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여성이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복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찍은 ’낚시 인증샷’ 덕분이다.
비키 스타크(32·여)는 낚시 인증샷으로만 인스타그램에서 5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한 인기스타다. 인증샷에는 청새치, 참치, 흰동가리, 돛새치 등 그가 직접 잡은 물고기들이 담긴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이 물고기들을 잡는 과정도 소개돼 있다.
하지만 누리꾼의 눈길을 끄는 것은 단순히 물고기 때문만은 아니다. 낚시 인증샷에서 비키 스타크는 형형색색의 비키니를 입고 빼어난 몸매를 뽐낸다.
비키 스타크는 “나는 배에 타는 것을 좋아한다. 무엇을 잡을지 모르는 데서 오는 전율과 낚싯대를 끌어당기는 손맛 등 낚시에 대한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사진=vickystark/인스타그램, 영상=Vicky Stark Fishin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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