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트 고속 후진주차 솜씨 뽐내는 꼬마 화제

고카트 고속 후진주차 솜씨 뽐내는 꼬마 화제

입력 2014-07-16 00:00
수정 2014-07-16 13: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꼬마 아이가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카트(Go-kart, 간단한 구조로 된 한 사람이 타는 자동차)를 ‘누워서 떡 먹기’로 후진주차하는 모습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덴마크 마리엘스트 고카트 센터에서 찍힌 이 영상에는 흰 헬멧을 쓴 꼬마 아이가 빠른 속도로 트랙 위를 달리고 있다. 카트가 차고지에 다다르자 아이는 숙련된 솜씨로 차량을 드리프트 시키더니 고속 후진해 차량을 좁은 차고 속으로 한 번에 주차한다. 주차를 마친 꼬마 아이는 차에서 내려 헬멧을 쓴 채로 늠름하게 걸어 나온다. 묘기 같은 주차 솜씨를 지켜보던 또 다른 아이는 그 모습을 존경스럽다는 듯 쳐다보고 있다.

2012년 10월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최근 누리꾼들의 각광을 받으며 현재 7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자 이 꼬마 아이는 ‘미니 스티그(Stig, 탑기어 공식 드라이버)’라는 별명이 붙으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갑이다”, “스티그의 숨겨진 아들인가?”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하고 있다.

사진·영상=MrStarupN/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