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백상아리의 모습이 1인칭 시점으로 카메라에 담겼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해양수산부는 지난 1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그렉 스코말 박사가 무인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은 지난달 31일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모노미 섬 인근 바다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에 잡힌 상어는 카메라를 향해 무섭게 다가오더니 입을 벌려 카메라를 집어삼키려 한다. 1인칭 시점으로 현장감 있게 촬영된 상어의 사나운 성격과 무시무시한 이빨은 섬뜩함을 자아낸다.
사진·영상=Massachusetts Division of Marine Fisheries/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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