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사우디아라비아, 여객기는 최고…승객들 매너는 글쎄

    사우디아라비아, 여객기는 최고…승객들 매너는 글쎄

    사우디아라비아의 에어버스 A330 첫 출항 기내 모습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에어버스 A330의 첫 비행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은 가히 충격적이다. 기내 화장실 입구에는 오물들이 넘쳐 문밖으로 흘러내리고 기내 복도엔 쓰레기들이 즐비하다. 기내 복도를 지나 다른 화장실 사정도 마찬가지다. 차마 눈 뜨고 못 볼 상황이다. 한편 에어버스사가 보잉 767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쌍발 광동체기로서 현재까지 주문대수는 1600대를 넘었다. 대당 가격은 8억 달러(한화 약 8836억 8천만 원)다. 사진·영상= Live 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진 한 장에 담긴 반전

    사진 한 장에 담긴 반전

    수많은 물방울이 튀어 올라 햇빛에 반사되는 순간, 한 여성이 요염한 자태로 있는 사진이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5일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30일 일본의 코스프레이어 사키 미야모토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평범합니다. 하지만 배경이 된 물방울에 재미있는 반전이 숨어 있습니다. 그 비밀을 풀어줄 영상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수영장 풀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여성 뒤에 서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풀장으로 몸을 날립니다. 그의 몸이 수면에 닿는 순간, 물방울이 튀어 오르며 아름다운 배경이 만들어집니다. 이처럼 흥미로운 반전이 담긴 사진은 공개 후 현재까지 7994회 리트윗 되었으며, 8648회 좋아요를 받으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홍콩의 한 사진작가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비슷한 이유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그리스의 ‘길 잃은 개’, 네티즌 성원에 호주서 보금자리

    그리스의 ‘길 잃은 개’, 네티즌 성원에 호주서 보금자리

    그리스의 길 잃은 개 한 마리가 호주 청년의 따뜻한 관심과 네티즌들의 온정 덕에 호주에 정착하게 됐다. 6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멜버른 인근의 질롱에 사는 20살 청년 제이컵 웰시는 그리스에서 여행을 즐기던 중 도로변의 깨진 유리 더미 위에 누워있던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웰시가 강아지를 부르자 주저 없이 다가왔고, 한번 쓰다듬어 주었더니 강아지는 계속 웰시를 따라왔다. 웰시는 친해진 강아지를 거리로 돌려보낼 수 없어 집 안으로 몰래 데리고 들어갔다. 그가 지내는 아파트는 애완견을 엄격하고 금지하고 있었다. 강아지에게는 ‘챈스’(Chance)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웰시가 호주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여러 날 새 주인을 찾아 나섰지만 맡겠다는 사람이 없었고, 챈스는 어쩔 수 없이 거리로 돌아갈 처지가 됐다. 챈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 해도 호주는 동물 검역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만큼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고민 끝에 온라인 모금사이트를 생각해낸 웰시는 챈스의 항공료를 비롯해 예방접종과 검역 비용 등 이틀 동안 3천 호주달러(253만원)를 목표로 모금에 나섰다. 웰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받은 성원 때문에 챈스는 다시 거리에서 밤을
  • 머리 위 얼쩡거리는 드론 공격하는 거대 악어 포착

    머리 위 얼쩡거리는 드론 공격하는 거대 악어 포착

    ‘저리 비켜!’ 호주에서 드론을 공격하는 거대 악어의 모습이 포착됐네요. 지난달 호주 카나나라의 강. 거대한 악어 위를 드론이 따라다니며 촬영합니다. 상공에 떠 있는 드론의 그림자가 물결을 따라 움직입니다. 자신을 쫓아다니는 드론이 성가신 듯 악어는 기회를 엿보다 큰 입을 벌리며 점프해 드론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드론은 높이 떠 있어 무사하네요. 악어의 풍덩거림에 물속은 시야가 흘려집니다. 악어가 급히 자리를 뜨네요. 사진·영상= JUST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수컷 비단뱀의 짝짓기 전쟁

    수컷 비단뱀의 짝짓기 전쟁

    호주의 한 가정집 지붕에서 짝짓기 시도를 위해 다투는 비단뱀 두 마리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5일 현지 매체 나인뉴스에 따르면, 퀸즐랜드의 한 가정집 지붕에서 커다란 카펫 비단뱀 두 마리가 목격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획전문가는 “짝짓기 시도를 위한 행동”이라고 전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카펫 비단뱀 두 마리가 꽈배기처럼 서로의 몸을 꼰 채 거꾸로 지붕 끝에 매달려 있다. 포획 전문회사 ‘선샤인 코스트 스네이크 캐처스’ 측은 “번식 시즌이 시작됐다. 앞으로 몇 달 동안 해안 인근에서 수컷들의 다툼을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독이 없는 카펫 비단뱀은 따뜻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 주변에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McLol01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마약단속 감시 카메라에 찍힌 빅풋 닮은 거대 괴생명체

    마약단속 감시 카메라에 찍힌 빅풋 닮은 거대 괴생명체

    마약단속 감시 카메라에 빅풋을 닮은 거대 괴생명체의 모습이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서 마리화나 재배를 막기 위한 단속 감시 카메라에 정체불명의 괴생명체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포착된 영상에는 온몸이 털로 수북한 빅풋을 닮은 거대 괴생명체가 카메라 위에서 움직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상이 게재된 유튜브에는 해당 영상과 함께 캘리포니아 주 북부 외딴곳의 마리화나 단속을 위해 설치한 카메라에 찍힌 모습이며 마리화나 재배자들을 잡을 수 있는 길목에 설치했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수렵구 감시관는 “감시 카메라는 세쿼이아 국립공원 내 43km 안쪽에 설치돼 있으며 도보로는 갈 수 없고 사륜오토바이로만 접근할 수 있다”면서 “카메라 인근에서 몇 개의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해당 지역 경찰은 “영상에는 괴생명체가 나무껍질을 벗기는 모습과 함께 나뭇잎으로 그것을 묻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몇 년간 이곳에서 일해 왔지만 이것은 확실히 곰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빅풋(bigfoot)은 미국·캐나다의 록키 산맥 일대에서 목격되는 미확인 동물로 사스콰치(Sasquatch)
  • 판다와 고릴라의 ‘엇갈린 운명’

    판다와 고릴라의 ‘엇갈린 운명’

    동부 고릴라 ‘심각한 멸종 위기’… 10년 내 멸종 가능성 50% 이상 판다는 中정부 노력에 개체 늘어 영장류 가운데 몸 길이가 150~185㎝로 가장 큰 동부 고릴라(왼쪽)가 야생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반면 판다(오른쪽)는 중국 정부의 지속적 노력으로 멸종위기종에서 벗어났다고 가디언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은 이날 갱신한 멸종위기 동식물 목록에서 아프리카 동부에 주로 서식하는 동부 고릴라를 ‘멸종 위기’ 등급에서 ‘심각한 멸종 위기’ 등급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IUCN은 전 세계 8만 2954개 동식물의 멸종위기 정도를 평가해 심각한 멸종 위기, 멸종 위기, 취약, 위기 근접, 관심 필요 등의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심각한 멸종위기 등급은 향후 10년 내 절멸 가능성이 최소 50% 이상이라고 평가되는 종을 의미한다. 우간다와 르완다 등에 주로 서식하는 동부 고릴라는 마운틴 고릴라와 그라우어 고릴라의 2개 종으로 나눠지며 현재 각각 800여 마리, 3800여 마리가 남아 있다. 1980년대 2만여 마리에 달하던 그라우어 고릴라는 밀렵 이외에도 1990년대 초반 르완다 내전으로 서식지가 파괴된 것이 개체
  • [잼난영상] 누워있는 상대팀 선수 단번에 일어나게 하는 축구선수

    [잼난영상] 누워있는 상대팀 선수 단번에 일어나게 하는 축구선수

    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E조 폴란드와 카자흐스탄 경기. 2 대 2 무승부 상황에서 카자흐스탄 바우르잔(Baurzhan ISLAMHAN) 선수가 쓰러져 있다. 2 대 0으로 이기고 있던 우위의 폴란드가 후반에만 2골을 허용해 2 대 2 무승부 상황. 누워있는 바우르잔에게 주심이 ‘일어나라’는 주의를 주지만 그는 고통을 호소하는 손짓을 계속한다. 이를 지켜보던 폴란드 카밀(Kamil GLIK) 선수가 마음이 급해지자 바우르잔 선수의 등을 오른발로 살짝 민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고통스러워하며 누워있던 바우르잔 선수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카밀 선수에 항의한다. 때론 주심의 말보단 상대 선수의 행동이 더 효과가 있을 때가 있다. 한편 이날 폴란드 대 카자흐스탄 경기는 2 대 2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영상= bagins 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가정집 마당으로 피서 온 새끼 곰 두 마리

    가정집 마당으로 피서 온 새끼 곰 두 마리

    미국의 한 가정집 풀장에 피서 온 새끼 곰 두 마리의 물놀이 영상이 화제다. 새끼 곰 두 마리는 지난달 31일 뉴저지주 록어웨이의 한 가정집을 찾았다. 두 녀석은 마당에 마련된 풀장에서 천연덕스럽게 물놀이를 즐겼다. 녀석들의 귀여운 모습은 이웃집 사람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기록됐고,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제공한 이는 “외출 후 집에 와보니 이웃집 마당에 새끼 곰 두 마리가 있었다. 녀석들은 마당에 있는 공기 주입식 풀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신난다~ 달리자 달려’

    ‘신난다~ 달리자 달려’

    퍼크 한마리가 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남부지역 퍼그·불독 레이스 이벤트’에 참가해 달리기 경주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난영상]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기대포의 위력은, 어느 정도?

    [별난영상]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기대포의 위력은, 어느 정도?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기대포의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 지난해 체코 TV 프로그램 ‘원더스 오브 네이처’(Wonders of Nature)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기대포를 제작, 위력 실험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에는 특수 제작된 지름 3m짜리 공기대포에 줄을 끌어당겨 공기를 장전하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보인다. 10명의 스태프가 장전한 손잡이를 놓자 압착된 공기가 발사된다. 대포 안 연기와 함께 발사된 공기는 놀랍게도 60m 전방에 설치한 상자 더미를 무너뜨린다. 이뿐만이 아니다. 공기대포가 발사한 공기는 100m 거리까지 날아가 상자들을 거뜬히 무너뜨립니다. 과연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기대포에 맞는 기분은 어떤 느낌일까요? 사진·영상= Laborky Cz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푸틴, 줄끝서 중앙으로’…G20정상 사진촬영서 엿보이는 정치학

    ‘푸틴, 줄끝서 중앙으로’…G20정상 사진촬영서 엿보이는 정치학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 자리 배치는 어떻게 결정될까.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G20 정상의 단체사진 촬영 때 자리 배치에 힘의 정치를 엿볼 수 있다고 5일 보도했다. 전날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의 단체사진 촬영 때 주최국인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첫 줄 중앙에 섰고 시 주석의 오른편과 왼편에는 각각 내년 G20 정상회의 주최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작년 주최국인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자리를 잡았다. 메르켈 총리와 에르도안 대통령 옆에는 각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위치해 이들에 대한 중국의 인식을 반영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이 첫 줄 중앙부에 선 것은 2014년 호주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 때 줄 끝에 서서 사진을 찍어 푸대접 평가가 나온 것과 대비된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침공 사태에 따른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서방의 집중 비난을 받는 등 푸대접 속에 ‘부족한 수면’을 이유로 폐막 성명이 나오기 전 호주를 떠났다. 중국 고위 외교관은 최근 언론에 푸틴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제1 손님’
  • 홍수 속에서 서핑 즐긴 커플 ‘눈살’

    홍수 속에서 서핑 즐긴 커플 ‘눈살’

    허리케인 허민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 남부를 강타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해안가 건물이 파손되는 등 여러 피해가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 물줄기를 가르며 서핑을 즐기는 철없는 커플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홍수로 마을 일부가 물에 잠긴 가운데, 남녀 커플이 일반 도로에서 물줄기를 가르며 태연하게 서핑을 즐기고 있다. 서핑 보드를 끄는 것은 다름 아닌 차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이웃들을 아랑곳하지 않는 무례한 태도다.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며 그들의 행동을 질타했다. 한편 플로리다주는 허리케인 ‘허민’ 상륙에 앞서 51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해 주민들의 경계를 당부했다. 플로리다주에 허리케인이 상륙한 것은, 2005년 ‘윌마’ 이후 11년 만이다. 윌마 당시에는 5명이 숨지고 25조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페이스북/Caribe SUP ,유튜브/The Hottest Bit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버마 비단뱀 vs 앨리게이터 목숨 건 사투, 승자는?

    버마 비단뱀 vs 앨리게이터 목숨 건 사투, 승자는?

    버마비단뱀과 앨리게이터의 목숨을 건 사투 순간이다. 야생동물 비디오그래퍼 헤이코 키에라가 미국 동남부의 한 늪지대에서 포착한 이 장면은 지난 2009년 유튜브 채널 오자트로에 편집본 일부가 공개돼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데, 최근 그 원본 영상이 공개됐다. 물가에서 쉬는 거대 앨리게이터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한 버마비단뱀은 기어코 대치상황을 만들어낸다. 한참 동안 거리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던 두 녀석은 순식간에 서로를 물어뜯으며 힘겨운 싸움을 벌인다. 커다란 입으로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앨리게이터도 위협적이지만 버마비단뱀의 몸통 조이기 공격도 만만치 않다. 영상은 살벌한 싸움 끝에 결국 두 녀석이 평화협정을 내리고 물러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사진=ojatr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 아 낫 어론!’ 딸 셀카에 나타난 마이클 잭슨 유령?

    지난 2009년 6월 사망한 마이클 잭슨이 딸 패리스 잭슨(Paris Jackson·18)이 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유령 사진이라고 논란이 되는 딸 패리스 잭슨 차 안 셀카 사진을 소개했다. 패리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 장의 사진에는 차량 안 밀짚모자에 둥근 선글라스를 쓴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 뒤로 마이클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정 모자를 쓴 듯한 그림자 형체가 포착돼 있다. 패리스의 셀카를 접한 팔로우들은 차량 뒷좌석의 어두운 형체가 마이클 잭슨의 유령이라고 주장하며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마이클 잭슨의 팬들은 “팝의 황제가 귀환했다”, “오~세상에! 당신이 정말 마이클 잭슨인가요?”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반 대중들은 “마이클 잭슨 유령이 아닌 그냥 검정색 배낭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살았던 네버랜드에서는 정체 불명의 그림자가 CNN 카메라에 포착돼 마이클 잭슨 유령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사진= Paris Jackson Istagram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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