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태의 뉴스 인문학
  • 尹, 왜 계엄 선포했을까… 유튜브가 만든 ‘집단 착각’ 늪에 빠졌나[노정태의 뉴스 인문학]

    尹, 왜 계엄 선포했을까… 유튜브가 만든 ‘집단 착각’ 늪에 빠졌나[노정태의 뉴스 인문학]

    스스로 거짓말하는 집단 착각 나 빼고 다 그렇게 생각한다는 이유로 현실 왜곡해 수용하거나 잘못 선택 대세 추종 악순환은 고발로 끊어야 유튜브 추천 프로그램의 폐해 ‘전통 언론은 편향, 유튜브 보라’는 尹 알고리즘 추천 탓 한 주제만 계속 봐 부정선거 음모론 진심으로 믿은 듯 선관위 시스템은 엉터리인가 한국 투개표는 정당 참관인이 확인 다른 정당인 매수, 속여야 부정 가능 여론 조작 연결 부정선거 사실 아냐 레거시 미디어를 멀리하라고? 신문 지면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집단 착각으로 이끌릴 가능성 낮아 올드 미디어지만 가치 되새겨 봐야 세상은 왜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혁명의 시대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우리. 눈 깜짝할 사이에 세상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는 이 시대. ‘왜 지금 이 문제가 이렇게 흘러가는지’ 이슈의 이면을 인문학적 감식안으로 저울질해 보려 합니다. 번역가이자 인문주의자인 노정태 칼럼니스트가 ‘뉴스 인문학’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요즘 ‘레거시 미디어’(신문·방송 등 전통 언론)는 너무 편향돼 있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잘 정리된 정보를 보라.” 지난 15일 체포를 앞두고 있던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찾아온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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