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유산 잇는다”…평창평화센터 출범

“평창올림픽 유산 잇는다”…평창평화센터 출범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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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31 14:41
수정 2022-03-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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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화센터 출범식이 31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평창군청 제공
평창평화센터 출범식이 31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평창군청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할 재단법인 평창평화센터가 31일 출범했다.

평화평화센터는 이날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왕기(평창군수) 이사장과 이사인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평창평화센터는 국제회의·전시 유치, 평화테마파크 운영 등 올림픽 유산사업을 다변화하는 활동을 펼친다.

평창군은 지난해 5월 평창평화센터 설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달에는 직원을 채용하며 운영 준비를 마쳤다. 평창평화센터 관계자는 “유산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공성, 전문성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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