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
  • 이덕선 한국외대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 장학금 100만 달러 기탁

    이덕선 한국외대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 장학금 100만 달러 기탁

    한국외국어대는 최근 이덕선 한국외대 해외동문연합회 이사장(82·한국외대 독일어과 58학번)이 모교에 장학금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7820만원)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이 이사장이 외대에 기탁한 금액은 총 40억원이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덕선 이사장은 평소 남다른 외대 사랑과 인류에게 공헌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염원하며 지속적으로 보내온 성원에 이어 다시 한번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시작, 1986년 Allied Technology Group, Inc.(ATG)을 설립했다. 현재 회사는 현재 연 매출 1억 달러, 종업원 600명 규모로 성장했다. 미국 연방정부 기관을 주 고객으로 첨단 IT 기술을 이용해 시스템 보안을 제공 및 자문하고 있다. 2004년 한국외대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에는 미국 메릴랜드주 정부가 주는 ‘최우수 기업 100대 경영자상’(Top 100 Minority Business Enterprise’s Business Legend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외대 해외동문연합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 연세대, 창립 137주년 기념식… “인류 공동체 미래 개척하는 탁월함 가져야”

    연세대, 창립 137주년 기념식… “인류 공동체 미래 개척하는 탁월함 가져야”

    연세대학교는 지난 14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 1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GS칼텍스 명예회장), 서승환 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승환 총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 연세대학교는 도약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137주년의 유구한 역사가 웅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산적한 과제에 대해 분명한 해법을 제공하고, 선도적으로 인류 공동체의 미래를 개척해 가는 탁월한 교육·연구 기관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세사회봉사상, 창업대상, 의학대상, 학술상, 장기근속상, 우수업적직원상 등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연세사회봉사상은 소아암NGO한빛(대상), 윤종환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 단장(우수상)이 수상했으며 창업(스타트업)대상은 형우진 의과대학 교수 겸 ㈜휴톰 대표·이혜영 보건과학대학 교수 겸 ㈜이노제닉스 대표(교원부문), 권인택 ㈜오픈놀 대표(동문부문), 정재원 ㈜유니브 대표·박진아 ㈜인스팅터스 대표(학생부문)에게 돌아갔다. 의학대상 수상자로는 장양수 차미래의학연구원 원장(학술부문), 송시영 의과대학 교수(봉사부문), 학술상 수상자로
  • 평택시청, ‘전국실업볼링대회’ 女5인조 정상... 男 마스터스 우승은 광양시청 백종윤

    평택시청, ‘전국실업볼링대회’ 女5인조 정상... 男 마스터스 우승은 광양시청 백종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평택시청이 여자 5인조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마스터스에서는 광양시청 백종윤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경기는 전국 남·여 25개 실업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경북 상주시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 13일 경기는 SBS 스포츠 TV로 전국에 생중계됐다. 앞서 지난 8~10일에는 남·여 개인전과 2인조전, 3인조전 경기가 열렸다. 여자 5인조전 경기에서 우승한 평택시청은 준결승 1경기에서 부평구청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 준결승 2경기에서 고흥군청을 눌렀다. 이어 결승전에서 곡성군청을 210대 201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패한 고흥군청과 부평구청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남자 마스터스 결승에서는 광양시청 백종윤 선수가 지난해 챔피언 경북도청 김준영 선수와 대결을 펼친 끝에 266대 215로 승리했다. 앞선 준결승 1경기에서는 지난해 챔피언 김준영 선수가 광주시청 한재현 선수를 상대로 246대 204로 승리했으며, 2경기에서는 백종윤 선수가 광양시청 가수형 선수를 상대로 접전 끝에 278대 246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
  • ‘왜 우리 아이만 유별난 걸까’… 육아·교육 전문가의 사춘기 아이 소통법

    ‘왜 우리 아이만 유별난 걸까’… 육아·교육 전문가의 사춘기 아이 소통법

    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 지음, 이정환 옮김, 나무생각 펴냄, 224쪽, 1만 4000원)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처방이 담겨 있다. 35년여 동안 육아·교육 전문 카운슬러로 활동하며 메이지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현장 경험과 상담 사례들을 토대로 부모, 아이 모두 상처 입지 않는 소통 방법의 핵심을 테마별로 정리했다. 책에는 사춘기가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이후의 인생을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육성하는 시기라고 말한다. 저자는 책에서 사춘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육성되는 세 가지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한다. 바로 ‘자기를 만드는 능력’, ‘좌절에서 다시 일어서는 능력’, ‘고민하는 능력’이다. 아이는 이 시기에 부모와는 다른, 자기 나름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자기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기도 하고, 상처 입고 패배하며 실패하고 그로부터 일어서는 법도 배운다. 끊임없이 고민하며 생각하는 힘도 기른다. 아울러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은 ‘지켜보는 능력’, ‘다가가는 능력’,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때로 한
  • 서울예대, 메가와티 전 인니 대통령에 명예석좌교수 임명

    서울예대, 메가와티 전 인니 대통령에 명예석좌교수 임명

    서울예술대학교는 서울예대 예장에서 인도네시아 제5대 대통령이자 인도네시아 집권당 민주투쟁당 총재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여사의 명예석좌교수 임명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식 서울예대 총장과 주요 보직자,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주지사 대사 및 관계자와 서울예대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남식 총장은 “메가와티 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서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의 장녀로 태어나 인도네시아 제8대 부통령, 제5대 대통령을 역임했다”며 “인도네시아 예술 발전은 물론 아시아 예술 정착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해 명예석좌교수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식을 마친 뒤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는 “세계적 명문 예술 대학교인 서울예대의 명예석좌교수 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임명식 행사로 서울예대에서 마련해준 아리랑 및 가믈란 공연도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1987년 민주당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민주당 총재와 대통령을 역임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집권 여당인 민주투쟁당 총재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의 예술 교류 협력에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
  • KB손해보험,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 한부모가정 위한 ‘365베이비케어키트’ 지원협약

    KB손해보험,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 한부모가정 위한 ‘365베이비케어키트’ 지원협약

    KB손해보험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한부모의 날을 맞아 미혼 한부모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는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홍보대사인 배우 김성은 씨가 참석했으며 미혼 한부모자녀에게 전달할 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KB손해보험과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의 생명을 365일 건강하게 지킨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미혼 한부모 1277가정에 약 5억원 규모의 ‘365베이비케어키트’를 후원해왔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분유, 기저귀 등 미혼모들이 출산한 후에 양육에 필요한 용품들로 채워진 육아용품 패키지다. 전달식에서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KB손해보험에서 미혼 한부모가 가장 힘겨워하는 초기 양육단계를 지속해서 지원해준 덕분에 이제는 도움을 받았던 가정이 자립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들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소기업·소상공인 4명 중 1명은 ‘노란우산’… 가입자 160만 돌파

    우리나라 소기업·소상공인 4명 중 1명은 ‘노란우산’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출범 15년만인 올해 재적 가입자수 160만명, 부금액 19조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출범 첫해인 2007년 4000여명에 불과했으나 2011년 10만명, 2015년 50만명, 2018년 100만명에 이어 올해(5월 6일 기준) 160만명을 돌파했다. 재적 가입자수 160만명은 우리나라 소기업·소상공인의 약 25%에 해당하는 수치다. 노란우산은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감독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 자금 마련을 위한 공제제도다.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연복리 이자가 지급되며 납입 부금은 법률에 따라 압류가 금지된다. 가입자 혜택으로는 가입장려금 월 2만원 제공, 단체상해보험 지원, 경영·심리 무료상담, 전국 휴양시설 할인, 건강검진·예식장 할인, 영화·가족사진 이벤트 등이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한결같은 신뢰와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 2030년 가입자 300만명, 부금 40
  • 서울시립대, LX공사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협력 업무협약

    서울시립대, LX공사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협력 업무협약

    서울시립대는 11일 LX공사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 및 개발 관련 상호 협력 기반 구축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협력사업 발굴 및 적극적 추진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학술 교류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데이터 제공 및 공동활용, 분석기술 교류 등이다. 이 협약으로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는 LX공사의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정보의 디지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학생 공모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LX공사의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의 슈퍼컴퓨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국토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서울시립대 측은 설명했다. 이날 서순탁 총장은 “LX공사의 국토공간정보 빅데이터와 서울시립대학교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공간정보 기반의 솔루션을 세계 여러 국가 및 도시들과 공유함으로써 오늘날 세
  •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서울·경기 지하철역사 승강기 안전점검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서울·경기 지하철역사 승강기 안전점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일 승강기안전공단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 52명으로 구성된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이 서울 충무로역·청량리역·합정역·고속터미널역과 경기도 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에 배치돼 안전점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승강기 구조 및 점검요령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받았다. 시니어승강기안전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승강기 사고 예방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교통공사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12월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이용표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하철역사 승강기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 페이게이트, ‘디지털 자산과 조각거래’ 주제로 정기 세미나 개최

    페이게이트, ‘디지털 자산과 조각거래’ 주제로 정기 세미나 개최

    핀테크 전문 기업 페이게이트가 최근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금융위 가이드라인에 따른 디지털 자산과 조각거래’란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페이게이트의 박소영 대표 인사말에 이어 윤순록 이사가 온투업 현황에 대해, 이동관 이사가 시스템 개선, 민간거래소 ARX, NFT 플랫폼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날 박 대표는 “페이게이트는 1998년 창업해 글로벌결제, 국제송금, P2P금융,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공급환전(FX), 세금환급(TRS) 등 여러 사업자에게 핀테크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페이게이트의 플랫폼을 이용해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실물자산을 조각거래하고 미술품, 골동품 등으로 NFT를 발행할 예정이며 페이게이트가 NFT 사업의 중요한 부분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관 페이게이트 기술연구소 이사는 “가상자산으로의 조각매매, 미술품·골동품 등의 아이템을 접목해 서로 상승할 수 있는 효과를 높이도록 하고 있다”며 “미술품·골동품 조각투자의 경우 독립적인 자산 형태에 맞춰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술품은 전적으로 판화 성격으로, 미디어아트 상품은 자체로 NFT가 된다”며 “
  • 한국항공대, 태양광 무인기 독도 일주 비행 완주

    한국항공대, 태양광 무인기 독도 일주 비행 완주

    대학에서 개발한 태양광 무인항공기가 독도 일주 비행을 완주했다. 비행한 거리는 440km로,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무인항공기로는 국내 최장 거리다. 10일 한국항공대는 본교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태양광 무인항공기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독도 일주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제작한 ‘KAU-SPUAV(Solar Powered UAV)-2019’는 지난 9일 새벽 3시 30분 울진 기성망양해수욕장을 이륙해 오전 11시 40분에 독도를 선회한 뒤 오후 3시 40분에 다시 울진에 착륙했다. 약 13시간 10분의 비행이었다. KAU-SPUAV-2019는 날개 길이 4.2m, 중량 5.2kg의 소형 태양광 무인기다. 태양광 무인기는 날개에 부착된 태양광 전지를 통해 비행에 필요한 전력을 얻는다. 비행 중에 배터리 충전을 위해 지상으로 내려올 필요가 없어서 기존 무인기보다 더 오래 비행할 수 있다. 태양광 무인기는 이런 장점 덕분에 재난방지, 산불 감시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항공대 연구팀은 장시간 비행에 초점을 맞춰 연구해왔다. 앞서 2020년 32시간 19분, 2021년 56시간 33분 비행에 성공하며 태양광 항공기 국내 최장 비행시간 기록을 연달아 경신
  • 경희대, 중앙실험동물센터 개소… “기초의학·생물학 연구 기반 마련”

    경희대, 중앙실험동물센터 개소… “기초의학·생물학 연구 기반 마련”

    경희대학교는 본교 서울캠퍼스 스페이스21 한의학관에 ‘중앙실험동물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물 실험 구역 140평, 기계실 구역 14평 등 총 154평 규모다. 중앙실험동물센터는 특정병원체부재(Specific Pathogen Free·SPF) 동물 설치류 사육구역, 일반 설치류 사육구역, 감염 설치류 사육구역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바이러스와 같은 오염물질의 발생을 막는 고압멸균기(Autoclave), 공기처리장치(IVC Air Handling Unit), 특수 개별 환기 사육장치(ISOCAGE-PTM Unit Cages per Rack) 등을 갖췄다. 개별 통로에는 에어샤워, UV샤워 시스템을 설치해 외부 균의 유입을 막았다. 연구자와 동물, 소지 물품은 각기 다른 통로에서 소독 후 실험 공간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실험동물 공간에는 온도와 습도, 기압 등을 관리하는 조절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의 조정실은 중앙실험동물센터 옆에 마련했다. 경희대 관계자는 “중앙실험동물센터의 개소는 경희대 기초의학(의·치·한·약)과 기초 생물학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nternational)의 인
  • 마이캐디, 골프 거리측정기 구매자 대상 사은행사

    마이캐디, 골프 거리측정기 구매자 대상 사은행사

    마이캐디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자사 골프 거리측정기 구입자를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한다. 행사 제품을 보면 먼저 ‘M1’은 51g으로 가볍게 제작된 시계형 GPS 골프 거리측정기다. 충전크래들 필요 없이 직접 본체에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할 수 있다. 시계모드와 에이밍 기능, 만보계 기능, 음성안내 등이 탑재돼 있다. 편의기능으로는 비거리 측정, 스코어 기록, 그린 위치를 알려주는 나침판 기능 등이 있다. ‘MS2 블랙에디션’과 고급형 ‘MS3 OLED’는 레이저측정기다. 특히 MS3 OLED는 OLED를 장착해 시안성을 높였으며, 파우치를 인조가죽으로 구성했다. 얇게 만든 GPS 시계형 ‘MF1’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 문의·구입은 마이캐디 홈페이지(www.mycaddy.store)와 온라인 채널, 오프라인 골프매장에서 할 수 있다.
  • ‘제19회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 오는 12일부터… 캠핑카·레저용품 등 전시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19회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스포츠 및 레저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관련 브랜드와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품목으로는 캠핑카·레저차량 용품, 등산·캠핑용품, 아웃도어용품, 구기 스포츠용품, 기타 스포츠·레저 관련 제품 등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동아전람 홈페이지(www.dong-afairs.co.kr)에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받아볼 수 있다. 같은 기간에 ‘제60회 MBC건축박람회’도 동시에 열린다.
  • 삼육대 “김완수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인,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약정”

    삼육대 “김완수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인, 발전기금 10억원 기부 약정”

    삼육대는 김완수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인이 100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10억원) 규모의 대학 발전기금을 약정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발행인은 올해부터 4년간 매년 25만 캐나다 달러씩 나눠 기금을 납부하기로 했다. 김완수 발행인은 “학령인구 감소로 재정난이 심화하는 등 한국 사립대학들의 교육 여건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발행인은 1965년 삼육신학대학(삼육대 전신) 신학과에 입학해 1968년 졸업했다. 1970년대 초 캐나다로 이주해 종합인쇄회사 ‘선 프린팅(Sun Printing)’을 설립했다. 2004년에 주간지 ‘캐나다 한국인’을, 2012년에는 ‘토론토 중앙일보’를 창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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