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는 바다, 뒤에는 골프장…부산 기장에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공급
부산 기장에 동부산 아난티 코브를 닮은 리조트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앞에는 바다가, 뒤로는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번지 일대에 들어설 단지는 지하 3~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원 수준이다. 청약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기장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기존 주택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단지와 인접해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주거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이미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운영 중이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3월 개장 예정이다.
또 쌍용건설이 시공한 5성급 특급 리조트인 아난티코브&힐튼 부산이 가깝다. 인근에 아쿠아월드, 세계적인 휴양시설 반얀트리 부산, 부산 문화예술타운 등도 조성된다.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