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기어’ 네티즌 반응 “매력 없다”vs“시계 사라질 것”

‘갤럭시 기어’ 네티즌 반응 “매력 없다”vs“시계 사라질 것”

입력 2013-09-05 00:00
수정 2013-09-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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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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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 네티즌 반응 엇갈려

삼성전자의 스마트 워치 ‘갤럭시 기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3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기어를 공개했다.

갤럭시 기어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갤럭시 기어의 디자인과 기능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정된 배터리에도 불만이 있었다. 네티즌 gawo***는 “소문처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도 아니고 디자인도 매력이 없다”고 혹평했다. lee*****는 “갤럭시 기어는 특별할 것 없는 성능이어서 성고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nanm*****는 “가장 아쉬운 것은 배터리. 최대 25시간이란 건 실사용에서는 더 짧은 시간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소한 그 두배는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호평도 많았다. 네티즌 ny*****는 “PC와 카메라에 이어 이젠 손목시계도 사라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네티즌 yui**** “신기함 그 자체. 첫 술에 만족하지는 못하더라도 앞으로 계속 이런 형태의 혁신적인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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