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핵심공약 이행에 역량 집중

朴 핵심공약 이행에 역량 집중

입력 2013-01-17 00:00
수정 2013-01-17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총리실, 부처 협력 시스템 강화

서민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세부중점추진과제, 국무총리 및 총리실의 정책조정 및 정책 주도기능 강화, 세종시 이전에 따른 정부 각 부처 간의 협력 시스템 강화 등이 16일 국무총리실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의 골자다.

홍윤식 총리실 국정운영1실장 등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별관 인수위 사무실에서 김용준 위원장, 정무분과 박효종 간사 등 5명의 인수위원에게 보고했다. 총리실은 대통령 공약 관리를 위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공직기강 관리 등을 정책 업무로 정해 핵심 공약의 체계적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책 조정의 실효성 강화, 정부 업무 평가 및 종합계획 수립 등도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서민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세부 중점과제로는 성폭력·학교폭력 근절 및 먹거리 안전·재난관리 등 안전한 사회, 공정한 법집행, 따뜻한 시장경제 사회병리 해소 등 깨끗한 사회,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일자리 대책, 불합리한 행정절차 정비 등을 들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3-01-17 6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