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에 성매매 종사자는 누구일까?

이들 중에 성매매 종사자는 누구일까?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9-29 14:57
수정 2017-09-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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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성매매 종사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흥미로운 사회적 실험이 진행됐다.

다양한 실험 영상으로 30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왓치컷 비디오’(WatchCut Video)는 지난 19일 ‘처음 보는 사람들 중에 성매매 종사자가 누구인지 맞춰보게 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실험 방식은 간단했다. 일반인 4명에게 처음 보는 사람 10명 중에 성매매 종사가 누구인지를 추측하게 하는 것이다.

추측 과정에는 대화뿐만 아니라 채찍과 바나나 등도 동원됐지만, 이들 중에서 성매매 종사자를 찾아내기는 쉽지 않았다. 성매매 종사자는 10명 중 절반을 차지했다.

외신들은 해당 실험이 겉모습만 보고 성매매 종사자를 판단하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영상=WatchCut Vide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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