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배고픈 사자가 차량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아찔한 순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측이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자는 정차해 있는 차량 주위를 떠나지 않고 냄새를 맡는가 싶더니 이빨로 차량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혹여나 차량 문이 잠겨 있지 않았다면 위험천만한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 운전자는 다소 놀란 표정으로 천천히 가속 페달을 밟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이틀 만에 16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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