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부처 이름 바뀐 장관 5명도 11일 임명… 첫 국무회의 요건 갖춰

朴대통령, 부처 이름 바뀐 장관 5명도 11일 임명… 첫 국무회의 요건 갖춰

입력 2013-03-09 00:00
수정 2013-03-09 00: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박근혜 대통령은 청문회를 마치고 국회로부터 경과보고서를 통보받은 12명의 장관 후보자들을 오는 11일 일괄 임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유의 국정공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12일로 예정된 새 정부 첫 국무회의 개의 요건을 갖추게 됐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박 대통령은 부처 명칭 등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지 않아 새로운 부처의 장관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이 논란이 됐던 서남수 교육·윤병세 외교·유정복 안전행정·윤상직 산업통상자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등 5명에게 11일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청문회를 통과한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해 11일 임명장을 수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2013-03-09 1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