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기엔 이미 늦었다’ 원반 잡으려던 반려견의 실수

‘멈추기엔 이미 늦었다’ 원반 잡으려던 반려견의 실수

문성호 기자
입력 2017-08-15 15:35
수정 2017-08-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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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주인과 프리즈비(Frisbee)를 하던 반려견의 굴욕적인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프리즈비는 원반던지기 놀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 미국 인디애나주 세인트조셉 카운티에 있는 미셔와카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 속 반려견은 주인이 원반을 던지자 쏜살같이 뛴다. 온 힘을 다해 달리던 녀석이 원반을 물기 위해 땅을 박차고 공중으로 점프를 시도한다.

그러나 의욕이 너무 앞섰던 것일까. 원반의 낙하지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녀석이 카메라를 든 여성과 정면으로 부딪치고 만다.

특히 슬로우모션으로 담아낸 녀석의 난감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9일 Tyler Burson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공개 후, 22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Tyler Burso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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