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스위스 축구 대표팀 공격수 마리오 가브라노비치(25·FC취리히)가 1분도 뛰어보지 못하고 귀국하게 됐다.
스위스축구협회는 가브라노비치가 브라질 포르투세구루의 베이스캠프에서 훈련하던 도중 무릎 십자인대를 다쳐 스위스로 돌아간다고 29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가브라노비치는 뛰어올랐다가 떨어지면서 잔디에 발이 박혔고, 검사 결과 십자인대가 찢어진 것으로 나와 스위스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협회는 덧붙였다.
지금까지 A매치에 11번 출장해 4골을 터뜨린 가브라노비치는 이번 대회는커녕 올해 안에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
가브라노비치는 이번 월드컵에서 스위스 대표팀이 조별리그 E조 세 경기를 치르는 동안 1분도 뛰지 못했다.
스위스는 오는 2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와 16강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스위스축구협회는 가브라노비치가 브라질 포르투세구루의 베이스캠프에서 훈련하던 도중 무릎 십자인대를 다쳐 스위스로 돌아간다고 29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가브라노비치는 뛰어올랐다가 떨어지면서 잔디에 발이 박혔고, 검사 결과 십자인대가 찢어진 것으로 나와 스위스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협회는 덧붙였다.
지금까지 A매치에 11번 출장해 4골을 터뜨린 가브라노비치는 이번 대회는커녕 올해 안에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
가브라노비치는 이번 월드컵에서 스위스 대표팀이 조별리그 E조 세 경기를 치르는 동안 1분도 뛰지 못했다.
스위스는 오는 2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와 16강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