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영상 캡처
미국 유타주에서 열린 한 미식축구 경기 축하 공연 도중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유타주 프로보 라벨 에드워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검영대학교와 위스콘신대학교의 미식축구 경기 도중 일어났다. 낙하산을 탄 해군 특수부대원이 착지 거리를 잘못 계산한 나머지 그라운드 착지에 실패한 것이다. 이 순간은 카메라에 담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Navy coming in for a hard landing! Go Cougars #BYUSN #CollegeGameDay pic.twitter.com/HPXcm9Aqve— Scott Thompson (@scottandtawni) 2017년 9월 16일
부대원은 안전펜스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비행을 멈췄다. 다행히 부대원을 비롯해 관중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cott Thompson/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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