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기어, 갤럭시 노트3만 연동? “10월에 연동 소프트웨어 배포”

갤럭시 기어, 갤럭시 노트3만 연동? “10월에 연동 소프트웨어 배포”

입력 2013-09-05 00:00
수정 2013-09-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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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
갤럭시 기어


삼성전자가 5일(한국시간) 오전 2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3’서 ‘갤럭시 기어’를 공개한 가운데 다른 기기와의 연동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동성이 가장 큰 특징인 갤럭시 기어는 현재 갤럭시 노트3만 연동 가능하나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다른 삼성전자 기기서도 이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예정이다.

갤럭시 기어는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연동해 전화부터 메시지 확인, 카메라 촬영 등을 이동 중에도 간단한 조작으로 할 수 있는 점이 무기인 제품이다.

이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는 기존 소비자들로부터 갤럭시 기어가 갤럭시 노트3와만 연동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로 나오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기어가 지금은 갤럭시 노트3만 연동 가능하지만 오는 10월에 갤럭시S4를 비록한 다른 기기와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예정”이라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한다면 기존 제품들에서도 갤럭시 기어를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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