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만컷
  • [천태만컷] 조심해야 할 전단지

    [천태만컷] 조심해야 할 전단지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는 전단지가 지하철에 붙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익률보다 큰 이익을 보장한다는 문구는 사기의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불법 전단지로 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재충전의 시간

    [천태만컷] 재충전의 시간

    경기 가평군 산속에 있는 캠핑장에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텐트를 펼치고 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한 주를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은 우리 인생에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천태만컷] 시야 확보가 안 되네요

    [천태만컷] 시야 확보가 안 되네요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에서 과적 트럭이 뒤따르는 차량의 시야를 방해한 채 주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량은 사고 발생 확률도 높고 사고 시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 가능성도 큽니다. 안전 운행을 위해 적재정량 운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능동적인 참여 수업

    [천태만컷] 능동적인 참여 수업

    서울의 한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의 모습입니다. 어린이들이 노트북에 설치된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로 코딩을 배우고 있습니다. 과거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보다 다양한 재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현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길로 보입니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겨울옷 입는 나무

    [천태만컷] 겨울옷 입는 나무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과 함께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나무들도 추위를 대비해 겨울옷을 입고 있네요. 우리도 이제 정말 두꺼운 외투를 꺼내야겠습니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재떨이가 아닙니다

    [천태만컷] 재떨이가 아닙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장애인 도움벨 위에 흡연자들이 버린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이 벨이 장애인에겐 생명 장치일 수도 있습니다. 더럽혀진 양심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위험천만한 여행

    [천태만컷] 위험천만한 여행

    베트남에서 한 커플이 아산화질소로 채워진 해피벌룬을 흡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7년 금지됐지만 동남아에서는 아직 버젓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마약 검사에서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원정흡입을 위해 동남아 국가를 찾는 한국인도 있다고 합니다.
  • [천태만컷] 책 읽는 풍경

    [천태만컷] 책 읽는 풍경

    죄다 스마트폰만 보던 지하철 풍경이 요즘 조금 바뀐 것 같지 않나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책 읽는 모습이 조금씩 늘고 있어요. 이 가을, 독서의 기쁨을 마음껏 누려 보세요.
  • [천태만컷] 아직도 이런 생각을…

    [천태만컷] 아직도 이런 생각을…

    서울의 한 주택가에 흡연 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여자들’이라는 성차별적 문구가 매우 거슬립니다. 여자들이 ‘특히‘ 담배를 피우면 안 되고 ‘특히’ 꽁초를 버리면 안 되는 이유가 과연 있을까요.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군화 대신 구두를 기대하며

    [천태만컷] 군화 대신 구두를 기대하며

    군인 취업 박람회를 찾은 한 병사가 진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제대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 병사가 반짝반짝 빛나는 구두를 신고 첫 출근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화분으로 재탄생한 등산화

    [천태만컷] 화분으로 재탄생한 등산화

    서울시 산림치유센터 입구에서 등산용으로는 쓰임새가 다한 등산화가 화분으로 재탄생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백세시대를 맞아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쓰임새도 저 등산화처럼 한 번으로 끝나지는 않겠지요.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광고판을 광고합니다

    [천태만컷] 광고판을 광고합니다

    서울 중심에 있는 한 광고판에 배정된 광고가 없어 ‘광고’라고 적힌 문구만 게시되고 있습니다. 불경기의 시름이 깊어 가고 있는 가운데 광고판을 광고하는 이 모습 또한 그 시름의 단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초조한 대기

    [천태만컷] 초조한 대기

    제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한창입니다. 국정감사를 받는 정부 기관 직원들이 국회 상임위 회의실 복도에서 답변 자료를 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질의와 성실한 답변이 넘치는 국감장을 기대해 봅니다.
  • [천태만컷] 터져버린 무, 속 터지는 농심

    [천태만컷] 터져버린 무, 속 터지는 농심

    강원도 한 농가의 밭에 무가 그대로 버려져 있습니다. 8월 폭염과 폭우로 무가 급성장해 속이 터졌기 때문입니다. 배추와 무 가격이 폭등하고 있지만, 시장에 내놓을 만한 농산물을 수확하지 못한 농민들의 속은 타들어갑니다.
  • [천태만컷] ‘빠른 걸음’이 필요한 때

    [천태만컷] ‘빠른 걸음’이 필요한 때

    서울 경복궁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들이 신호등에 표시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 보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인구절벽을 벗어나기 위한 대한민국의 발걸음도 빨라져야 합니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엄마의 기도

    [천태만컷] 엄마의 기도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과 가족들의 마음이 점점 급해집니다. 서울 강북구 도선사를 찾아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에서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끝까지 파이팅하길 바랍니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아빠는 출근, 아이들은 등원

    [천태만컷] 아빠는 출근, 아이들은 등원

    아빠가 두 아이의 손을 잡고 출근합니다. 아이들은 아빠 회사에 있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양입니다. 엄마가 ‘독박육아’에서 벗어나려면 아빠는 물론 회사와 국가가 모두 나서야 합니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마천루 앞 오염된 강의 널빤지 배

    [천태만컷] 마천루 앞 오염된 강의 널빤지 배

    필리핀의 파시그강에서 한 주민이 널빤지로 만든 배를 탄 채 쓰레기를 줍고 있다. 영국 기후변화위원회(CCC)는 생물학적으로 ‘죽은 강’으로 판정받은 이 강이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강’이라고 밝혔다. 매년 이곳에서 바다로 가는 플라스틱의 양은 6만 3000t에 이른다. 멀티미디어부
  • [천태만컷] 위험한 가족 나들이

    [천태만컷] 위험한 가족 나들이

    서울의 한 교차로에서 한 가족이 안전 장비 없이 전기자전거에 앉아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에 대한 안전 규칙은 아직 마련되지 않아 이용자 대부분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새 이동수단에 대한 안전 규제가 시급해 보입니다.
  • [천태만컷] 도심 속 녹조라떼

    [천태만컷] 도심 속 녹조라떼

    브라질 상파울루 도심을 흐르는 핀헤이로스 강물이 최악의 가뭄과 수질오염으로 마치 ‘녹차라떼’처럼 변했습니다. 우리의 강은 아직 저 정도는 아니라구요? 낙동강은 ‘녹조라떼’를 넘어 ‘녹조곤죽’으로 변한 지 오래입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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