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숨쉬기가,,,’…코스타리카 화산 분화

    ‘숨쉬기가,,,’…코스타리카 화산 분화

    코스타리카 카르타고의 투리알바 화산이 19일(현지시간) 분화, 화산재가 덮치자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고통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친구야 그리웠어’ 소꿉친구 만난 아이들의 반응

    ‘친구야 그리웠어’ 소꿉친구 만난 아이들의 반응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이 진한 포옹으로 반가운 마음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영국 매체 매트로는 소꿉친구인 5살 동갑내기 남녀 아이들이 17개월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남자 아이가 서 있는 쪽으로 서서히 여자 아이가 걸어온다.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온 아이들은 금세 서로를 알아본다. 서로를 향해 환하게 반가운 미소를 짓는가 싶더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말없이 꼭 안아주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이 영상은 지난 2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아이들의 귀여운 반응은 누리꾼들에게 빠르게 확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이 어린 친구들은 군인인 부모의 직업에 의해 헤어졌음에도, 17개월 만에 만나 서로를 알아본 후 보인 반응이 놀랍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Planning Momm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생방송 중 아기 공격 사자

    생방송 중 아기 공격 사자

    생방송 중 안고 있는 아기를 공격하는 사자의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07년 마지막 방송을 한 멕시코 TV쇼 ‘콘 셀로 드 무헤르’(Con Sello de Mujer) 중 아기를 공격하는 사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생방송 된 방송 화면에는 사자를 데리고 출연한 커플 사육사가 출연자들과 함께 스튜디오에 앉아 대화 중이다. 잠시 뒤, 여성 사육사 앞 가만히 앉아 있던 사자가 바로 옆 여성 출연자가 안고 있던 아기가 울음을 터트리자 앞발로 아기를 덮치며 공격한다. 예상치 못한 사자의 공격에 어린 딸을 안고 있던 아기 엄마가 당황해하며 비명을 지른다. 소란스러워진 스튜디오의 분위기에 더욱 흥분한 사자가 아기를 앞발로 끌어당기며 물어뜯으려하자 아기 엄마는 거세게 딸의 양팔을 잡아당긴다. 여성 사육사가 서둘러 아기 엄마에게 침착하라고 말을 건넨 다음, 사자를 진정시키고 남성 사육사가 가세해 사자를 떼어낸다. 여성 사육사가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사자 공격에 놀란 아기와 엄마를 안으며 미안함을 전한다. 한편 ‘콘 셀로 드 무헤르’는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다룬 생방송 TV쇼로 1998
  • 야생 악어 괴롭히는 간 큰 여성

    야생 악어 괴롭히는 간 큰 여성

    악어를 괴롭히는 간 큰 여성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호주 NT뉴스와 나인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카카두 국립공원의 악어강으로 잘 알려진 케이힐 크로싱을 찾은 한 여성의 도발적인 행동에 대해 보도했다. 여성은 겁 없이 악어에게 접근한 것은 물론, 악어를 향해 나무토막을 던지는 등 어이없는 행동을 벌였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악어가 득실거리는 강가에 서 있다. 그녀는 악어를 향해 소리를 지르더니 점차 대범하고 무모한 행동을 이어간다. 급기야 나무토막을 던져 악어의 몸통을 맞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모한 행동으로 자신이 순식간에 악어 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한 한심한 행동”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여성의 행동을 본 야생 악어 포획자 토미 니콜스 역시 “공원 안은 악어를 보는 곳이다. 정신나간 행동을 하는 곳이 아니다.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는 것은 매우 바보 같은 일”이라며 분노했다. 이에 대해 해당 국립공원 측은 “카카두 공원에는 개들이 출입할 수 없다. 다른 개들처럼 그녀의 개 역시 당연히 출입금지”라며 그녀의 규정 위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 NASA ‘UFO, 5년동안 지구주위 공전’ 감춰왔다?

    NASA ‘UFO, 5년동안 지구주위 공전’ 감춰왔다?

    날개 달린 미확인비행물체가 지구 주위를 공전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지난 5년간 지구 주위를 거대한 UFO가 공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국 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은폐하고 있다는 외국의 한 UFO헌터 주장을 소개했다. 유튜브 계정 ‘Streetcap1’ 이용자는 태양 관측 위성인 소호(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가 촬영한 영상을 캡처해 거대한 크기의 날개 4개 달린 UFO가 지구 주위를 공전하고 있으며 항공우주국이 이를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나사 측은 단순하게 영상의 지직거림이나 우주 쓰레기일지 모를 이미지에 대해 어떠한 논평도 내놓지 않았다. UFO 매니아 스콧 C(Scott C)는 “주피사체로부터 돌출된 3개의 긴 부속 기관을 볼 수 있다”며 “네 번째 날개(팔)를 보면 높이 솟은 팔은 다른 것보다 2배 이상 길다. 4개의 팔은 그냥 흔적이 아니라 형체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UFO 헌터들은 이 물체가 필요한 힘을 태양으로부터 얻기 위해 태양 궤도에 진입하는 외계인 우주선이라고 믿고 있다. 사진·영상= Streetcap1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
  • 전력 질주하던 황소끼리 머리 ‘쿵’, 결국…

    전력 질주하던 황소끼리 머리 ‘쿵’, 결국…

    스페인의 대표적인 경기 투우는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논쟁거리다. ‘전통문화’와 ‘동물 학대’로 나뉘어 팽팽히 맞선다. 이 가운데, 황소 두 마리가 서로를 들이받으면서 기절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영국 매체 데일리레코드와 미러 등 외신들은 최근 스페인 나바라 지방 상게사의 한 투우장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과 당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경기장을 뛰던 황소 두 마리가 서로의 머리에 부딪히는 순간, 이 충격으로 두 녀석 모두 기절해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안타깝게도 두 마리 모두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잔인하고 위험한 전통문화다”, “소가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고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역겹다”는 등 강하게 비난했다. 그간 동물보호단체는 투우가 잔인하고 위험한 스포츠라며 비판했지만, 투우 찬성론자들이 오래된 예술 형태의 전통이라고 주장해 서로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동부 스페인의 한 투우사가 소뿔에 받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해에는 유명 투우사 프랜시스코 리베라 오르도네즈가 중상을 당했다. 스페인 엘파이스지에 따르면, 지난 100년 동안 스페인에서는 33명의 투우사를
  • <화제의 영상> 당구와 볼링의 최고수가 만났다

    <화제의 영상> 당구와 볼링의 최고수가 만났다

    당구와 볼링의 최고수가 만들어낸 예술묘기 영상이 화제다. 지난 12일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예술구선수인 플로리안 쾰러와 호주 출신 양손 볼러 제이슨 벨몬트다. 두 사람의 흥미로운 콜라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이뤄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당구공으로 볼링핀을 쓰러뜨리거나 당구 큐대로 볼링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등 현란한 콜라보 묘기를 선보인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을 감상해보자.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글로벌 인사이트] 내 손 안의 콜택시 ‘자율주행’ 꿈 질주

    [글로벌 인사이트] 내 손 안의 콜택시 ‘자율주행’ 꿈 질주

    제록스(Xerox)라는 단어는 단순히 회사 이름만이 아니라 ‘복사하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1906년 설립된 제록스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현재 복사기와 프린터, 디지털복합기 등을 판매하는 종합문서관리 회사다. 이렇듯 아주 극소수의 기업만이 자신이 생산한 제품이 인기를 얻어 동사를 만들어 낸다. 그런데 최근 레츠 우버(Let’s Uber)라는 표현이 젊은이들 사이에 자주 사용된다. 서로 필요할 때 연락해서 사용하자는 의미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우버가 1000억 달러(약 110조 5500억원)에 달하는 택시업계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10조 달러(약 1경 1050조원)에 달하는 개인용 운송수단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교통혁명을 꿈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2009년 창업한 우버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승객을 모집하는 유사 콜택시 서비스로 빠르고 저렴한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사세를 확장했다. 현재 가치만도 무려 700억 달러(약 77조 3640억원)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트업 중 하나다. 우버를 통해 전 세계 425개 도시에서 택시를 부를 수 있다. 택시 운전기사들은 우버로 인해 택시업이 사라질 것이라며 택시
  • 8세 소녀의 프로 뺨치는 스케이트 보드 실력

    8세 소녀의 프로 뺨치는 스케이트 보드 실력

    8살 소녀가 무시무시한 스케이트 보드 실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일본 규슈 미야자키 출신 스카이 브라운(Sky Brown·8)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유튜브에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자유자재로 묘기를 펼치는 브라운의 영상이 올라왔다. 브라운은 스케이트 보드에 몸을 맡긴 채 계단 난간을 타고 내려오는가 하면 어른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공중 점프 기술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같은 실력 덕분에 브라운은 인스타그램에서만 5만 명의 팔로워를 이끄는 SNS 스타이며, 여러 스폰서들의 후원을 받는 유망주다.   아래는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에서 열린 서핑대회 ‘반스 US 오픈’ 스케이트 부문에 참가한 스카이 브라운의 묘기 영상이다. 사진·영상=AWSMKID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난세상] ‘덩실덩실’ 중국 세살짜리 소년의 춤사위

    [별난세상] ‘덩실덩실’ 중국 세살짜리 소년의 춤사위

    중국의 3살짜리 소년의 춤 영상이 화제입니다. 중국 웹사이트 메이파이에 게재된 영상에는 3살 양쯔청이 춤추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직 젖살도 채 빠지지 않은 양쯔청은 스텝을 밟으며 양손을 흔들어 댑니다. 귀여운 표정으로 덩실덩실 춤을 추는 양쯔청의 모습에 행인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구경합니다. 사진·영상= 메이파이 / 7 Sắc Phim Ho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오토바이 경주에 푹 빠진 두살배기

    <화제의 영상> 오토바이 경주에 푹 빠진 두살배기

    오토바이 경주를 처음 관람한 2살 난 아이 반응이 화제라고 영국 데일리메일과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이 최근 소개했다. 이달 초 영국 잉글랜드 중동부 노샘프턴셔 인근 실버스톤서킷에서 MotoGP 경기가 열렸다. 평소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아들 로간 콕스(2)를 위해 아버지 다이엘 콕스(27)과 그의 아내 크리스티 버날스(27)가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아이는 오토바이 경기만큼이나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터질 듯한 엔진 소리와 함께 눈앞을 스쳐 지나가는 오토바이들을 보자 아이는 온몸으로 즐거움을 표현했다. 두 손을 모은 채 오토바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MotoGP는 모터 사이클계의 F1과 같은 경기로 시즌마다 5개 대륙 13개 국가에서 총 18번의 레이스를 펼친 뒤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에게 챔피언을 수여한다. 사진 영상=Videor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룻강아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몸집은 작지만, 배짱만큼은 두둑한 강아지가 인터넷 화제에 올랐습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새끼 사자 세 마리가 식사 중인 강아지에게 살금살금 다가가는데요. 강아지가 먹던 음식을 노리는 겁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그런 새끼 사자가 무섭지 않은지, 펄쩍거리며 홀로 새끼 사자 세 마리와 당당히 맞서는데요. 예상치 못한 강아지의 공격에 새끼 사자들은 깜짝 놀라 급기야 꽁무니를 내빼며 체면을 구깁니다. 사진·영상=fenix ikki/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남성들 올킬한 킴 카다시안의 란제리 드레스 화제

    남성들 올킬한 킴 카다시안의 란제리 드레스 화제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35)이 깜짝 드레스로 또다시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지난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란제리 드레스를 입고 호텔을 나서는 할리우드 배우 킴 카다시안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카다시안의 이런 파격적인 란제리 드레스 행보는 자신의 스냅챗에 ‘페이크 탠’(fake tan)이란 제목의 사진과 영상이 업로드돼 화제가 된 지 불과 몇 시간이 지난 후 이어졌다. 호텔방에서 누드인 상태로 가슴을 가린 채 셀카를 찍은 그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사진에는 가수인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등장한 카다시안은 가슴 라인이 훤힌 파인 란제리 코드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호텔을 나서다 카메라 세례를 받는 순간이 포착돼 있다. 카다시안은 풍만한 볼륨감과는 대조적으로 가늘고 탄탄한 허리가 돋보이는 비현실적인 콜라병 몸매로 이목을 끌고 있는 미국의 모델 겸 영화배우로 그녀의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영상=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World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
  • <화제의 영상> 누떼의 목숨 건 대이동

    <화제의 영상> 누떼의 목숨 건 대이동

    동물의 대이동은 사파리 관광의 백미다. 특히 케냐와 탄자니아의 경계인 마라강에서 펼쳐지는 누떼 이동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매해 케냐 마사이마라로 이동한 누떼는 8월에서 10월 사이 탄자니아 세렝게티로 돌아온다. 이때 이동하는 녀석들의 숫자는 수백만 마리에 달한다. 평생 3만 킬로미터를 달리는 녀석들은 물과 풀을 찾기 위해 이동하는 이 생존 여정에서 갈증과 배고픔, 피로감을 견디는 것은 기본이다. 여기에 굶주린 포식자들의 습격을 피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이렇듯 누떼의 험난한 여정이 담긴 영상이 최근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은 누떼가 줄을 지어 강으로 쏟아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숨 가쁘게 들판을 달려온 녀석들은 마라강의 거친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전진한다. 하지만 그런 녀석들을 기다리고 있던 악어의 습격으로부터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장면이 발생한다. 이렇게 고난의 여정을 거쳐 세렝게티로 돌아온 누 떼는 건기가 시작될 무렵인 4월, 다시 케냐의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으로 돌아간다. 한편 누떼를 필두로 펼쳐지는 초식동물의 대이동 순간은 케냐 최고의 장관은 물론 세계 7대 경관으로 선정될 만큼, 해마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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