 차량으로 진입 가능하다. 서울 중심부뿐만 아니라 판교, 분당, 용인 수원 등 외곽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반경 2km이내에는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서초IC를 비롯하여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울의 남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남부순환로가 있다. 2019년 개통예정인 서리풀터널 공사가 완료되면 그동안 단절된 서
  • 구직자 57%,주변에 취업특례자 있다,부모님 인맥타기가 가장 쉬웠어요

    구직자 57%,주변에 취업특례자 있다,부모님 인맥타기가 가장 쉬웠어요

    직장을 구하는 취업시장에도 ‘금수저’가 있을까? 금수저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부가 사회의 계급을 결정한다는 자조적인 표현의 신조어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취업특례자들의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업시장에도 금수저가 있었다. 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4일간 인크루트 회원 522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었다. 오차범위는 ±5.04%P로 확인되었다.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친구들 중 부모님께 (비용, 인맥 등) 취업지원을 받은 사례가 있는지’ 질문한 결과, 무려 57%의 응답자들이 ‘(부모님께 지원을 받은 친구들이) 있다’고 밝혔다. 물론 ‘부모님 회사에 입사’했다는 비교적 건전한(?)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 ‘대기업 임원 출신인 부모님이 해당 본사, 협력사 일자리를 알아봐 줬다’나 ‘고위 공직자인 부모님이 자녀에게 면접특례를 줬다’는 사례가 태반이었다. 직장인들에게는 ‘공개채용이 아닌 수시 채용 방식으로 (신입직) 입사를 한 동료가 있는지’ 물었다. ‘있다’고 대답한 직장인은 67%으로 대개 경영진의 가족, 지인인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면 이들의 업무태도는 어떨까. 쉽게 얻은 일자리이니만큼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지는 않을까? 실
  • 입장권 예약, 결제 가능한 똑똑한 네이게이션

    LBS기반 내비게이션 O2O플랫폼 서비스회사인 ㈜타바에서 차량용 내비게이션만으로 관광지, 음식점 예약 및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차량형 플랫폼 ‘taba’를 지난달 27일 런칭했다. 제주렌트카 내비게이션에 카드단말기(NHN한국사이버결제제공)가 결합된 형태의 내비게이션이다. 무선통신을 통해 직접 제주여행객이 할인된 입장권 예약 및 결제까지 진행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결제 시 네비게이션에 부착된 NHN한국사이버결제의 결제 단말기를 통해 IC카드방식, NFC터치 방식을 통한 페이코(PAYCO) 터치 결제, 후불교통신용카드(PayOn) 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페이코(PAYCO) 결제시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3% 즉시할인 혜택이 추가 제공되고 있다. 앞으로 관광객의 행태분석을 통해 당일 빈방을 실시간으로 예약 결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시간과 장소, 이동경로에 따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한 지능형 정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taba’는 제주렌트카 총 7000 대에 설치되어 있으며, 6월 중 총 1만 2000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혈액 1ml로 암 검진이 가능한 NK면역세포 검사

    혈액 1ml로 암 검진이 가능한 NK면역세포 검사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인 안젤리나 졸리는 예방적 가슴 절제술을 받은 것으로 화제가 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5월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암 예방 차원에서 양측 유방을 모두 절제했다고 밝혔다. 졸리는 이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이 유방암과 관련성이 높은 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유했다는 사실을 확인 후 난소절제술까지 시행했다. 그녀의 이러한 선택으로 국내에서 예방적 절제술이 증가하고 있다는 국립암센터의 보고서까지 나올 정도이다. 졸리의 선택은 암에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녀는 예방적절제술 이후 암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 키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졸리의 집도의이자 미국 유명 유방암 전문의인 크리스티 펑크(Kristi Funk)박사는 지난 3월 미국 ABC방송의 아침뉴스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펑크 박사는 이 날 방송에서 국내 바이오 벤처 회사인 에이티젠의‘NK뷰키트’를 유방암 예방 및 재발 감시에 활용하고 있으며 NK뷰키트를 활용하여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재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펑크박사가 소개한에이티젠의 NK뷰키트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 독서실은 졸리다고?…‘싱글룸·푸드룸·펜스석’ 독서실의 변신

    독서실은 졸리다고?…‘싱글룸·푸드룸·펜스석’ 독서실의 변신

    초·중·고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 ‘독서실’은 여전히 어둡고, 졸리고, 삭막한 공간으로만 기억된다. 하지만 최근 늘어나고 있는 프리미엄 독서실은 학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깔끔한 학습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7일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생은 “최근 새로 생긴 독서실에 가면 예전과 달리 개인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고, 음식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편리하다”면서 “도서관이나 집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독서실이 더 편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독서실들이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 개인의 성향과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학습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 것이 최근 독서실의 트렌드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15개의 직영점이 있는 ‘그린램프라이브러리’ 독서실의 경우 기존 독서실 구성을 재해석한 포커스 석, 측면과 정면에 모두 칸막이가 있는 펜스 석, 주변의 시선을 완벽히 차단한 싱글 룸 등이 마련돼 있다. 학생들이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큐브 석, 그룹 스터디 실, 외부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푸드룸까지 있다. 더불어 시간관리
  • 일러스트레이션의 진화가 시작된다

    일러스트레이션의 진화가 시작된다

    그림책, 책의 삽화, 광고의 이미지, 디자인의 이미지, 아트 상품 등 우리가 삶의 주변에서 보는 모든 것들이 ‘일러스트레이션’이다. 그런데도 아직 일러스트레이션이 뭔지 잘 모르는 대중들이 많다. 일러스트레이션이 대중 속으로 찾아간다. 전시 전문 기업인 오씨메이커스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이 후원하며 네이버 GRAFOLIO의 협찬으로 개최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016’(The Seoul illustration fair 2016)은 국내 유일의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전문 전시회다. 7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패션전문지 나일론, 디자인매거진 CA, 디자인레이스 등이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페어는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디자인, 캘리그라피, 타이포그라피, 독립출판 분야의 다양한 아티스트 400여 명이 대거 참가해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아트 축제로 개최될 전망이다. 기존에 진행되었던 2015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보다 참여하는 작가 수가 100여 명 이상, 개최 일도 하루 더 늘어나 이번 페어에는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
  • 글로벌 보험 전문 인력 키운다

    글로벌 보험 전문 인력 키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글로벌 보험 전문가 양성하기 위해 해외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을 선발한다. 생명보험회사들이 2007년 설립한 이 위원회는 희귀 난치성 질환자 지원,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장학사업 선발대상은 2명 내외로 해외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유학생이어야 한다. 대한민국 국적자(주민등록상 해외이주 신고자, 영주권자 제외)로 해외 주요 대학 보험 전공 박사과정 재학생, 입학 확정자(2016년도 하반기), 입학 예정자(2017년도) 중 타 기관의 장학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사업에 선발될 경우 매 학기 심사를 통해 4년간 등록금 실비 전액과 생활비 일정액 등을 포함해 연간 최대 7000만 원 한도로 지원받게 된다. 학부 및 석사과정 성적 우수자, 생명보험 관련 논문 발표자, 보험 계리사 자격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서는 오는 24일까지 등기우편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서, 성적 증명서, 재학 증명서, 자격증 사본, 논문 등 연구활동 자료, 개인 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가 공통 제출 서류다. 여기에 재학생의 경우 박사과정 지도교수의 추천서를, 입학 확정자 및 예정자의 경
  • 주식 투자도 인공지능…실시간 시장정보 분석하는 ‘ORUM S’

    주식 투자도 인공지능…실시간 시장정보 분석하는 ‘ORUM S’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세기의 대국’이 펼쳐진 뒤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주식 시장에도 인공지능 투자 서비스가 등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서울 여의도 주식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식정보 제공사이트 오름스톡(대표 이현복)이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흐름을 인공지능으로 실시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ORUM S’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름스톡은 주식자동매매시스템을 출시해 화제가 됐던 업체다. ‘ORUM S’는 인공지능으로 투자종목을 발굴하고 매수매도 적정 가격을 제공한다. 특히 로보어드바이저 기능을 탑재해 투자자들의 투자성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 한 주식시장 관계자는 “‘ORUM S’는 금융 빅데이터 증권 자동분석 시스템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준다”면서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단기, 중기, 매수, 매도 타이밍과 권장 가격까지 자동으로 제공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름스톡은 ‘ORUM S’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총 1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월간·주간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총 500명에게 매달 명품 지갑, 핸드백 등을 증정하고 나머지 500명에게
  • 제주로 이주 급증…“전원주택, 공항 인접성, 편의·교육시설 체크”

    제주로 이주 급증…“전원주택, 공항 인접성, 편의·교육시설 체크”

    최근 복잡한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제주도로 이사를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주를 하기 전에 전원주택의 입지, 공항과의 인접성, 편의·교육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이민’ 행렬이 계속되면서 도 인구가 6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기준 제주의 주민등록 인구는 65만 51명으로 지난해 말 64만 1355명보다 8696명 늘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순유입 인구는 57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나 급증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연말까지 총 인구가 66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제주로 이주하는 인구가 늘면서 땅값도 들썩이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의 부담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한 결과 제주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28%가량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 상승률이다. 12.46%를 기록했던 지난해의 2.2배 수준이다. 제주도로서는 역대 최고 상승폭이다. 실제로 제주에 전원주택 또는 별장을 두고 틈틈이 전원생활의 여유를 즐기려는 수요층이 급증하고 있다. 제주에는 전원주택 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고, 은퇴자뿐만 아니라 젊은 중산층 가족들도 제
  •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 태어난 울산 남구, 배드타운으로 뜬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 태어난 울산 남구, 배드타운으로 뜬다

    울산 남구가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배드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구청은 지난해 10월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이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왔다. 내년부터 행복주택 건설, 공원 조성, 주민공동시설 건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개설해 낙후된 주거지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교통망 확충도 이뤄진다. 상개-매암 도로가 개설되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통해 부산과 태화강역 사이에 선암역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선암지구 인근에 울산테크노산업단지를 준공할 예정이다. 낙후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주택조합도 호황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5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레이크파크자이는 1200여 세대의 대단지다. 단지는 59A, 59B, 84 타입 등 입주자가 선호하는 평형대로 구성했으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4bay의 혁신설계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채광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재래시장과 마트·백화점·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의 생활편의를 높였으며, 단지 앞에는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뛰어난 조망과 사계절 내내 쾌적한 힐링라이프를 보장한다. 레이크파크자이 관계자는 “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