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매달려 있던 나뭇가지 부러지는 순간

판다 매달려 있던 나뭇가지 부러지는 순간

입력 2018-05-11 10:58
수정 2018-05-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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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영상 캡처. Smithsonian’s National Zoo and Conservation Biology Institute.
페이스북 영상 캡처. Smithsonian’s National Zoo and Conservation Biology Institute.

판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순간을 담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다.

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은 10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살 된 자이언트 판다 ‘베이베이’(BeiBei)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판다는 나무 위에서 몸을 축 늘어뜨리며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그러다가 두 발에 의지해 마치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듯하던 판다가 다시 나뭇가지에 오르던 순간 뚝 하고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만다. 영상은 땅에 떨어진 판다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다시 나무에 오르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해당 영상은 2만 8000여 건이 공유되며 13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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