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6>이희호 여사 14일 광주방문, ‘DJ유지’ 발언 주목

<대선 D-6>이희호 여사 14일 광주방문, ‘DJ유지’ 발언 주목

입력 2012-12-13 00:00
수정 2012-12-13 15: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오는 14일 광주를 방문한다.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인 이 여사는 이날 오후 3시 한반도 재단 주관으로 금남로 전일빌딩 옆 킴아프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보고 싶다 민주야, 그립다 김근태! 민주주의자 김근태 사진전’을 관람한다.

이 여사는 이어 오후 4시30분 전남 화순도곡온천 단지 내 김대중기념관에서 열리는 제1기 김대중 민주평화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한다.

이 여사의 광주 방문은 이번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동교동계 일부 인사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이희호 여사 측은 13일 “이 여사가 김 전 대통령의 유지에 대해 명확하고 의미 있는 입장을 밝히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호 여사의 광주 방문에는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최경환 공보실장, 박한수 부실장이 수행한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