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더샵 번영센트로, 울산 트램의 수혜 단지로 주목

    더샵 번영센트로, 울산 트램의 수혜 단지로 주목

    울산도시철도(트램·노면전차)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울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이 현재 국토부 내 국토위원회는 통과했고, 최종 승인을 위한 관련 세부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사실상 국토교통부 승인이 내려진 상태로 보고 울산시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비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향후 울산시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기재부가 올해 하반기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채택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년까지 예타를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1조3316억원을 투입해 4개 노선, 연장 48.25㎞의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노선 1, 2를 1단계로 2024년 우선 착공해 2027년 개통하고 노선 3, 4는 2단계로 2028년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노선1은 동해남부선 태화강역∼신복로터리 구간의 동서축, 노선2는 동해남부선 송정역∼야음사거리의 남북축이다. 노선3은 효문행정복지센터∼대왕암공원, 노선4는 신복로터리∼복산성당 앞 교차로다. 트램이 도입되면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울산 시민들의 교통복지 수준이 한단계 높아짐은 물론 다양한 경제적 효과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트램사업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
  • 대단지 아파트 유력 대체제…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 6월 분양

    대단지 아파트 유력 대체제…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 6월 분양

    최근 한국감정원 청약홈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상반기(1월 1일~6월 2일 기준) 1순위 청약자가 많은 지역들을 집계해 본 결과 1위부터 상위권이 모두 역세권 단지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분양 최순위로 역세권에 포함되어 있는 지역들이 손꼽히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수도권 중심부 역세권 지역에 대한 호감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아파트 대단지 중심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연쇄적으로 실시하면서 그 대체제로 역세권 유력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이러한 추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지역이 바로 서울 동북권 발전의 중심 속에 위치해 있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일대의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다. 6월 분양을 실시하는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최다 학세권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는 도보로 10분내 거리에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월곡역이 있어 서울 중심을 동서남북으로 편리하고 짧은 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며, 신월곡 뉴타운 형성
  • 복선전철 수혜에 주택시장 ‘들썩’… 기대되는 분양단지는?

    복선전철 수혜에 주택시장 ‘들썩’… 기대되는 분양단지는?

    주택시장에서 복선전철 수혜단지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복선전철은 양 방향으로 동시에 열차가 다닐 수 있는 만큼 단선전철에 비해 운행시간이 짧고, 운행 횟수는 늘어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복선전철 인근 분양단지는 타 지역으로 출퇴근해야 하는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선 복선전철 수혜지로 주목받는 경북 영천의 첫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영천’이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영천’은 도보 5분 거리에 영천역이 자리하고 있다. 영천역은 올해 하반기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선 개통 완료 시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걸리는 소요 시간은 약 17분으로 추산된다. 영천에서 대구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여기에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까지 완공되면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선 복선전철
  • ‘한강 의정부 고산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6월 말 홍보관 오픈

    ‘한강 의정부 고산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 6월 말 홍보관 오픈

    의정부 최초 최첨단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한강 의정부 고산 듀클래스’가 오는 6월 말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보한 의정부 지식산업센터로, 이미 확보된 교통망이 다양한 동시에 예정된 교통 호재가 풍부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과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에 빠르게 연결된다. 가까이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 동의정부IC가 자리해 강남과 잠실, 경기 북부 일대에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민락지구를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지하철 1,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동의정부IC를 이용하면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 예정)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에 진입하기가 수월하며, 민락IC, 동의정부IC 이용 시 전국 각 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물류 중심지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입지다. 교통망 확충 계획도 다양하다. 강남권에 직접 연결되는 7호선 연장선 탑석역(2024년 개통)이 확정돼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 도심에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GTX-C노선 완공 시 서울 삼성역이 13분대에 연결돼 강남권 출퇴근 편의가 강화된다. 여
  • “어서 막차타요”… 추가 규제 전 분주해진 부동산 시장

    “어서 막차타요”… 추가 규제 전 분주해진 부동산 시장

    정부 추가 규제 전 서둘러 매매 분위기 ‘비규제 지역’ 인천·군포·안산 매매 붐 최근 수도권 집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정부가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서 부동산 시장도 규제 강화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14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한 검토 작업에 돌입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묶는 방안, 갭투자로 인한 시장 왜곡 완화 방안, 9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 대출 규제 강화 방안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자 규제가 강화되고 대출 길이 막히기 전 서둘러 집을 팔고 사려는 움직임이 수도권 곳곳에서 포착됐다. 서울 서초구의 부동산 중개인은 “급매물 소진 이후 1억~2억원 비싼 물건만 남았는데도 더 오르기 전에 사려고 문의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양천구의 부동산 중개인은 “목동 5단지 전용면적 95㎡가 지난달 17억원에 거래됐는데 지금은 18억~19억원으로 올랐고, 6단지 94㎡도 지난 2월 10억 9000만원에 팔렸는데, 지금은 11억 5000만원에 거래된다”고 전했다. 인천·군포·안산 등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도
  • [함영진의 고수가 고민한 부동산] 유통량 감소로 매물 희소성… 서울 신축아파트 비싼 이유 있네

    2015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아파트의 입주 연차별 실거래 통계(계약일 집계 기준)를 살펴보니 입주 5년 이하 신축 거래 비중이 뚜렷하게 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9%였던 기록을 제외하면 대부분 10%를 넘겼던 거래 비중이 올해 들어서는 6.7%로 내려앉았다. 반면 입주 16~30년과 30년 초과 노후 단지의 거래 비중은 2015년 각각 41.5%와 7.7%에서 2020년 55.4%와 15.8%로 증가 추세다. 원인은 서울의 고질적인 택지 구득난에 집값 상승을 우려한 정부의 정비사업 및 분양권 전매 규제로 거래시장의 신축 유통매물이 감소해서다. 아이러니하게도 유통매물 감소는 매물 희소성을 부각시키며 입주 5년 이하 신축아파트의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 2015년 6억 3113만원에 거래됐던 서울 신축 아파트는 2020년 5월 현재 10억 7689만원으로 무려 70.6% 급등했다. ●입주 5년 이하 거래 비중 6.7%로 ‘뚝’ 현재 서울 전역은 투기과열지구로서 소유권이전등기일(입주)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정비사업지의 입주권은 일부 거래가 가능하나 재건축 단지는 예외 사례를 제외하고 조합설립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를 할 수 없다. 게다가
  • ‘임대차 3법’이 뭐길래…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

    ‘임대차 3법’이 뭐길래…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

    서울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는 지난 4월 전세가 12억 6000만원(34층)에 거래됐는데 지난달 29일엔 16억원(6층)에 나갔다. ‘타워팰리스2차’(전용 195㎡)는 이달 3일 24억원(35층)에 전세 계약이 체결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몇 달 전 계약보다 4억원이나 오른 것이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만이 아니다. 서울 주요 지역의 전셋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8일 기준 전주보다 0.06% 상승하며 무려 5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또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0.04%에서 올해 1월 0.50%, 2월 1.10%, 3월 1.57%, 4월 1.81%, 5월 1.97% 등 점차 상승폭도 커지고 있다. 강남구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경기침체 우려와 보유세 부담 영향으로 요즘엔 반전세나 월세로 바꾸겠다는 집주인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날개’ 단 서울 전셋값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대출규제로 전세 수요가 많아지며 매물이 감소한 것도 배경이지만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이른바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개정안 이슈도 크다. 정책
  • 15일 청약 앞둔 ‘상도역 롯데캐슬’ 수요자 몰리나

    15일 청약 앞둔 ‘상도역 롯데캐슬’ 수요자 몰리나

    서울의 청약경쟁은 더 치열해지며 서울에서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청약접수를 받은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에는 청약가점 만점자가 등장했다. 전용면적 59.98㎡로 최고 가점 84점, 최저 가점은 70점이며, 평균은 74.56점이다. 청약 가점 만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이어야 나올 수 있는 점수다. 일부 수요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점수가 높아지겠지’라는 기대를 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녹록하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자들과 1순위 통장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말 589만 8345명이었으나 2020년 1월 591만 3388명, 2월 592만 9308명, 3월 594만 8234명, 4월 597만 1446명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가입자 수도 2월 1만 5920명에서 3월 1만 8926명, 4월 2만 3212명으로 증가 폭이 확대되고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 당첨자 발표로 낙첨자들의 향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낙첨자만 3만여명에 달해 오는 15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상
  • 청량리개발 제2막의 중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눈길

    청량리개발 제2막의 중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눈길

    청량리역 일대가 개발의 제2막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청량리역과 인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청량리역세권 개발지역에서 분양에 나선 3개단지(롯데캐슬 SKY-L65,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에는 2358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2만8247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1.98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량리역 일대의 GTX개발과 SRT북부연장 등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청량리역과의 인접성, 단지 내 주민센터 등의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
  • 종로 전통 부촌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견본주택 오픈

    종로 전통 부촌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견본주택 오픈

    부촌의 사전적 의미는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다. 최근의 부촌은 이러한 사전적 의미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구성 등 다양한 조건이 더해져 진정한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택과 주변 환경 뿐만 아니라 지역 분위기 역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부촌이라 불리는 지역은 다른 곳과 차별화된 가격과 주민 구성을 바탕으로 부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다만 전통 부촌의 경우 기존 주거시설이 다수를 차지하고 상대적으로 새 주거시설의 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전통 부촌 지역에서 나오는 새 주거시설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고급건축 실적 1위를 자랑하는 ‘쌍용건설’이 전통 부촌이라 불리는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을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층, 4개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또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드레스룸∙주방 팬트리 및 보조주방 등에도 특화설계를 적용
  • 이천시 최초 레지던스 ‘현대 레전드’ 들어선다

    이천시 최초 레지던스 ‘현대 레전드’ 들어선다

    경기도 이천 시내 중심지에 이천 최초로 레지던스 ‘현대레전드’가 들어선다. 이천 현대레전드 레지던스는 현대아산에서 책임준공을 약속하고, 시행사는 교보자산 신탁이다. 특히 현대레전드 레지던스는 이천시에 공급된 오피스텔군에 1군 브랜드가 들어서는 것도 최초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현대아산은 중심상권에 자리잡은 현대레전드의 ‘레지던스’로서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고 시공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레전드는 이천역과도 인접하고, 고속터미널과 소비 중심상권이 바로 옆에 있어,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는 물론 현대엘리베이터, 신세계푸드, OB맥주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상주해 있는 지역이다. 최근 4년간 208개 기업을 유치에 성공한 것을 감안하면 비즈니스 목적에 따른 단기 숙박 및 거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이천 내의 노후화된 호텔과 단기 숙박시설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프리미엄급 ‘현대 레전드’ 레지던스는 일반호텔 또는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레지던스로 단.장기 숙박 및 주거가 가능해 기업체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지던스는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보관 오픈…2차 조합원 모집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보관 오픈…2차 조합원 모집

    쇼핑, 문화, 의료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지난 12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높은 청약의 문턱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일정 기간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자)가 모여 조합을 구성, 토지 매입부터 시공사 선정까지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 비용, 홍보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공급가 역시 10%~20% 가량 저렴하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16년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친 상황이다. 현재 토지 100% 소유권이전 완료, 지구단위 계획 승인 완료, 6월 중순 건축 심의 접수 예정 등의 절차를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2020년 12월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교통 인프라와 생활 환경이 특징이다. 경기대로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통해 경기도 주요 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까지 1
  • LH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오피스텔’…모델하우스 그랜드오픈

    LH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오피스텔’…모델하우스 그랜드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행정기관이 자리 잡은 진주혁신도시에 프리미엄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지하 5층~지상 13층 1개 동(오피스텔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29실) 규모로 조성되는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오피스텔’이 1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앞두고 있다. LH 바로 앞에 위치한 진주 혁신 LH허브시티 오피스텔은 LH를 비롯한 11개 행정기관과 6개의 대학, 300여 개 유관부서, 인근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수요까지 확보해 ‘공실 걱정 없는 오피스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용면적은 22~37㎡로, 한샘 시스템가구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리버뷰와 파크뷰 등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허브테라스와 자주식 주차장, 전기 자동차 충전소, 무인 택배 시스템으로 거주자의 편의를 높여준다. 전주혁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한 오피스텔인 만큼, 주변으로는 LH공원과 영천강 수변공원, 롯데몰(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진주종합경기장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문산IC, 김시민대교, 10분 거리의 KTX 진주역, 20분
  • 기준금리 인하에 투자수요 UP…‘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주목

    기준금리 인하에 투자수요 UP…‘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주목

    한국은행은 지난달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0.5%로 0.25%p 하향 조정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앞서 올해 3월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낮춘 바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투자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아파트에 몰린 규제 정책 등으로 대체 투자처가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피스텔 청약 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규제가 덜하고 비용 부담도 비교적 적어 접근성이 높다. 특히 비규제지역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올해 공급을 앞둔 신규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은 6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 잠실·용산 개발 호재에… 서울 집값 다시 뛴다

    잠실·용산 개발 호재에… 서울 집값 다시 뛴다

    “잠실 엘스, 30분마다 호가 5000만원씩↑”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값이 3개월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집값을 끌어내리던 강남권 절세 급매물이 모두 소진된 데다 금리 인하, 잠실·용산·목동 등 개발 호재가 겹친 까닭이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 감정원 통계로 서울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3월 둘째 주(0.02%) 이후 13주 만이다. 특히 직전 주까지만 해도 서울 25개 자치구 중 12곳이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이번엔 중구(-0.01%) 단 한 곳만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잠실 파크리오 전용 84㎡는 마이스 관련 발표 당일인 5일 16억 6000만원에 거래되며 월초 대비 1억원가량 올랐다. 잠실동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잠실 엘스의 경우 지난 주말 하루에만 6건의 거래가 이뤄졌는데 30분 단위로 호가를 5000만원씩 올렸다”며 “개발 기대감에 가격이 오르고 문의도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착공 허가를 받은 데다 지난 5일 서울시가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민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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