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여드름을 형상화한 케이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케이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홈메이드 케이크 전문점이 만든 것이다. 여성의 얼굴을 한 케이크 곳곳에는 화농성 여드름을 연상시키는 데코로 꾸며졌다. 이 부분을 마치 여드름을 짜듯 두 손가락으로 누르자 고름처럼 보이는 커스터드 크림이 흘러나온다.
먹기에는 꺼림칙한 것이 사실이나 발상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만 하다.
지난달 10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 게시물은 34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thecakescape/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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