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주택·아파트 장점 다 갖춘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주택·아파트 장점 다 갖춘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단독주택에 로망을 품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획일화된 공간들이 층층이 쌓아 올려진 아파트와 다르게 개인 정원이나 테라스, 다락방 등 다양한 공간이 확보되는 주택만의 특화 설계가 최근 주거 트렌드에 부합되며 실수요를 자극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시끄럽고 복잡한 도심 속 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삶을 즐길 수 있는 장점에 주목하는 수요도 상당하다. 특히 기존 주택에서 한 단계 발전한 단지형 주택의 경우 아파트 시스템을 적용해 단독주택에 살고 싶지만, 아파트의 편리한 생활을 포기하기 어려운 수요층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여러 가구가 모여 있는 단지 생활, 커뮤니티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공동생활이 익숙한 3040세대에게도 인기다. 또한 근래 사회 문제로 대두된 이웃 간 층간 소음에 자유로워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나 근래 신축되는 단지형 주택의 경우 보안 설비, 편의시설, 단지 정비에 우수한 자연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입지를 갖추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이 같은 주거 단지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 서울 송파구와 인접한 하남 감일지구는 어디?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서울과 가까운 위치에 출퇴근까지 편리한 주거지가 뜨고 있다. 특히 강남3구 중 하나로 거론되는 송파구와 가까우면서 생활권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하남 감일지구가 그중 하나이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원에 자리한 감일지구는 사업면적 168만 7000㎡, 사업 규모 약 3만 3000명, 약 1만 3000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택지지구다. 송파구 마천동과 붙어 있어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지리적인 이점으로 향후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서울 송파구를 잇는 중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감일지구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게 나타난다. 서울로 통하는 다양한 교통 환경도 감일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 신설 및 3호선 연장도 계획되어 있는 만큼 일대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우선 감일지구 내 학교부지가 6곳에 달해 등하교길 안전 걱정 없이 학세권 환경을 보장
  • 뻥튀기 분양 광고 막는다...건설사, 광고 사본 제출해야

    건설사가 아파트를 분양할때 주변 기반기설 조성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된 광고를 하면 광고 사본을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인근에 지하철 연장이 추진된다’과 같이 건설사의 허위·과장 광고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소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뻥튀기’ 분양 광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택법 개정안이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건설사 등 주택 공급업자는 도로나 철도,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한 분양 광고를 하면 지방자치단체에 광고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지자체는 아파트가 완공된 뒤 사용검사일부터 2년 이상 이를 보관해야한다. 입주자가 광고 사본의 열람을 요구할 때는 공개해야 한다. 건설사 등이 광고 사본을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하면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된다. 지자체는 광고 사본 제출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건설사에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고, 이를 거부했을 때는 1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뻥튀기 광고로 피해를 본 수분양자들은 소송 외엔 딱히 방법이 없고 이때 분양 당시 광고 내용
  • 장유·창원 더블 생활권…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10일 2순위 청약

    장유·창원 더블 생활권…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10일 2순위 청약

    삶의 질을 중시하는 이들이 늘어나자 우수한 교통망으로 타 지역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집 근처 편리한 교통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생활권을 손쉽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우산업개발이 현재 선보이고 있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가 교통망이 잘 구축돼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47가구 규모다.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는 인접한 대청로뿐만 아니라 금관대로, 남해고속도로, 장유IC를 이용해 도심은 물론 김해 외곽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통한 창원 웅동과 장유동을 연결하는 ‘국도 58호선’을 통해 10분 대로 창원 도달이 가능한 탄탄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최근 장유 삼문동과 신문동을 잇는 ‘장유온천~2호 광장 간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돼 차량 통행량이 증가했으며, 내년 초 부산 부전~김해~마산으로 이어지는 복선철도가 개통을 앞둬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뛰어나다. 탁월한 입지를 갖춘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는 반경 1.5km 내에 메가병원, 롯데마트(장유
  • 상반기 분양시장 인기 키워드는 ‘역세권’…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등 분양

    상반기 분양시장 인기 키워드는 ‘역세권’…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등 분양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단지가 여전히 인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올해 전국 상반기(1월 1일~6월 2일 기준) 1순위 청약자가 많았던 단지를 집계해 본 결과 1~5위를 모두 역세권 단지가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기록한 곳은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의 15만 6505명이었다. 이 단지는 분당선 매교역과 단지가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 수원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여서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오피스텔 분양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대전 도안신도시 일대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은 1순위 청약에서 392실 모집에 총 8만7,3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23대 1의 경쟁률로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5년 예정)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처럼 역세권 단지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남은 분양시장에서 공급될 역세권단지들을 눈여겨볼 만하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지하철 및 전철 노선이 6개나 지나는 청량리역 바로 앞에
  • 가구분리형 주거공간 ‘상도역 롯데캐슬’ 15일 분양

    가구분리형 주거공간 ‘상도역 롯데캐슬’ 15일 분양

    단순히 거실과 방으로 구성됐던 천편일률적인 집을 넘어 다양한 생활방식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주거공간이 각광받고 있다. ‘상도역 롯데캐슬’의 ‘액티브시니어 어닝하우스’ 84㎡D 타입(조감도)이 대표적이다. 가구분리형 상품으로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는 지하층을 생활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설계했다. 지상 1층~지하 2층, 총 3개 층의 복층형이다. 지하층에는 따로 현관이 있어 자녀 세대가 개인생활을 지키며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중·장년층이 독립한 자녀와 함께 살기 좋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약 150m 거리로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의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도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해당 1순위, 16일 기타 1순위 접수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3기 신도시 ‘나비효과’로 양주신도시 5500가구 늘어날까

    3기 신도시 ‘나비효과’로 양주신도시 5500가구 늘어날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기 신도시인 양주 신도시의 밀도를 높여 5500가구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기 신도시 건설로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망 확충에 나서면서 2기 신도시의 교통 여건도 개선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H는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옥정·회천)의 수용 가구를 기존 6만 4872가구에서 7만 372가구로 5500가구(8.4%)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도시 면적(1117만㎡)은 큰 변화가 없지만 수용 인구는 16만 5617명에서 17만 9915명으로 1만 4298명이 늘어나게 된다. 양주 신도시 가구를 늘리려는 것은 3기 신도시 건설을 계기로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서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 인근 교통망도 대거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옥정지구에서는 중심상업용지와 복합용지의 주거비율을 기존 70% 미만에서 90% 미만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회천지구에선 회정·덕정역세권의 용적률을 상향하고 덕계역세권에선 복합용지의 주거비율을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이는 GTX-C 건설과 지하철 7호선 연장이 속도감 있게 추진
  • 집값 버금가는 전셋값으로 분양대금… ‘청약광풍’ 이유 있었네

    집값 버금가는 전셋값으로 분양대금… ‘청약광풍’ 이유 있었네

    “대출 규제에도 전세금 활용해 자금 조달” 전셋값이 서울 새 아파트 분양대금의 86%까지 오르면서 분양받는 사람들의 주요 대금 지불 수단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쉽게 말해 일단 청약만 당첨되면 추후 높은 전셋값을 받아 새 아파트를 산다는 얘기다. 최근 유례없이 청약광풍이 이는 배경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8일 직방이 올해 기준 입주 1년 미만의 신축 아파트를 상대로 분양가 대비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을 조사했더니 전국 76.6%, 서울 86.3%, 인천·경기 76.4%, 지방 73.3%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인 2018년보다 전국 7.1% 포인트, 서울 1.7% 포인트, 인천·경기 5.8% 포인트, 지방 6.8% 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다. 특히 서울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50% 안팎인 기존 아파트보다 29.6% 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래된 주택을 사려면 절반은 자기 돈을 주고 사야 하지만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는 청약시장에서는 전세금으로 대부분 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은 “청약 시장의 호황은 분양 이후 발생하는 시세 차익과 신축 아파트 선호뿐 아니라 전세를 활용한 자금 조달의 수월성
  •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분양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서울 여의도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조감도)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17층에 오피스텔 총 210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여의도의 중심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을 자랑한다. 국내 최대 규모 복합시설인 파크원을 비롯해 IFC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도 가깝다.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9호선 샛강역이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24 호성빌딩 신관 6층에 위치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4년 동안 이사 걱정 안해도 되나… 임대차 3법 개정안 잇달아 발의

    4년 동안 이사 걱정 안해도 되나… 임대차 3법 개정안 잇달아 발의

    계약 갱신 청구권·전월세 상한제 발의 당정 공감대 형성돼 입법 가능성 높아 전월세 신고제 법안도 조만간 제출 예정 전문가 “전셋값 상승·공급 감소할 수도” 21대 국회가 개원하자 정부가 추진 중인 ‘임대차 3법’ 개정안을 여당이 잇달아 발의하고 있다.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 갱신 청구권제, 전월세 신고제를 통해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고 세입자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단기적으론 전셋값이 상승하고, 장기적으론 공급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만만찮을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지난 5일 계약갱신 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계약갱신 청구권제는 2년 거주한 세입자가 원할 경우 1회에 한해 2년 재계약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2년 전세 계약이 4년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전월세 상한제는 계약 갱신 때 임대료를 직전 임대료의 5% 이상 올리지 못하게 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이렇게 되면 세입자가 적어도 4년 동안 이사 걱정이나 가파른 가격 인상 없이 살 수 있다. 지난해 당정 협의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된 내용이다. 같은 당 안호영 의원은 전월세 신고제
  • 서울 사대문 마지막 재개발 사업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

    서울 사대문 마지막 재개발 사업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

    올해 서울 도심 재개발의 핵심 입지인 사대문 안에서 희소성 높은 주택 분양이 시작된다. 광화문 CBD(중심업무지구) 배후의 대규모 세운지구 개발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영천시장 뒤편의 영천구역 재개발사업, 청량리 미주상가 개발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어급 사업들이 본격 막을 올리고 있다. 을지로에서는 서울 사대문 안 마지막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세운지구 재개발이 첫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29일 대우건설은 세운지구 첫 분양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견본주택과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세부 구성은 아파트 281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로 공급되며 이번엔 16층 이상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분양조건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개인, 법인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10일~11일 이틀간 인터넷 청약접수를 받는다.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이지만 최상층에 위치하여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발코니확장을 기
  • ‘여수웅천캐슬디아트’, 국내여행 숙박지로 급부상…떠오르는 럭셔리 단지

    ‘여수웅천캐슬디아트’, 국내여행 숙박지로 급부상…떠오르는 럭셔리 단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제한돼 관광 수요층이 국내로 몰리면서 내수 관광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전국의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하면서, 여름 성수기의 국내 관광지 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간 1000만 명의 관광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전라남도 여수의 경우, 남해안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으로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면서 차세대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1군 건설사 롯데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에 시공하는 최고급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여수웅천캐슬디아트’가 향후 여수 여행지 추천 숙박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7층의 규모로 총 400실이 공급되는 여수웅천캐슬디아트는 계단식으로 설계돼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정면 외관과 주변 공원과 연계된 친환경적 공개공지 설계로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세련된 내추럴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한 여수웅천캐슬디아트는 전 세대 복층 설계로 1층은 품격 높은 주거공간으로, 2층 다락방은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거실은
  • 서울 아파트값 10주 만에 ‘보합’ 전환

    서울 아파트값 10주 만에 ‘보합’ 전환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10주 만에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초(-0.09→0.04%), 강남(-0.08→-0.03%), 송파(-0.04→-0.03%)구 등 강남 3구 모두 하락폭을 좁혔다. 도봉구와 노원구는 전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방사광가속기 유치 호재를 얻은 충북이 0.44% 상승해 전주에 이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아파트값도 전주보다 0.1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올랐다. 대전(0.21%), 울산(0.19%), 경기(0.16%), 충북(0.14%) 등도 전셋값이 상승했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전환…강남, 잠실, 목동 들썩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전환…강남, 잠실, 목동 들썩

    12·16대책 이후 줄었던 아파트 거래량 늘어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서울 부동산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보유세 과세 기준일이었던 6월 1일이 지나면서 강남권 급매물이 모두 소화되고, 잠실·용산·목동 등에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아파트값도 반등하는 분위기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올라 2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주(0.01%)보다 상승폭도 커졌다. 한국감정원 조사 기준으로도 서울 아파트값은 9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울 강남권에서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늘고 비강남권에서도 주택가격 9억원 이하 거래 증가와 가격 상승이 계속되면서 전체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84㎡는 27억원에 거래가 이뤄져 지난달 2일과 13일 고층이 각각 25억 8000만원과 25억 3000만원에 팔린 이후 1억 2000∼1억 7000만원 값이 올랐다. 반포동 반포리체 전용면적 84㎡는 최근 24억원에 거래됐다. 2월 24억 2000만원에 마지막 거래가 이뤄진 지 3개월 만에 매매가 이뤄졌다. 강남권 대표 재건축 추진
  • 1만세대 배후수요, 지역 랜드마크, 통합임대관리 상가성공 3요소 갖춘 김포 ‘파인스타’

    상가 성공의 핵심 요소로 배후수요, 지역 랜드마크, 통합임대관리를 꼽는다. 이에 상가 성공 3요소를 갖춘 ‘파인스타’가 주목받고 있다. 김포 파인스타는 반경 1km 내 1만세대 배후 수요, 김포 지역 랜드마크, 체계적인 통합임대관리로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LSC, Life Style Shopping Center)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 파인스타는 한강 메트로자이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고 있는데, 올 하반기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사전 점검 등이 착착 진행되면서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포 파인스타 상가는 김포 한강메트로자이, 오스타파라곤,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단지까지 6,400세대 아파트로 빼곡히 둘러싸여 있다. 뿐만 아니라 반경 1km 내에 약 1만세대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주변 아파트 주민 대부분은 걸포북변역을 가기 위해서 파인스타 상가를 따라 이동해야 한다. 김포 파인스타는 잠재 고객들이 모여있는 항아리상권에다가 지하철 역으로 이어지는 이동동선의 길목에 자리잡고 있다. 최근 멀리 나가지 않고 집 주변에서 쇼핑하는 올인빌, 홈 어라운드 소비 현상이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올인빌(all in vill)은 최근 피데스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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