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 4만 2000개에 불을 붙이면…

성냥 4만 2000개에 불을 붙이면…

문성호 기자
입력 2018-02-20 11:13
수정 2018-02-20 1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4만 2000개의 성냥을 한 번에 태우는 영상이 화제다.

SNS 정보편집 웹사이트 ‘스토리풀’은 지난 14일 미국의 한 유튜브 이용자가 공개한 실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실험자는 글루 건을 이용해 성냥들을 하나씩 이어 붙인다. 4만 2000개의 성냥을 차곡차곡 모두 붙이자 지구처럼 커다란 볼이 완성된다.

잠시 후, 성냥으로 만들어진 볼은 쇠기둥에 고정된다. 이어 등장한 실험남이 볼의 한쪽 부분에 불을 붙인다. 쉽게 불이 옮겨 붙지 않자, 실험남은 두 번째 성냥을 켠다.

결국 세 번째 성냥의 불이 볼에 옮겨 붙는다. 성냥 하나의 작은 불씨는 순식간에 확산하면서 강력한 화력을 뿜어낸다. 4만 2000개의 성냥에 모두 불이 붙는 시간은 약 15초 정도가 소요됐다.

이 영상은 공개 후, 현재 4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영상=All is Ar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