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직접 업어서 태우는 여성 버스기사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중국 구이저우성 쭌이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포착된 영상입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정류장에 도착한 버스 운전기사는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보자 버스에서 내립니다. 그녀는 곧 할머니를 업고 버스에 오릅니다.
이어 그녀는 앞자리에 앉아 있는 승객에게 양해를 구한 뒤 할머니가 앉을 자리를 마련합니다. 그녀의 선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그녀는 다시 할머니를 직접 업어서 안전하게 하차를 돕습니다.
선행이 몸에 밴 듯한 여성 버스기사의 멋진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CGT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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