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0주 만에 ‘보합’ 전환

서울 아파트값 10주 만에 ‘보합’ 전환

입력 2020-06-07 17:30
수정 2020-06-08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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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10주 만에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초(-0.09→0.04%), 강남(-0.08→-0.03%), 송파(-0.04→-0.03%)구 등 강남 3구 모두 하락폭을 좁혔다. 도봉구와 노원구는 전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방사광가속기 유치 호재를 얻은 충북이 0.44% 상승해 전주에 이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의 아파트값도 전주보다 0.1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올랐다. 대전(0.21%), 울산(0.19%), 경기(0.16%), 충북(0.14%) 등도 전셋값이 상승했다.



2020-06-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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