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포토] ‘사면초가’ 김정은, 북한 특수부대 위력 확인 후 만족스러운 웃음

    [포토] ‘사면초가’ 김정은, 북한 특수부대 위력 확인 후 만족스러운 웃음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 타격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빅이벤트” 외신 부른 뒤… 여명거리 준공 ‘커팅’한 김정은

    “빅이벤트” 외신 부른 뒤… 여명거리 준공 ‘커팅’한 김정은

    국제사회 대북제재 무용론 설파 같은 날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현재 북한을 엄습하는 군사적 긴장과 대북제재 압박에 양면 전략으로 대응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는 특수부대의 훈련 참관으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는 보란 듯이 여명거리 완공 이벤트로 응수하는 모양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정은이 북한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 타격경기대회’를 참관했다면서 “특수작전부대들과 경수송기 부대들의 협동지휘 실현 및 적 후방 침투, 대상물 타격, 전투 정황 속에서의 실탄사격, 타격대들의 비행대 호출 및 목표 지시에 의한 무장 직승기(헬기) 편대의 타격 능력을 확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북한군이 최정예 특수전 부대의 훈련경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매체의 보도로 미뤄볼 때 이번 타격경기는 북한 육해공군 특수전 부대원들이 무장헬기를 타고 우리 측 후방으로 침투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 한·미연합군사훈련에 오사마 빈라덴 사살작전에 투입됐던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6팀(데브그루)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미 특수부대 참가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은은 이날 외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양 여명
  • “북한 김정은, 기쁨조 여성 속옷 위해 38억원 사용”

    “북한 김정은, 기쁨조 여성 속옷 위해 38억원 사용”

    북한 매체들이 13일 김정은의 국방위원장 추대 5주년을 맞아 ‘핵 업적’과 권력계승 정당성을 부각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수령복, 장군복 영원한 우리 조국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는 제목의 글을 싣고 “4월 13일은 역사에 특기할 날”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25년 전 이날에 우리 인민은 탄생 80돌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 칭호를 삼가 드리었다”면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 체제의 정통성을 부각했다. 한편 김정은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 구성된 ‘기쁨조’ 여성들의 속옷 구입을 위해 막대한 금액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 언론은 “북한 김정은이 즐거움을 위해 구성된 기쁨조 여성의 속옷을 위해 약 270만 파운드(약 38억 원)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에서 여성 속옷인 가터벨트와 코르셋을 수입했다”며 “기쁨조 속옷 외에도 샴페인, 말, 화장품 구입에 수백만 파운드를 지출했다”면서 “200만 명의 북한 주민들은 하루에 650g의 식량만을 배급받는데 김정은은 샴페인, 와인, 초콜릿, 스위스 치즈를 사는데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北김일성 생일선물은 여명거리…남은 선물 보따리는 핵?

    北김일성 생일선물은 여명거리…남은 선물 보따리는 핵?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할아버지(김일성 주석)를 위해 준비한 올해 ‘생일선물’이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인 여명거리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음에 꺼내 들 ‘선물 보따리’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은 김일성 생일을 이틀 앞둔 13일 김정은과 고위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평양 여명거리 준공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준공식에는 북한이 초청한 외신기자들도 대거 참석해 여명거리의 전경을 전 세계로 송출했다. 김정은은 자신의 집권 이후 최대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인 여명거리를 김일성 주석을 위한 생일선물이라고 수차례 강조해 왔다. 올해 1월 말 여명거리 건설현장을 찾은 김정은은 “여명거리 건설을 태양절(김일성 생일)까지 무조건 완공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여명거리 건설을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주체 조선의 막강한 국력의 일대 과시”라고 강조했다. 할아버지의 105주년 생일을 맞아 할아버지가 세우고 아버지 김정일을 거쳐 자신이 물려받은 북한의 이른바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는 것이 김정은의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정은이 할아버지를 위해 여명거리 외에 또 다른 ‘생일선물’을 준비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북한은 김정
  • 北, 외신 불러 여명거리 준공식 개최…김정은 참석

    北, 외신 불러 여명거리 준공식 개최…김정은 참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3일 외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양 여명거리 준공식을 열어 완공을 선포했다. 평양을 방문 중인 복수의 외신 취재진은 이날 김정은이 참석하는 가운데 여명거리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의 베이징 특파원인 제러미 고 기자는 이날 오후 2시께(한국시간) 게재한 평양발 트윗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오늘 아침 평양 여명거리의 준공식(opening)을 주재했다”고 밝혔다. 일본 NHK 방송도 이날 오전 10시 30분(평양시간 오전 10시)부터 여명거리 준공식이 열려 그 모습이 외국 언론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NHK는 김정은이 준공식에서 직접 테이프 커팅을 하고 박수를 치는 장면과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단상 뒤에서 경호요원 등과 대화하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내보냈다. 김 위원장이 외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근거리 촬영을 허용한 것은 이례적이다. 외국 취재진의 현장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김기남·오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최고위 간부들이 준공식에 총출동했다. 앞서 북한 당국은 김일성 주
  • 북한, 6차 핵실험 카운트 다운 돌입

    북한, 6차 핵실험 카운트 다운 돌입

      북한이 6차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의 추가 핵실험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힌 상태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선택이 주목된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이 6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이날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 있는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상업 위성사진을 분석해 핵실험장이 “장전, 거총”(Primed and Ready) 상태라고 전했다.  38노스는 지난 12일자 사진 분석 결과 “북쪽 갱도 입구에서 활동이 계속되고 있고, 주(主) 지원본부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관측됐으며, 지휘통제소 주위로 사람 몇몇이 보였다”고 말했다. 위성사진에 따르면 북쪽 갱도에서는 입구 바로 옆에 소형 차량 또는 트레일러가 배치됐으며, 지난 10일 동안 갱도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작업도 둔화했다. 또 남쪽 갱도로 가는 길에는 작은 트레일러가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주 지원본부에는 장비 등을 실은 운반대 11개가 방수포가 덮인 채로 놓여있었으며 인적도 관찰됐다.
  • 美 38노스 “北풍계리 핵실험 준비 완료”…15일 감행하나

    美 38노스 “北풍계리 핵실험 준비 완료”…15일 감행하나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이 6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13일 밝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 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이날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 있는 풍계리 핵실험장을 촬영한 상업 위성사진을 분석해 핵실험장이 “장전, 거총”(Primed and Ready) 상태라고 전했다. 38노스는 지난 12일자 사진 분석 결과 “북쪽 갱도 입구에서 활동이 계속되고 있고, 주(主) 지원본부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관측됐으며, 지휘통제소 주위로 사람 몇몇이 보였다”고 말했다. 위성사진에 따르면 북쪽 갱도에서는 입구 바로 옆에 소형 차량 또는 트레일러가 배치됐으며, 지난 10일 동안 갱도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작업도 둔화했다. 북쪽 갱도의 남측 도로에서도 작은 트레일러가 포착됐다. 아울러 주 지원본부에는 장비 등을 실은 운반대 11개가 방수포가 덮인 채로 놓여있었으며 인적도 관찰됐다. 서쪽 입구 등 다른 시설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 또 지휘통제소와 경비병 막사, 보안 검문소 등에서도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38노스는 전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전문가들을 인용, “새 위성사진을 보면 북한이 곧
  • ‘이와중에…평양은 봄축제가 한창’

    ‘이와중에…평양은 봄축제가 한창’

    제5회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의 제2일 공연이 12일 평양 극장 및 회관 등에서 열렸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연합뉴스
  • 北핵개발 실세 홍영칠, 군복 입고 첫 등장…중장 계급

    北핵개발 실세 홍영칠, 군복 입고 첫 등장…중장 계급

    북한 핵 개발의 실무 핵심인사로 꼽히는 홍영칠 노동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최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 군복을 입고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홍영칠 부부장은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12일 방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5차 회의 장면에서 중장(별 2개) 계급장이 달린 군복을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이 13일 확인됐다. 홍영칠의 군인 신분이 북한 매체를 통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홍영칠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각종 무기 관련 현지지도를 수행할 때 인민복이나 양복 등 사복 차림으로 관영 매체에 등장해왔고 군 계급도 호명되지 않았다. 홍영칠은 김정은 체제 들어 등용된 핵·미사일 분야의 신진 간부로, 각종 무기 개발 현장에서 김정은을 근접 수행하며 이 분야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북한이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한 지난해 1월 제4차 핵실험도 홍영칠 등이 주도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는 김정은이 4차 핵실험을 성공한 핵 과학자 등에 ‘당 및 국가 표창’을 수여할 때 김정은 바로 옆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지난 2014년 김정은 시대 들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는 과학자의 세대교체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 北, 평양에 온 외신기자들에 “빅이벤트 볼 준비하라” 통보

    북한 측이 평양에서 취재 중인 외신기자들에게 13일 “‘빅 이벤트’(big event)를 볼 준비를 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을 방문 중인 미국 CNN의 윌 리플리 기자는 이날 오전 트위터에 “날이 밝기 전에 일어나 ‘빅 이벤트’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북한 측 수행요원들조차 어디로 갈지, 무엇을 볼지 알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이날 평양 현지에 있는 취재진이 당국으로부터 정해진 일정이 취소됐고 대신 “크고 중요한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아침 일찍 만나자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벤트의 성격이나 장소 등에 대한 설명은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의 베이징 특파원인 제러미 고 기자는 평양발 트윗에서 “오전 6시20분 전에 나오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휴대전화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105돌 생일(태양절·4월 15일)에 즈음해 미국, 일본 언론 등 소속 외신기자 200명가량을 초청했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체류할 수 있는 초청장을 받고 11일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초청 의도를 놓고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군사 도발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대륙간탄도미사일
  • 美 군사압박 속 北김정은,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

    美 군사압박 속 北김정은,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 타격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특수부대 훈련에 대해 “특수작전부대들과 경수송기 부대들의 협동지휘 실현 및 적 후방 침투, 대상물 타격, 전투 정황 속에서의 실탄사격, 타격대들의 비행대 호출 및 목표 지시에 의한 무장 직승기(헬기) 편대의 타격 능력을 확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의 보도로 미뤄볼 때 이번 타격경기는 북한 육해공군 특수전 부대원들이 무장헬기를 타고 우리 측 후방으로 침투하는 훈련으로, 한미 양국의 군사적 압박에 맞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한미연합군사훈련에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에 투입됐던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6팀(데브그루)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미 특수부대가 참가한 것에 대한 반발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북한군은 지난달 26일 발표한 ‘총참모부 대변인 경고’에서 미군 특수전 부대의 훈련에 대해 북한 수뇌부 제거를 위한 ‘참수작전’이라고 비난하며 “우리 식의 선제적인 특수작전, 우리 식의 선제타격전으로 그 모든 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것”이라고 위협한
  • 평양 여성 패션

    평양 여성 패션

    12일 북한 평양 시내 벽화 앞에서 시민들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젊은 여성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같은날 평양 시민들이 태양절 기념행사 리허설 준비에 한창이다. 태양절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 기념하는 북한의 최대 명절로 올해 105주년을 맞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외교위’ 19년 만에 부활… 고립 탈피·정책 전환 신호탄 되나

    北 ‘외교위’ 19년 만에 부활… 고립 탈피·정책 전환 신호탄 되나

    김일성 생일·軍 창건일 행사 앞둬 15·25일 전략적 도발 가능성 상존 북한이 지난 1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외교위원회를 19년 만에 다시 설치하면서 외교위 구성과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김일성 시대의 ‘유물’인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의 부활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강경 발언과 군사적 압박이 잇따르고 중국 내에서도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과 맞물리며 북한 정책 전환의 신호탄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앞서 북한은 동유럽 사회주의가 잇따라 붕괴되던 1989년 11월 미국과 일본 등 서방국가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 활로를 찾기 위해 입법기구인 최고인민회의 산하에 외교위를 신설했다. 따라서 북한의 이번 결정을 두고 현재의 심각한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교위를 내세워 미국, 중국 등 국제사회와의 관계 개선에 나설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통일부도 “(북한이) 대외 관계에도 관심을 쏟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북한이 미국과 중국의 강경한 태도에 대해 ‘유화적인 방법으로만 대응할까’라는 의문이 나온다. 북한이 외교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설 경우 미국
  • [포토] 태양절 준비 한창… 화사한 한복 차림의 北 소녀들

    [포토] 태양절 준비 한창… 화사한 한복 차림의 北 소녀들

    한복 차림의 북한 소녀들이 12일 평양 김일성광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 올해 105주년을 맞이하는 태양절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로 북한 최대 명절이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北 태양절 행사 준비중인 소녀들

    [포토] 北 태양절 행사 준비중인 소녀들

    12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 앞에서 소녀들이 한복을 입고 태양절 기념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105주년을 맞이하는 태양절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로 북한 최대 명절이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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