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차량에 치일 뻔한 아이들 ‘아찔’

과속 차량에 치일 뻔한 아이들 ‘아찔’

문성호 기자
입력 2017-09-06 11:37
수정 2017-09-06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과속으로 달리던 자동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들을 칠 뻔한 순간이 공개됐다.

호주 나인뉴스는 4일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한 운전자 모습이 기록된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했다. 이는 러시아 아디게야 공화국 수도 마이코프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난 1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 사이를 빠르게 지나가는 승용차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뒤에서 달리는 소녀를 자동차가 아슬아슬하게 스치고 지나가는 상황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횡단보도 앞에서 감속하거나 일단정지 하지 않고 내달린 운전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두 아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겪은 위기일발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