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향교 역사공원. 원주시 제공
시가 지난해 4월부터 77억원을 들여 4613㎡ 부지에 만든 원주향교 역사공원은 어울림마당, 가론마당, 사랑마당과 주차장 등으로 이뤄졌다. 어울림마당은 전통놀이와 전시·공연장으로 쓰이고, 가론마당은 어린이 야외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사랑마당은 휴게시설로 꾸며졌다.
원주향교 역사공원은 시가 조성한 제1호 역사공원이다. 시는 연내 원주향교 진출입도로도 개설할 예정이다. 김용복 시 도시주택국장은 “전통문화교육원과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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