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 위원장은 “어느 후보를 지지했을지 마음을 정했다면 그 결정을 가슴속에 담아 두지만 말고 투표해 표로써 보여 주길 바란다.”며 “이번 대선을 우리 자신에게,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세계 모든 나라에 모범적 선거로 자랑할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지지할 후보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각 후보의 정책과 인물을 꼼꼼하게 따져 보고 비교해 지지 후보를 결정하고, 그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2-12-19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