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스마트폰으로 시력잃고 통신비 폭탄받아

    스마트폰으로 시력잃고 통신비 폭탄받아

    스마트폰 사용으로 잃은 것과 얻은 것은? 시력은 잃고 통신비 폭탄을 맞았다는 반응이 많았다.사용자 10명 중 8명은 스마트폰 중독상태였다. 1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모바일 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와 함께 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백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 사이 인크루트와 두잇서베이 회원 5064명을 상대로 했으며 표본오차는 ±1.44%P (95% 신뢰수준)이었다.   먼저, 휴대전화 잠금을 어떤 방식으로 설정하고 있는지부터 물어봤다. ‘잠금 장치를 설정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4%로 가장 높았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보안보다는 사용의 즉각성/편리성 등이 우선시되는 것이다. 이 외에는 ‘패턴 잠금’(29%), ‘지문 인식’(14%), ‘비밀번호 입력’(13%), 잠금 화면 어플’(9%) 등의 답변이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 및 방송 시청을 즐기는 법에 대해 물었다. 음악 청취에 있어서는 응답자의 39%가 ‘다운 받은 음원을 플레이어로 듣는다’고 답했고, 방송 시청의 경우 47%가 유투브, 아프리카 등 ‘무료 어플을 통해 시청한다’고 응답했다. ‘무료 어플을 통해 방송 콘텐츠를
  •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소다남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소다남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 아들 다을 ‘소다남매’가 따사로운 봄 햇볕 아래 다정한 선케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다남매는 이범수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외출에 나섰다. 소다남매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에 앞서 피부 보호를 위해 스스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을이는 마치 화장놀이를 하듯이 스스로 선 쿠션을 ‘톡톡’ 찍어 얼굴에 바른 후, ‘해줄까?’라는 다정한 말투로 직접 동생 다을이까지 챙겨 시청자를 흐뭇하게 했다. 특히, 다을이는 햇빛을 받아 선 쿠션 케이스 색깔이 보라색으로 변하자 마음을 사로잡힌 듯 방송 내내 선 쿠션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 장면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에서는 ‘소다남매 선 쿠션 신기하다’ ‘다을이 선 쿠션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을이가 다을이에게 직접 발라준 제품은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난해 선보인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이 출시 이후 연속 완판을 기록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한정 출시한 제품이다. 베이비 선 쿠션 리미티드
  • 직장인 10명 중 8명, 수면시간 부족해요

    직장인 10명 중 8명, 수면시간 부족해요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평소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6명은 자정 이후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3228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76%가 ‘부족하다’라고 답했다. 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설문방식으로 이뤄졌다. 직급별로는 직급이 낮을 수록 수면시간 부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사원급’(78.2%), ‘대리급’(77.1%), ‘과장급’(75.7%), ‘부장급’(66.1%), ‘임원급’(62%) 순이었다. 수면시간이 부족한 이유로는 ‘스트레스로 깊게 잠들지 못해서’(50.2%, 복수 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야근, 회식 등 회사일로 귀가가 늦어서’(34.3%),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서’(26.2%), ‘TV시청으로 시간을 소비해서’(15.8%), ‘집안일이 너무 많아서’(7.1%) 등의 순이었다. 또, 이들 중 64.8%는 졸음 때문에 평소 업무상 불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하루 수면시간은 평균 6.1시간으로 집계되었다. 희망하는 하루 최소 수면시간은 평균 7.6
  • 본격 라이딩 계절…단일 기종으로 2만대 돌파한 토종 자전거?

    본격 라이딩 계절…단일 기종으로 2만대 돌파한 토종 자전거?

    기온이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즐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최근 주말을 중심으로 경기 고양에서 서울, 하남, 남양주를 잇는 한강변 자전거길이나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남한강 자전거길 등에는 페달을 밟으며 봄바람을 만끽하는 라이더들이 가득하다. 국내 자전거 인구가 10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라이딩은 이제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잡았다. ‘자출족’이라는 말도 낯설지 않게 됐고, 지난 2003년 시작된 자전거 커뮤니티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자출사)’는 회원수가 65만 명을 넘어서 36명의 운영진, 전국 11개 지부를 지닌 대규모 커뮤니티로 발전했다. 다양한 수입산 하이엔드 자전거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토종 자전거 브랜드도 입소문으로 꾸준히 시장을 움직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강스포츠가 생산·유통하는 미소자전거의 간판 모델 ‘미소 부르고스’는 최근 국내 브랜드 단일 모델로 판매량 2만 대를 돌파했다.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지향하는 미소 부르고스는 크로몰리 프레임과 포크로 제작됐다. 국내 상용화 된 자전거 재질 중에서 가장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는 소재다. 더불어 24단 기어비와 튼튼한 휠셋으로 다양한 지형에서
  • 천연화장품 열풍…기초화장 이어 바디 슬리밍 크림까지

    천연화장품 열풍…기초화장 이어 바디 슬리밍 크림까지

    브랜드 네임이나 가격을 보고 화장품을 선택하던 소비자들이 요즘은 건강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며 고르는 추세다. 어떤 원료를 사용했고 수십 가지 성분 가운데 해로운 것은 없는지,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천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믿을 수 있는 재료를 준비해 직접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도 등장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 시간적 여유는 부족해 천연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 알러지 성분을 일으킬 수 있는 26가지 성분이나 가장 피해야 할 20가지 주의성분 등이 배제된 천연화장품을 찾아 쓰는 것이다. 제품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몸매를 가꾸기 위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천연화장품 브랜드 입솜이 바디 라이트 크림을 출시했다. 입솜 바디 라이트 크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끈적임 없이 흡수되며 피부결과 바디를 매끄럽게 가꿔주는 효능을 내세우고 있다. 화학성분인 바닐릴 부틸에텔, 캡사이신, PPC 대신 가르니시아 열매, 후박, 고추, 마늘, 생강, 커
  • 프리미엄 커피 시장 확장 추세...발효커피 루페, NS홈쇼핑 런칭

    프리미엄 커피 시장 확장 추세...발효커피 루페, NS홈쇼핑 런칭

    대한민국은 요즘 그야말로 ‘커피공화국’이다. 세계적으로 커피사랑으로 유명한 서양 국가의 커피소비량은 제친지 이미 오래이며, 유수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공을 들이는 시장이 된 것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추세 속에 특이한 점이 있는데, 바로 커피 시장이 프리미엄 시장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저가형, 보급형 커피는 점점 매출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최고급커피, 이른바 ‘스페셜티’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커피 소비가 더 이상 단순히 졸음을 쫓기 위한 수단이 아닌, 커피 자체의 맛과 향 그 자체를 즐기는 여가문화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서 고급커피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동물 발효 커피 코피루왁이나 콘삭 등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코피루왁이나 콘삭은 사향고양이나 다람쥐와 같은 커피콩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특성을 가진 동물들에게 커피열매를 섭취시켜, 커피 원두가 동물의 장 내에서 발효되도록 유도하여 독특하면서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도록 만든 커피이다. 다만 이러한 동물을 이용한 발효커피는 필연적으로 따라올 수 밖에 없는 동물학대의 문제와, 한정된 생산량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 자동차 신기술 한자리서 만난다…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6

    자동차 신기술 한자리서 만난다…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6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자동차 신기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인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2016(Automotive Technology Expo 2016)이 열린다. 이 전시회를 주관하는 디지털기술은 ▲자동차 경량화 복합재료 기술 산업전(Automotive Weight Reduction Composites Fair) ▲국제 자동차 전장기술 산업전(Automotive Electronics Technology Fair) ▲오토모티브 테스트 계측기기 산업전(Automotive Test & Measurement Fair) ▲자동차 카메라 모듈&센서 기술 산업전(Camera Module & Sensor Technology Fair)이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3층 D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업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세미나도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최신 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발표회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되며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Automotive Tec
  • 개발호재 이어지는 광명 역세권, 모델하우스에 사람들 ‘인산인해’

    개발호재 이어지는 광명 역세권, 모델하우스에 사람들 ‘인산인해’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 등 각종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광명 역세권 지구가 들썩이고 있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지역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인파로 붐비는 등 분양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광명 역세권 지구가 지난달 개통된 수원-광명 고속도로로 봉담IC에서 광명까지 가는 데 드는 시간이 20분 줄어든데다, 이달 말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서울 도심까지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   지난 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광명역 태영 데시앙’ 모델하우스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방문객들은 KTX광명역, 이케아몰,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과 광명 역세권의 마지막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이모(48)씨는 “직장이 서울에 있지만 광명 역세권이 교통이 워낙 좋다고 해 나들이 겸 집도 구경할까 해 방문했다”며 “직접 방문해보니 직장과의 이동거리도 멀지 않고 대형 쇼핑몰 등이 위치해 살기 쾌적할 것 같아 청약을 넣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태영건설이 광명 역세권 복합단지용지에 선보이는 ‘광명역
  • 소형 아파트 찾는 ‘알뜰파’ 증가…“실거주용 아담한 아파트가 좋아”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를 찾는 ‘알뜰파’가 늘고 있다. 치솟는 전세값 탓에 중대형 아파트 대비 금액적인 부담이 적은 소형 매매 수요가 늘고 있는 것.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형 아파트를 문의하는 소비자가 많다. 1~2인 가구 실거주용 수요에 저금리 시대 월세 임대소득을 노리는 투자 수요가 더해지며 품귀현상까지 나타날 정도다.   ‘한국형 아이비리그’로 소문난 천안 동남구 안서동 일대도 예외는 아니다. 이곳은 단일 행정구역으로 한 동네에 호서대·상명대·백석대·백석문화대·단국대 등 총 5개 대학이 위치해 있어 세계 기네스북에도 ‘대학 도시’로 등재된 곳이다. 이달 말 한국토지신탁이 이곳 안서동 일대에 공급하는 ‘천안 안서 코아루 에뜨젠’은 전용 50~59㎡ 총 276가구로 소형 평면으로만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량 및 통풍이 우수하다”며 “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 공간인 알파룸을 통해 다목적룸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안서동은 대학생 수만 모두 4만 8500여명에 이르는데다, 근처 단국대병원의 종사자들까지 포함하면 5만 여명이 넘는 풍부한 임대 수요를 갖춘
  •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에 단열 설계…‘특화설계’ 아파트가 뜬다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에 단열 설계…‘특화설계’ 아파트가 뜬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워킹맘 김유정(37)씨는 층간 소음 문제로 아랫집과 갈등을 빚고 있다. 김씨는 “아이들이 한창 뛰어놀 나이라 ‘시끄럽다’며 아랫집에서 항의를 하는 일이 자주 있다”며 “다음에는 애초에 층간소음 자체를 줄여주는 설계가 돼 있는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아파트의 내부 설계에 차별화 바람이 일고 있다. 점점 다양해지는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춰 건설사들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6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특화 설계로 단열 설계나, 층간소음 방지 설계 등이 적용된 아파트가 인기다. 단열 설계는 동일한 평형대의 다른 아파트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게 해준다. 바닥 차음재를 법정 두께보다 몇 배 더 두꺼운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하거나, 외부 소음을 막아주는 차음설계도 인기다. 대한토지신탁(주)이 시행하며 대림산업이 시공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상록’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열 설계와 함께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법정두께보다 3배 더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 소음을 최소화했다.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 외부의 소음뿐 아니라 밖으로부터의 냉기
  • “숲 속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요” 테마파크 뺨치는 프리미엄 아파트 인기

    “숲 속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요” 테마파크 뺨치는 프리미엄 아파트 인기

    #수도권에 거주하는 워킹맘 정미소(35·여)씨는 전세 계약이 끝나 이사갈 집을 찾고 있다. 정씨는 “애들이나 직장 생각하면 아파트 위치나 학군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조경이 잘된 아파트를 찾고 있다”며 “자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데 집 주변에라도 숲이 우거져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넓은 녹지공간을 갖춰 테마파크를 방불케 하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정씨처럼 ‘쉼터’로서의 집을 찾는 수요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환경을 갖춘 아파트는 주거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많으나 매물은 별로 없다. 주택업계가 자사가 보유한 건축기술을 총 동원해 다양한 녹지공간과 산책로 등 테마파크 못지 않은 시설을 지어 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 풍무5지구에서 반전세로 공급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우수한 조경시설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입주 2년차인 이 단지는 43%의 높은 조경율을 자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다. 또한 인접한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20분
  • 용인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아파트·단독주택 장점 살려

    용인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아파트·단독주택 장점 살려

    주거문화에도 하이브리드가 적용돼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처럼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과 단독주택처럼 사생활보호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모두 갖춘 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아파트처럼 넓은 정원과 일조권을 확보한 타운하우스는 높은 주거만족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곳곳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와 최첨단 보안장비 등으로 아파트에 버금가는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단독주택처럼 측간·층간소음으로부터 자유로워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이렇듯 아파트의 장점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갖춘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66번지 동백동 주민센터 옆에 개관한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의 견본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칸디나하우스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변에 석성산과 준공이 완료된 동백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쾌적함과 편리함이 공존한다.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낀 서울 남부권역의 교통 중심지에 자리잡는다. 용인경전철 동백역(직선거리 1.3km)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도 용이하다. 우수한 교육·생활시설
  • [카드뉴스] “껴안지 마세요, 제발” 개가 스트레스 받는 행동 5가지

    [카드뉴스] “껴안지 마세요, 제발” 개가 스트레스 받는 행동 5가지

    최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개의 81%가 사람의 포옹을 불편하게 여긴다는 동물심리학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스탠리 코렌 동물심리학 교수가 학술지 ‘사이컬러지 투데이’에 기고한 논문에 따르면, 성인과 아이가 개를 껴안고 있는 사진 250장에서 81.6%의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행동심리학자들은 개를 껴안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행동을 박탈하는 것이 개의 스트레스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연구결과 발표 후 애견인들은 반려견의 몸짓언어 차이에 더 주목하게 됐는데요. 좋아하는 줄 알았던 행동들 중 의외로 개가 스트레스 받는 행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치킨 맛나는 매니큐어? 먹어도 되나?

    치킨 맛나는 매니큐어? 먹어도 되나?

    치킨 맛나는 매니큐어가 나온다. 실제로 먹어도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한다. 5일 미국의 IT 전문 블로그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미국의 프라이드 치킨 패스트푸드 체인인 KFC는 최근 홍콩에서 먹을 수 있는 손가락 매니큐어 제품을 출시했다. 오리지널과 매운 맛 두 종류다. KFC는 이 제품 출시를 위해 광고 에이전시 Ogilvy&Mather, 그리고 McCormick의 식품 전문가들과 팀을 꾸렸다. 매니큐어는 KFC의 11가지 허브와 양념을 담은 비밀의 요리법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한다. KFC는 이 매니큐어를 실제로 먹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매니큐어를 발라 건조시킨 뒤, 계속해서 쪽쪽 빨면서 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매니큐어는 KFC가 아시아 시장에서 자사 치킨 제품을 홍보하려고 만든 것이다. KFC는 프라이드 치킨은 전혀 보이지 않는 홍보용 뮤직비디어도 내놨다. KFC는 이 제품에 대한 홍콩인들의 반응을 파악한 뒤, 반응이 좋으면 미국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내 손가락이 닭발로 보인다”거나 “세균이 감염된 손가락을 빨다가 병이라도 걸리면 KFC 상대로 소송해야 할 것”,“결
  • [응모작] Killing me, softly...

    [응모작] Killing me, softly...

    ▶ 기획의도: 죽음이라는 것 앞에 , 진짜 가족의 사랑이 무엇인지 , 도덕적으로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과 행동들이 맞는 것인지 , 관객들에게 질문해보고 싶었습니다 . ▶ 작품설명: 뺑소니 사고로 인해 산소호흡기로 연명을 하고 있는 우진 . 누나인 마리와 누리는 그의 산소 호흡기를 뗄 것인지 , 말 것인지 고민하고 갈등하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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