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광화문광장서 유령집회…국내 첫 홀로그램 시위

[현장스케치] 광화문광장서 유령집회…국내 첫 홀로그램 시위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2-25 10:37
수정 2016-02-25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2·24 앰네스티 유령집회’가 개최됐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2·24 앰네스티 유령집회’가 개최됐다.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주최로 집회시위 자유의 보장을 요구하는 ‘2.24 앰네스티 유령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집회는 홀로그램 시위로 기획됐으며, 국내에서는 첫 시도입니다. 세계에서도 지난해 4월 스페인에서 열린 ‘홀로그램 포 프리덤’에 이어 두 번째. 홀로그램 영상에는 평화집회 보장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발언과 집회참가자들의 행진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블랙박스] 고속도로에서 ‘보복운전’ 한 40대 입건
☞ 여친과 결별 뒤 홧김에 편의점 턴 30대 남성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