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다리 내려다봤더니 맹독사가…‘아찔’

    다리 내려다봤더니 맹독사가…‘아찔’

    맹독사가 내 다리를 물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면? 상상만으로도 소름끼치는 이같은 상황을 담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화제에 올랐다. 영상은 호주 뉴사우스웰스주에 사는 차이나 깁슨이라는 남성이 올린 것이다. 영상에는 자신의 다리를 문 호랑이뱀 한 마리를 한참 동안 카메라에 담아내고는 정신없이 달아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호주에 서식하는 호랑이뱀은 가장 치명적인 맹독을 가진 독사로 유명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맹독사를 보고도 촬영을 한 남성의 행동과 영상이 만우절에 공개됐다는 점을 들어 조작된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재 100만여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화려하고 섹시한 ‘바디페인팅’

    [포토] 화려하고 섹시한 ‘바디페인팅’

    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고 있는 ‘제36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중 모델들이 멋진 바디페인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적재함 올린 채 달리던 덤프트럭의 최후

    적재함 올린 채 달리던 덤프트럭의 최후

    적재함을 내리지 않은 채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럭이 고가도로와 충돌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이 사고는 지난 4일 캐나다 퀘벡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대형 트럭이 적재함을 내리지 않은 채 달리고 있다. 속도를 높여 달리던 트럭은 곧 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고가도로 하단을 그대로 들이받는다. 고가 상판과 강하게 충돌한 적재함은 순식간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찢어져 내용물을 쏟아낸다. 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서 쏟아진 엄청난 양의 내용물이 여기저기 흩어지면서 도로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빠른 속도로 달리던 트럭의 화물칸이 보행자 도로를 들이받았다. 고속도로가 원상복구 되기까지 거의 20시간이 소요됐다. 다행스럽게도 아무도 부상당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거실 서랍장에 아이 깔릴 뻔한 순간

    거실 서랍장에 아이 깔릴 뻔한 순간

    거실에서 놀던 아이가 서랍장에 깔릴뻔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달 초 태국 우돈타니 지역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자 아이가 서랍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아이가 서랍을 잡고 일어나려 하자 서랍장은 무게 중심을 잃고 그대로 아이 방향으로 쓰러진다. 아이는 다행히 간발의 차이로 위기를 모면한다. 요란한 소리를 듣고 부리나케 달려온 엄마는 아이를 품에 안는다. 해당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전문가들은 서랍장 사고를 방지하도록 이음쇠를 박아 서랍장을 벽에 고정하라고 조언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폴 위를 자유자재로…아찔하면서도 화려한 ‘폴 댄스’

    [포토] 폴 위를 자유자재로…아찔하면서도 화려한 ‘폴 댄스’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태평양 폴댄스 선수권대회(Pacific Pole Championships)’ 에 참가한 선수들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기량을 펼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디로 사라진 거죠?’

    ‘어디로 사라진 거죠?’

    주인이 눈밭에 눈덩이를 던지자 반려견이 보인 반응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최근 누리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영상은, 반려견 한 마리가 주인이 던진 눈덩이를 줍기 위해 눈밭을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눈밭에 떨어진 눈덩이를 찾기란 쉽지 않은 노릇. 힘겹게 찾았다 해도 이빨로 무는 순간, 쉽게 부서져 사라지기 일쑤다. 이렇게 눈덩이를 공으로 착각한 반려견이 난감한 상황을 맞이할 때마다 주인을 향해 멀뚱멀뚱 바라보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반려견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27일 일본의 한 트위터 이용자가 공유한 것으로, 반려 동물의 일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FeelSoGood’이 재미있게 가공해 다시 업로드 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FeelSoGood,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항에서 놀라운 묘기 선보인 트레이너

    공항에서 놀라운 묘기 선보인 트레이너

    공항에서 놀라운 균형감각을 선보인 여성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 주인공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스 앤도버에 사는 로즈 디누치오(26). 헬스 트레이너인 그녀는 지난달 10일 라스베이거스 공항을 찾았다. 비행기를 기다리던 로즈는 그곳에서 자신의 주특기를 살린 깜짝쇼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녀가 무빙워크 위에 올라 물구나무를 선 채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그녀는 양팔로 의자 팔걸이를 잡은 채 두 다리를 쭉 펴고 물구나무를 서는 등 고난도 동작을 선보인다. 이런 특별한 행동에 대해 그녀는 “엄마와 함께 비행기를 타기 전, 약 5분간 한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설명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룰루랄라’ 곰의 눈 사랑

    ‘룰루랄라’ 곰의 눈 사랑

    두 발로 서서 내리는 눈을 만끽하는 곰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흥미로운 소재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주킨비디오가 지난달 27일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은 눈이 내리는 것을 인지한 곰 한 마리가 두 발로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녀석은 눈송이를 잡으려는 듯 고개를 들고 손을 뻗어 춤을 추는 듯 귀여운 모습을 연출한다. 이 영상은 지난해 일본 나고야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최근 주킨비디오가 해당 영상을 확보해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주킨비디오는 “눈이 내리자 곰이 흥분해 일어서서니 앞발로 눈을 잡으려 했다”라며 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SCL, 32개국서 선거 개입… 탁신·와힛 승리 도왔다”

    “SCL, 32개국서 선거 개입… 탁신·와힛 승리 도왔다”

    ‘선거 개입’의 역사와 범위는 상상을 뛰어넘었다. 영국 데이터분석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페이스북 개인정보를 빼내 선거에 영향을 미친 것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같은 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뿐이 아니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는 플랫폼에만 한정된 것도 아니었다. 역사는 CA의 모기업 ‘스트래티직 커뮤니케이션 랩’(SCL)까지 올라간다. SCL은 1990년대부터 전 세계 각종 선거에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는 최근 SCL의 내부 문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SCL이 2013년까지 5개 대륙 32개 국가에서 총 100여회의 각종 선거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SCL이 윤리적 테두리를 넘거나 불법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인도네시아 청년층 대규모 시위 사주 이 문서에 따르면 SCL은 1999년 압두라만 와힛(오른쪽)을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인도네시아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1998년 30년간 독재해 온 수하르토의 몰락 이후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었다. 수하르토가 물러나고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 대통령이 권력을 잡았다. 하비비는 그러
  • 자금난·생산 차질…테슬라 ‘심판의 날’ 오나

    자금난·생산 차질…테슬라 ‘심판의 날’ 오나

    주가·채권 가격 동반 곤두박질 한달 새 자산가치 4분의1 증발 무디스는 신용등급 B3로 하향 주력차종 양산 지연 등으로 현금 유동성 위기를 겪는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에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가 주가와 채권가격의 동반 급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최고회계책임자(CAO)마저 회사를 떠나는 바람에 파산 가능성이 고조되는 것이다. 테슬라의 재무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것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테슬라 전기차의 폭발 사고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모델X는 지난달 23일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고 차량 2대와 충돌한 뒤 발화했다. 사고 차량은 당시 자율주행 모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다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가 생산 차질을 빚어 테슬라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면서 주가 하락과 회사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졌다. 주가가 지난 한 달 동안 22% 급락한 탓에 회사 자산가치의 4분의1이 날아갔다. 지난해 8월 5.3%였던 회사채 발행 금리도 지난달엔 7.6%까지 치솟았다. 클레멘트 티보 인베스팅닷컴 애널리스트는 “테슬라는 안정된
  • 친구들과 치어리더 꿈 이룬 뇌성마비 소년

    친구들과 치어리더 꿈 이룬 뇌성마비 소년

    치어리더가 되고 싶었던 뇌성마비 소년이 마침내 그 꿈을 이뤘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랄프 캐드월러 중학교에 다니는 개릿 에스코토(14)가 그 주인공. 개릿은 어린시절부터 뇌성마비를 앓았던 탓에 시력이 좋지 않았고 늘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다. 개릿은 치어리더가 되고 싶었지만, 불편한 몸으로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 개릿이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치어리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비영리단체 스파클 이펙트의 도움이 컸다. 이 단체는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대학교 학생들이 치어리더 팀 및 댄스 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개릿은 스파클 이펙트의 도움을 받아 만난 같은 학교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최근 지역 내에서 열린 치어리더 대회에 참가했다. 몸은 불편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개릿의 열정에 수많은 사람들은 박수와 환호로 그를 격려했다. 아래는 개릿과 동료가 함께한 치어리딩 공연 영상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난생처음 닥터피시 경험한 여성의 ‘비명’

    난생처음 닥터피시 경험한 여성의 ‘비명’

    각질 등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가라루파(Garra rufa), 일명 닥터피시를 처음 경험한 노인의 귀여운 반응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 미국 뉴포트에 있는 한 스파를 방문한 자키 위마이어(68)가 난생처음 닥터피시를 경험하는 순간을 소개했다. 자키의 특별한 경험이 기록된 영상은, 물고기가 있는 수족관 안으로 그녀가 조심스럽게 발을 담그는 것으로 시작한다. 낯선 경험에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간 그녀는 곧 발을 간질이는 물고기의 움직임이 참을 수 없다는 듯 발작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다. 얼마간 거침없이 소리를 지르던 할머니는 급기야 눈물까지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촬영한 부라세스 와타나콘은 “매우 재미있는 광경이었다. 닥터 피쉬 스파 중 이렇게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보통 5분 정도 스파를 하는데, 그녀는 2분 후에 발을 꺼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좀 어두운데?’ 도글라스로 멋낸 댕댕이들

    [포토] ‘좀 어두운데?’ 도글라스로 멋낸 댕댕이들

    치와와들이 2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the ‘Interpets’ international pet fair’서 선글라스를 쓰고 유모차에 앉아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트팩 달고 공중서 진검승부 펼치는 무사들

    제트팩 달고 공중서 진검승부 펼치는 무사들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실제 상황이다. 최근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화제가 된 영상에는 일본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사무라이 복장을 한 남성들이 하늘에서 진검승부를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등에 제트팩을 달고 검을 휘두르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이같은 무사들의 공중 진검승부는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가 스마트폰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기획한 일종의 마케팅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ソフトバンク(SoftBan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로봇 1372대의 ‘칼군무’…세계신기록 경신

    로봇 1372대의 ‘칼군무’…세계신기록 경신

    로봇 1,372대가 동시에 같은 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기네스 세계기록 측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기업 ‘TIM S.p.A’는 40cm 크기의 ‘알파 1S’라는 로봇 1,372대로 ‘동시에 춤추는 가장 많은 수의 로봇’ 종목에 도전했다. 지난달 1일 로마에서 열린 산레모 가요제의 깜짝 순서를 통해서다. 기네스 세계기록의 공식 심판관이 참관한 가운데, 로봇들은 일제히 노래에 맞춰 유연하면서도 다양한 안무를 동시에 펼쳤고, 종전 기록인 중국 로봇 ‘도비’의 1,069대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영상=Guinness World Record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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