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 [서울포토] 태권도 금메달 오혜리 “이것이 금빛 발차기”

    [서울포토] 태권도 금메달 오혜리 “이것이 금빛 발차기”

    오혜리가 19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 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경기에서 프랑스에 하비 니아레를 공격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슬링 자유형 86㎏급 김관욱, 16강서 탈락

    한국 레슬링 국가대표 김관욱(26·국군체육부대) 선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6강전에서 탈락했다. 김관욱은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아레나 2에서 열린 남자 레슬링 자유형 86kg급 16강전에서 쿠바 레이네리스 살라스 페레스에게 폴패를 당했다. 김관욱은 1회전 2분 27초 만에 먼저 1점을 뽑아냈다. 그러나 30초 뒤 상대의 저돌적인 공격에 업어치기를 당해 4점을 빼앗겼다. 이어 양어깨가 매트에 닿아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폴패를 당했다. 김관욱은 페레즈가 결승까지 오르면 패자부활전에 나갈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금메달 유력’ 전반까지 5타 차 선두…리디아 고 3위로 떨어져

    박인비 ‘금메달 유력’ 전반까지 5타 차 선두…리디아 고 3위로 떨어져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을 사실상 예약했다. 박인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9번 홀(파4)까지 버디만 4개를 몰아치며 4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밤 11시 20분 현재 박인비는 15언더파의 성적으로 2위 펑산산(중국)을 5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 저리나 필러(미국)에게 2타 앞섰던 박인비는 이날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떼어놨다. 3번 홀(파4)에서 약 3m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첫 버디를 낚은 박인비는 4번과 5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동반 플레이를 펼친 리디아 고, 필러의 기를 꺾어놨다. 4번 홀(파4)에서 약 4.5m, 5번 홀(파5)에서는 8m에 이르는 장거리 퍼트를 적중했다. 반면 리디아 고는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 모래밭으로 향한 데다 공이 수풀 한가운데 놓이는 바람에 언플레이어블을 선언, 1벌타를 받고 드롭한 뒤 경기를 진행해 보기
  • 태권도 차동민, 8강 직행…16강 상대 계체 불참 실격

    태권도 차동민, 8강 직행…16강 상대 계체 불참 실격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태권도 스타 차동민(28·한국기스공사)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 직행했다. 16강 상대 선수가 계체에 참여하지 않아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0일(한국시간) “차동민과 이번 대회 남자 80㎏초과급 첫 경기(16강전)를 치를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의 아르만-마샬 실라(22)가 이날 계체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계연맹 관계자는 “벨라루스 측에서 구체적인 불참 사유는 통보하지 않은 채 실라가 리우에 아예 오지 않았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실라가 21일 오전 0시 15분 열릴 16강전에 나서지 않으면서 차동민은 8강에 직행했다. 실라는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7㎏초과급 은메달, 2015년 러시아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대회 같은 체급에서 동메달을 딴 강호다. 2014년과 올해 유럽선수권대회에서는 87㎏초과급 2연패를 달성했다. 벨라루스는 이번 리우 대회를 통해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처음 출전하는 7개국 중 하나였다. 하지만 유일한 출전 선수였던 실라의 불참으로 올림픽 데뷔가 미뤄졌다. 일각에서는 실라의 이번 대회 불참이 도핑 규정 위반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박인비, 리디아 고와 6타 차…5번홀까지 선두 질주

    박인비, 리디아 고와 6타 차…5번홀까지 선두 질주

    ‘골프 여제’ 박인비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여자골프 금메달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 박인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번홀(파5)까지 14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날에만 버디 3개를 잡아냈다. 2위인 저리나 필러와는 5타 차다. 리디아 고는 3위로 떨어지면서 박인비와는 6타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경 “아쉬웠다”…통역 등 ‘경기 외 혹사’ 논란에 담담한 반응

    김연경 “아쉬웠다”…통역 등 ‘경기 외 혹사’ 논란에 담담한 반응

    동료선수 수족역할 하느라 경기력에 지장 동료선수는 “보기에 짜증날 정도”라며 목소리 높여 ‘월드 스타’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본인을 둘러싼 ‘경기 외 혹사’ 논란에 대해 담담하게 반응했다. 김연경은 “아쉬웠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연경은 2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경기 외 부수적인 일들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느냐’라는 말에 “좀 더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그렇지 않아)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대표팀에서 3가지 역할을 맡았다. 경기에선 에이스로서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고, 경기장 밖에선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일일이 챙겼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선수단 내에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이는 김연경밖에 없어 통역까지 해야 했다. 그는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에 이리저리 움직이며 선수들의 수족역할을 했다. 이날 김연경과 함께 들어온 김해란(32·KGC인삼공사)은 열악한 환경을 묻는 말에 “그런 것들을 신경 쓰면 변명밖에 안 된다”라면서 “우리는 해야 할 것만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연경에 관해선 “옆에서 보기에 짜증이 날 정도로 많은 일
  • 박인비, 4라운드 3번홀까지 선두…2위 리디아 고와 4타 차

    박인비, 4라운드 3번홀까지 선두…2위 리디아 고와 4타 차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박인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번 홀(파4)까지 버디 1개를 잡아내며 12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밤 9시45분 현재 공동 2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저리나 필러(미국)와는 4타 차이를 벌리며 금메달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 리디아 고는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필러는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1타를 잃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김정은이 리우에?” 브라질 방문한 홍콩 대역배우 인기

    “北 김정은이 리우에?” 브라질 방문한 홍콩 대역배우 인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대역배우가 최근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 위원장 대역배우인 호주계 홍콩인 하워드(37)가 최근 브라질에 나타난 모습이 소셜 미디어인 레딧(Reddit)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는 19일 저녁 올림픽 경기장에서 북한 인공기를 흔들며 김 위원장의 제스처를 따라해 TV 카메라에 잡혔다. 그는 올림픽에 참가한 홍콩 마라톤 선수 크리스티 이우(姚潔貞) 등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인터넷에서 하워드의 사진을 본 레딧 이용자는 “솔직히 그가 진짜 김 위원장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일부 이용자는 “김 위원장이 자신이 브라질에 온 걸 숨기기 위한 게 아니냐”고 반문했고, 또다른 이용자는 “북한 언론이 이것을 주민들에게 보여준 뒤 김 위원장이 불사신이며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워드는 SCMP에 “대부분 사람이 웃기다고 생각했지만, 일부는 내가 실제 김 위원장인 줄 알았다”며 “많은 브라질인은 내가 한국 가수 ‘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
  • 올림픽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메달 기대감↑…시청률 28.8% ‘대박’

    올림픽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메달 기대감↑…시청률 28.8% ‘대박’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늦은 밤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전날 밤 10시 52분부터 10시 54분까지 진행된 손연재의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첫 종목 볼 연기 시청률은 SBS TV 11.87%, KBS 1TV 10.55%, MBC TV 6.38%로 집계됐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전체 시청률은 28.8%를 기록했다. 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이다. 밤 12시 26부터 12시 28분 사이 진행된 손연재의 후프 연기 전체 시청률은 15.53%를 기록했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는 볼(18.266점)-후프(17.466점)-리본(17.866점)-곤봉(18.358점) 4종목 합계 71.956점을 기록해 참가 선수 26명 중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손연재는 가장 약한 볼 연기를 무사히 마친 뒤 자신 있어 하던 후프와 리본에서 실수를 해 아쉬움을 낳았으나 마지막 곤봉 연기는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 볼트, 올림픽과 작별 키스 ‘그동안 행복했어’

    [포토]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 볼트, 올림픽과 작별 키스 ‘그동안 행복했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를 마지막으로 올림픽 출전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자신이 뛰었던 트랙에 키스하고 있다. 올림픽에서 3회 연속으로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한 볼트는 “리우올림픽 기간 내내 팬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정말 행복했다”고 화답하는 동시에 “나는 충분히 올림픽을 즐겼다”며 ‘올림픽 무대 은퇴’를 재차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 볼트의 마지막 팬서비스…“가지마요 볼트”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 볼트의 마지막 팬서비스…“가지마요 볼트”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에게 팬들의 사진 요청이 쏟아졌다. 볼트는 유쾌하게 “사진, 찍읍시다”라고 말하며 화끈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볼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전인미답의 ‘트리플 트리플(올림픽 육상 3회 연속 3관왕)’을 달성한 뒤 관중석으로 올라가 어머니 제니퍼와 사진을 찍었다. 볼트 주위로 사람이 몰려들었다. 볼트는 400m 계주를 함께 뛴 자메이카 동료와 사진을 찍었다. 다른 나라 선수들도 다가와 볼트에게 “함께 사진 찍자”고 요청했다.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팬들까지 몰렸지만 볼트는 웃음을 잃지 않고 요청을 모두 받아들였다. ‘마지막 올림픽의 확실한 팬 서비스’였다. 볼트는 경기 뒤 2시간 30분이 지나서야 공동취재구역에 들어섰다. 이곳에서도 사진 요청이 줄을 이었다. 볼트는 “당신들도 집에 갈 시간”이라고 웃으면서도 취재진과 사진을 찍었다. 마지막 올림픽을 기념하려는 듯, 인터뷰 도중 취재진을 배경으로 자신의 휴대폰에 믹스트존 상황을 담기도 했다.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를
  •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맏언니’ 금빛 발차기…역대 女최고령 金(종합)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맏언니’ 금빛 발차기…역대 女최고령 金(종합)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맏언니 오혜리(28·춘천시청)가 세 번째 도전 만에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혜리는 올림픽 역사도 새로 썼다. 세계랭킹 6위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를 13-12로 힘겹게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수확한 두 번째 금메달이자 전 종목을 통틀어서는 8번째 금메달이다. 한국은 태권도가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여자 67㎏급에서 5회 연속 메달(금메달 4개, 동메달 1개)을 땄다. 오혜리는 28세 4개월의 나이로 역대 올림픽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딴 최고령 여자 선수가 됐다. 여자 태권도 선수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2004년 아테네 대회 67㎏초과급에서 동메달을 딴 아드리아나 카르모나(베네수엘라)로, 당시 그의 나이는 31세 9개월이었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80㎏급에서 32세 3개월의 나이로 금메달을 딴 하디 사에이(이란)가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다. 오혜리는 한국
  • [서울포토]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과 함께 ‘손가락 하트’

    [서울포토]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과 함께 ‘손가락 하트’

    오혜리가 19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7kg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세계랭킹 6위인 오혜리는 세계랭킹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를 13-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올림픽 체조 손연재, 아름다운 리본 연기

    [서울포토] 올림픽 체조 손연재, 아름다운 리본 연기

    손연재가 19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예선전에서 리본 연기를 하고 있다. 붉은 리본이 공중에서 나부끼는 모습이 아름답다. 손연재는 이날 볼(18.266점)-후프(17.466점)-리본(17.866점)-곤봉(18.358점) 4종목 합계 71.95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올림픽 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 ‘사뿐’ 후프연기

    [서울포토] 올림픽 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 ‘사뿐’ 후프연기

    손연재가 19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예선전에서 선보인 후프 연기를 다중노출로 담았다. 손연재는 이날 볼(18.266점)-후프(17.466점)-리본(17.866점)-곤봉(18.358점) 4종목 합계 71.956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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