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그들이 있어 ‘아직은 살만한 세상’

[별별영상] 그들이 있어 ‘아직은 살만한 세상’

문성호 기자
입력 2017-12-10 09:57
수정 2017-12-10 10: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위기에 빠진 사람과 동물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건넨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훈훈한 이 영상은 지난 4일 Storyful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됐습니다.

영상은 해안가로 떠밀려온 돌고래를 조심스럽게 안아 바다로 돌려보내는 남성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사고차량을 들어 올리거나 무단 횡단을 하는 오리들을 보호하는 모습이 이어집니다.

영상은 길거리에서 주운 1500달러(한화 약 170만원)가 든 지갑을 집 앞까지 와서 주인에게 돌려주는 한 청년의 선행으로 마무리됩니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포착된 누군가의 선의와 용기가 담긴 해당 영상은 추운 겨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Storyfu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