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학의 법무부 차관

<프로필> 김학의 법무부 차관

입력 2013-03-13 00:00
수정 2013-03-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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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처리가 치밀하고 원만한 성품이라는 평을 듣는다. 일선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기획관을 거쳐 공안통으로 볼 수 있지만, 초기엔 대검 중수부 연구관도 했다.

공안통인 황교안 법무장관과는 경기고 동문이다.

기획력이 돋보이며 부하를 편안하게 대해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춘천지검장 시절엔 관할지청을 찾아 직접 제작한 파워포인트로 CEO식 특강을 펼쳐 검찰 내에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울산지검장 때는 울산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법질서 준수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교류했다.

한상대 전 검찰총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후보군에 포함되기도 했으나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천거한 3인의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송혜정씨와 1녀.

▲서울(57·사법시험 24회·사법연수원 14기) ▲경기고, 서울대 법대 ▲충주지청장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검찰3과장 ▲서울지검 공판2부장·소년부장·형사2부장 ▲통영지청장 ▲대검 공안기획관 ▲인천지검 1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춘천지검장 ▲울산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인천지검장 ▲광주고검장 ▲대전고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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