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출신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 발레) 선수 안나 볼로쉬나(Anna Voloshyna·24)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영상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안나 볼로쉬나가 경기 전 훈련용 수영장에서 가운을 벗는 영상을 올려 팬들을 대거 확보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볼로쉬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가운을 장난스럽게 벗어젖히더니 늘씬한 수영복 차림의 몸매를 드러낸 뒤 미소짓는다.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만 5만 7천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볼로쉬나는 “좋은 기분은 좋은 훈련의 필수조건이다”는 글을 함께 달았다.
아래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안나 볼로쉬나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여자 듀엣 프리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다.
사진·영상=안나 볼로쉬나/인스타그램, SBS리우올림픽/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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