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포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26주년 기념 무도회

    [포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26주년 기념 무도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국방위원장 추대 26주년을 맞아 청년 및 학생들의 무도회가 지난 9일 북한 각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2019.4.10 연합뉴스
  • [포토] 북미 정상회담 실린 북한 잡지 ‘조선’

    [포토] 북미 정상회담 실린 북한 잡지 ‘조선’

    북한 대외 홍보용 잡지 ‘조선’은 최신호인 4월호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2019.4.10 연합뉴스
  •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앞두고 “긴장된 정세에 자력갱생 발휘해야”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앞두고 “긴장된 정세에 자력갱생 발휘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를 앞두고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긴장된 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자력갱생 등을 바탕으로 새 전략 노선을 관철하라고 주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가 9일 오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일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14기 첫 대의원 회의를 이틀 앞두고 열린 것이다. 이날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10일 노동당 중앙위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 및 국가적으로 시급히 해결 대책하여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심각히 분석”했다면서 “긴장된 정세에 대처하여 간부들이 혁명과 건설에 대한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고도의 책임성과 창발성,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철저히 관철”하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전략적 노선’은 작년 4월 20일 열린 노동당 제7기 3차 전원회의에서 결정한 ‘경제건설 총력집중 노선’을 의미한다. 이어 “(김 위원장이) 모든 사업을 책임적으로, 적극적으로, 창조적으로 조직
  • 김정은, 정상국가 위해 국가원수 될 듯…경제 행보는 제재 장기화 버티기 의지

    김정은, 정상국가 위해 국가원수 될 듯…경제 행보는 제재 장기화 버티기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최고인민회의를 계기로 국가원수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북한 노동신문은 9일 리원국 신임 주핀란드 북한 대사가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하며 김 위원장의 인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통상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는 북한 대사는 최고지도자인 김 위원장과 북한 헌법상 국가를 대표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인사를 함께 전달했지만 이번에는 김 위원장의 단독 명의로 인사를 전한 것이다. 실제 북한 매체는 지난 2월 조병철 신임 주상투메프린시페 북한 대사의 신임장 봉정 기사에서는 김 위원장과 김 상임위원장의 인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따라서 지난해부터 정상외교에 활발히 나서는 김 위원장이 형식상 국가를 대표하는 일까지 직접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토대로 헌법 개정을 통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국가수반 지위와 외교 권한도 ‘국무위원장’ 직위로 이관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또 김 위원장이 정상 국가의 정상 지도자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국가원수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10일 선출된 제14기 최고인
  • 태영호의 분석 “제재 버틸 수 있고 남북대화에 흥미 잃을 가능성↑”

    태영호의 분석 “제재 버틸 수 있고 남북대화에 흥미 잃을 가능성↑”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한미정상회담을 사흘 정도 앞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주목할 만한 분석을 내놓았다. 잇따라 대형 공사 둘의 완공 시기를 늦춰주는 속도 조절을 통해 제재 해제에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올해 하반기까지 자력갱생으로 버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안팎에 보여줬다는 것과 한미정상회담 전에 특사 교환과 같은 방법을 통해 비핵화 협상의 접점을 찾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선 한미대화 후 남북대화’ 구도가 펼쳐진다면 북한은 남북대화에 흥미를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그의 분석을 오롯이 들여다볼 수 있도록 전문을 싣는다. 다만 우리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문장을 약간 손질했음을 덧붙인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북한 동향을 살펴본 데 따르면 주목되는 점이 첫째로 김정은이 올해 상반기는 미북, 남북 사이의 교착상태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단계적 합의, 단계적 이행방안’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기다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 지난 주 김정은은 현지지도를 하면서 삼지연 건설은 ‘노동당 창건 75돌’(내년 10월 10일)까지, 원산 갈마해양관광지구는 원래 계획보다 6개월 늦춰 내년 태양절(4월
  • 김정은, 평양 대성백화점 현지 지도

    김정은, 평양 대성백화점 현지 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평양의 대성백화점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사진은 의자에 앉은 김 위원장이 신발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이날 통신이 공개한 대성백화점 내부 사진에서는 통유리로 된 외관과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와 조명 등이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 8279, 5656, 5452… 자유조선 ‘의문의 숫자’ 게시 왜

    8279, 5656, 5452… 자유조선 ‘의문의 숫자’ 게시 왜

    자유조선이 지난 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8279’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숫자를 게시했다. 과거 북한 평양방송이 진행했던 ‘난수 방송’과 유사한 것으로 조직원에게 내리는 지시라는 추정이 나오는 가운데 단순 교란용이라는 해석도 있다. 자유조선이 의문의 숫자를 처음 게시한 건 2017년 10월 4일로 ‘5656 5452’를 표출했다. 지난해 3월 27일에는 ‘1557707007’을, 4월 3일에는 ‘3972745482’을 게재했다. 올해는 1월 3일 ‘모든 것이 변화되는 올해’라는 글과 함께 ‘827383 091928 725112 927739 823390 921425’를 표출했고 지난 7일 ‘8279’라는 숫자를 보여 줬다. 이런 의문의 숫자가 관심을 끈 건 지난 2월 22일 자유조선 소속 10명이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해 정보를 탈취하는 대담한 사건을 벌였기 때문이다. 이후 이들은 지난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지금 큰일을 준비하고 있다. 그때까지 우리는 폭풍전야의 침묵을 지킬 것”이라며 “우리가 만들어 내는 새로운 기적의 사실을 지지하고 인내해서 기다려 달라”고 했다. 따라서 이번 숫자 표출은 조직원을 향한 새로운 지시일 수 있다는 추정이
  • 하노이서 김정은 밀착 수행한 김명길 주베트남 북한대사 교체 전망

    하노이서 김정은 밀착 수행한 김명길 주베트남 북한대사 교체 전망

    2차 북미정상회담 기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현지에서 수행한 김명길 주베트남 북한대사가 3년 8개월여만에 교체될 전망이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명길 조선특명전권대사가 5일 웬남(베트남) 부주석 당 티 응옥 틴을 작별방문했다”며 김 대사의 이임을 예고했다. 김 대사는 2015년 8월 베트남 대사로 임명됐으며,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2차 북미정상회담 기간에 하노이 도착 후 첫 일정으로 북한대사관을 찾아 김 대사 등 대사관 직원을 격려한 바 있다. 김 대사는 앞서 외무성 아시아태평양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6∼2009년에는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를 맡아 북한의 ‘비공식 주미대사’ 역할을 한 바 있다. 중앙통신은 베트남 대사의 구체적 교체 시점이나 김 대사의 거취, 신임 대사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후임으로 김 대사 보다 직급이 높은 비중 있는 인물이 임명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위원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 계기로 베트남을 공식 친선방문 했을 당시 베트남과의 전면적인 관계 복원, 교류협력 확대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김 대사의 교체도 베트남과의 관계 개선 차원에서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위원장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은
  • [사진들] 평양 국제마라톤에 950명 서양 사람 참여, 트위터 중계도

    [사진들] 평양 국제마라톤에 950명 서양 사람 참여, 트위터 중계도

    7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제30차 만경대상 국제마라톤대회에는 950명의 서양 사람이 참여해 지난해 450명의 곱절 이상 늘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방송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트위터에 올라온 평양 주재 영국 대사 콜린 크룩스의 사진들을 소개했는데 남북한의 시차가 없어진 점을 감안하면 예전보다 훨씬 빠르고 자유롭게 평양 소식이 외부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크룩스 대사는 몸소 10㎞ 코스를 달렸는데 출전자들이 집결해 출발한 김일성 경기장에 대해 “분위기가 대단했다”고 적었다. 지난 2월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에도 여전히 정치적 긴장이 많이 이완된 것을 반영해 외국인 참가자가 대폭 늘어났고, 평양 거리에는 많은 응원객들이 몰려나와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정겨운 풍경이 연출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대회는 북한 정권 수립자인 김일성 전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이맘때 열린다. 이 대회에 세 번째 출전한다는 호주 여성 재스민 바렛은 “어린이들의 얼굴에 피어난 마소를 보기 위해” 계속 찾는다며 “이 도시와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는 대단한 방법이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참여해보라고 권한다”고 AFP통신에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
  •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찾은 김정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찾은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강원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현지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원산갈마지구의 건설 속도가 빠른 것을 높이 평가한 뒤 지난해 말 현지지도에서 지적한 사항이 해결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뉴스1
  • [동영상] 그래픽에 드론 카메라, 타임랩스 기법까지 조선중앙TV의 혁신

    [동영상] 그래픽에 드론 카메라, 타임랩스 기법까지 조선중앙TV의 혁신

    영국 BBC가 북한의 국영 텔레비전 조선중앙TV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7일 소개해 눈길을 끈다. 방송은 지난달 말 어느날 조선중앙TV가 경제 소식을 다루며 낯선 얼굴의 앵커가 등장한 것뿐만 아니라 현란한(우리 눈에는 촌스러워 보이지만) 그래픽을 동원하고 드론 카메라로 촬영한 장면, 타임 랩스 촬영(저속 촬영했다가 정상 속도로 재생하는) 기법 등 종전에 눈에 띄지 않던 세 가지 첨단 방법을 한꺼번에 동원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날 하루뿐이었고 다음날부터 다시 종전 딱딱한 보도 행태로 돌아갔지만 북한이 파격적인 실험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런 방송 파격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북미 정상회담 결렬 소식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전했던 것과 일맥상통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같은 정상회담 기간 주민들의 반응 인터뷰를 거리나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따는 등 과거 사무실 등 실내에서만 했던 것과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콘텐츠 내용은 여전히 북한이 잘 굴러가고 있으며 경제 현장에서의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등 천편일률적인 내용에 머무르는 한계를 지니지만 분명 이런 북한 방송과 언론의 취재와 제작 관행이 바뀌는 것은 북한 내
  • 정부, 강원도 산불 현황 연락사무소 통해 북측과 공유하기로

    정부, 강원도 산불 현황 연락사무소 통해 북측과 공유하기로

    강원 지역에서 큰 피해를 남긴 산불 현황에 대해 정부가 북측에도 공유하기로 했다. 이유진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산불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남북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북측과 추가적인 협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은 청명으로 북한의 공휴일이라 소장회의는 열리지 않고 연락사무소는 주말 근무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연락사무소에서 철수했던 북측 인원들은 복귀한 상태로, 사무소를 떠났던 김광성 소장대리도 지난 1일부터 돌아와 정상 근무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정은, 삼지연군 6개월 만에 시찰… ‘중대 결심’ 임박했나

    김정은, 삼지연군 6개월 만에 시찰… ‘중대 결심’ 임박했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6개월여 만에 다시 방문했다. 김 위원장이 과거 중대 정치·외교 일정을 앞두고 백두산과 삼지연군을 찾았다는 점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공표할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 등은 4일 “김정은 동지께서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했다”며 “삼지연군 읍지구 건설현장을 돌아보면서 공사진행 정형과 실태를 요해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삼지연군 방문은 올해 첫 경제 시찰이다. 김 위원장은 2013년 11월 백두산 방문 이후 고모부인 장성택 숙청에 나섰고, 2016년 9월 5차 핵실험 두 달 후 백두산을 방문한 뒤 이듬해 신년사에서 핵무력 완성을 선포했다. 지난해에는 1차 북미 정상회담 한 달 후인 7월과 평양 남북 정상회담 한 달 전후인 8월과 10월에 삼지연군을 시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이 11일 제14기 최고인민회의 1차 전체회의를 앞두고 핵·미사일 실험 중단(모라토리엄) 유지와 북미 비핵화 협상 지속 여부 등에 대해 모종의 결심을 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 신년사에서 강조해온 부분이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김
  • [포토] 세쌍둥이 자매 가정 방문, 민심 살피는 김정은

    [포토] 세쌍둥이 자매 가정 방문, 민심 살피는 김정은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을 행정구역으로 하는 삼지연군을 찾아 건설 중인 읍 지구 주택단지와 삼지연들쭉공장, 삼지연군 초급중학교,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 등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 북미정상회담과 중국 방문 등 10여 차례의 외교일정과 각종 내부 대회 일정을 소화했지만, 경제현장 시찰은 이번 삼지연이 처음이다. 백두산과 삼지연은 김일성 주석의 항일투쟁과 역대 최고지도자의 ‘백두산 혈통’을 의미하는 ‘혁명성지’이며,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 이후 고비마다 중대한 정책적 결단을 내리고 대내외에 자신의 의지를 과시하는 정치적 상징의 장소다. 연합뉴스
  • [포토] ‘혁명 성지’ 삼지연군 시찰, 근로자 격려하는 김정은

    [포토] ‘혁명 성지’ 삼지연군 시찰, 근로자 격려하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대적인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현장을 약 6개월 만에 다시 방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정은 동지께서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하셨다”며 “삼지연군 읍 지구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면서 공사 진행 정형(상황)과 실태를 요해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완공단계에 이른 삼지연들쭉음료공장과 삼지연군 초급중학교를 돌아봤으며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를 방문해 감자가루가 쌓인 광경에 “훌륭한 풍경”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두산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삼지연군은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항일혁명활동 성지(聖地)’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출생지로 선전하는 곳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에만 세 차례나 이곳을 방문해 그 중요성을 부각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과거에도 중요한 고비 때마다 이곳을 찾았다는 점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이후 국면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결단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다. 김 위원장의 이번 시찰에는 조용원 노동당 부부장이 수행했으며 현지에서 박훈 건설건재공업상, 김영환 당 부부장, 리상원 양강도 당위원장, 양명철 삼지연군 위원장 등이 영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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