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서랍장에 아이 깔릴 뻔한 순간

거실 서랍장에 아이 깔릴 뻔한 순간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8-04-09 10:45
수정 2018-04-09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튜브 영상 캡처. ViralHog.
유튜브 영상 캡처. ViralHog.

거실에서 놀던 아이가 서랍장에 깔릴뻔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달 초 태국 우돈타니 지역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자 아이가 서랍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아이가 서랍을 잡고 일어나려 하자 서랍장은 무게 중심을 잃고 그대로 아이 방향으로 쓰러진다. 아이는 다행히 간발의 차이로 위기를 모면한다. 요란한 소리를 듣고 부리나케 달려온 엄마는 아이를 품에 안는다.

해당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전문가들은 서랍장 사고를 방지하도록 이음쇠를 박아 서랍장을 벽에 고정하라고 조언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